주량은 어차피 온 더 락 잔 반잔 겨우 마십니다. 보통은 맥주 한 캔 마십니다
소주는 냄새 때문에 엄청 싫어하구요
맥주나, 고량주, 사케 그나마 조금 마십니다.
조만간 부모님 외국 나가신다 하셔서 면세점에서 위스키 한 병 사보려구요
몇 번 마셔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브랜드 위스키가 마시고 나면 한 참 동안 입안에 고급진 향이 은은히 남아 있더라고요, 그게 계속 여운이 남아, 이 참에 제대로 한 번 입문해볼까 하네요
초보자이니 만큼 깔끔하고 달달한 맛이 나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엔트리 가격으로요 ㅎ
아래 중 고수님들께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1. 맥캘란 퀘스트
2. 발렌타인 글렌버기
3. 발렌타인 밀튼더프
4. 발렌타인 글렌토커스
5. 그 외 글렌피딕이나 탈리스커 등등 위의 조건에 맞는 다른 싱글몰트 브랜드
첫댓글 리스트 중에서는 2번이요
초보자이시면 몰트 맛이 너무 강한 거 보다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싱글몰트가 좋을 거 같습니다. ㅜ
가장 흔한게…
싱글몰트의 대표라할 수 있는건
맥켈란, 발베니, 글랜피딕, 글랜모렌지 등등 있습니다.
술 잘 아시는분!
저는 글랜모렌지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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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맛도 부드럽고 향이 더 낫습니다. 술 잘 안마시던 분이라면 더더욱.
몰트 위스키를 진짜 좋아하는 것인 지는 더 마셔보셔야 합니다. 실제로는 아닌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달달한 맛이 나는 건 오히려 버번 쪽이 더 낫고요. 외일드터키 같은 거. 위스키치고는 달달해서 마시기 편하죠.
술 별로 안하시는 분에게 싱글몰트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데.. 초심자시라면서, 독주를 좋아하시나봐요. ^^
이상하게 도수 높은게 조금 더 잘받네요 소주 말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