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믿음의 눈을 뜰 때 ~ 꿈벅^^

언제나 아름다운 변화를 시도하는 분에게! 항상 신선미를 느낄 수 있어서 아름다운 분! 사실 제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입니다. 그러나 헤어스타일에 어떤 식의 변화를 주시든지 아름다우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쁜 미모가 받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쁜 마음과 예쁜 믿음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십니다. 계획하심이 철저하시고, 섭리하심이 놀라우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진로를 예비하신 줄 확실히 믿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은 믿음으로 더욱 굳게 세우시기 위해서 기다리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은 나의 기대보다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인내케 하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은 내면의 아름다운 성숙을 위해서 나의 길을 더디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 연변에서는 1-2년 기다리면 별 스럽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저 20년 정도 기다리면 아, 저 사람이 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구나 합니다. 여러분! 2000년 동안을 기다린 사람 보셨습니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사람이 보문동에 있습니다. 2000년 동안을 한결같이 기다렸던 재림 예수님을 오늘도 기다리고 있는 보문중앙교회 청년들입니다"(허무개그^^) 그대를 위해서 늘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아시지요! 용기를 내세요, 힘을 내세요. 아포스톨로스 드림 --------------------- [원본 메세지] --------------------- 머리스타일이 몇 년동안 변화가 없었지... 같은 스타일을 하다보니 요즘 너무나 바꾸고 싶은 마음이 많다 아마도 나의 삶에 변화가 있길 원하는가봐.. 친구의 바뀐 머리 스타일을 보면서 더욱 변화를 주고 싶었지... 근데 어떻게 변화를 줘야할지 몇 달째 고민중이다 내가 원래 사소한 것에 고민을 많이 하거던 어쩌면 변화를 주고싶지 않은걸까?^^ 모르겠땅 오빠의 방학과 함께 방학을 즐기다 보니 하루하루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취업에 대한 부담과 생각도 일시적으로 줄었던 것 같아. 근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순장님은 개학을 해서 무지 바뿌고... 부부의 시간을 보내는 스타일과 하루하루의 일과가 부부 관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 예를 들면 오빠는 12시만 넘으면 눈이 반쯤 감기고 난 2시가 되도 말똥말똥^^ 봄이 오는 것이 기쁘지만 봄바람이 내 발걸음을 한 곳에 두지 않는구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길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학교사회사업에 지원을 했는데 9명 중 4명을 교장선생님의 면접 후 결정을 한다더구나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다 4학교를 선정해서 교사들과 같이 학교에 상주하면서 학교사회사업을 하는 것이지... 한 사람의 학교사회사업가가 한 학교를 2년동안 책임지고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기 도움들 그러니까 상담이나 자원연결 학부모 상담, 교사교육 등의 일들을 하는 것이란다... 양호선생님처럼 학교측에는 굉장히 이질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도 많고 그만큼 책임성도 부여되는 일이지 하지만 이 일을 하기 위해서 꼭 지나가야할 관문이기도 하구,,,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구,,,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질 만도 한데 기다리는 것은 여전히 힘이 들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기도해주렴 기다리는 자의 특권은 내일 일어날 일들을 모르지만 여러 가능성을 두고 기대할 수 있다는게 아닐까? 무엇보다 믿음의 눈을 뜰 수 있다는 것~!+_+ 기대가 된다. 봄바람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