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가장 복잡한 기차역 난바역,
그곳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호텔이라는 것은 참 좋은 메리트였어요. 택시로도 900엔 정도.
1. 직원들 엄청 친절하십니다. 특히 한국말 아주 잘하는 김과장님이 근무하는 날에 딱 걸린다면 엄청 행운이겠죠.
다른 남자 한 분도 뜨끔뜨끔 의사소통 될 정도의 한국말은 하십디다요.
2. 조식 꽤 괜찮습니다. 거르지 마세요. 점심시간에도 유료로 식사 할 수 있는데 내가 갔던 날은 카레라이스 800엔, 비프850엔 이었어요. 맛도 괜찮습니다. 인근에 다니다가 먹을 것이 마땅하지 않다면 들어와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외부 사람들도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3. 도톤보리 유람선 타는 곳, 맛집 많은 도톤보리 거리와 신사이바시, 구로몬 시장 등등 모두 걸어다닐만 합니다. 오사카성도 30분 이내에 갈 수 있고요. 돈키호테도 가까운 곳 5분 거리에 있습니다.
4. 간사이 공항에서 도심에어터미널로 갈 때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도 호텔까지 10분 이내의 거리입니다.
간사이 공항 2터미널 아침 11시 비행기를 타야하기에
호텔에서 도심에어터미널 OCAT 까지 콜택시 1000엔, 리무진 버스 1100엔(58분) 공항까지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난카이 난바역가지도 엄청 가깝지만 역 내부가 복잡하여 처음 다니려면 입구와 출구를 찾는 것이 복잡하거든요.
복잡한 오사카에서 이런 호텔을 알고 있다는 것이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J여동 덕택이겠지요.
꼬옥 추천합니다. 어디서 잘까 고민하지 않고 다음에도.......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늘 생각하게 되는 것이 가격대비? 였는데 만족하실 겁니다^^
첫댓글 이제 여기에서 공구 안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