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그린하우스 스토리북] http://cafe.naver.com/garamouse1
안녕하세요. [그린하우스 스토리북]입니다.
현재 원룸, 투룸, 쓰리룸을 찾고 계신가요?
양산시 동면 물금, 석산리, 금산리 일대를 바쁘게 돌아다녀 봐도 마음에 드는 곳이 마땅히 없으신가요? 아니면 값싼게 비지떡이라고 가격은 마음에 드는데 막상 내가 살려고 하니 마음에 영~안드시는가요?
만약 한번이라도 이런 경험을 가지 신 분이시라면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마음으로 저희 [그린하우스 스토리북] 네이버 카페를 찾아봐주세요.
한 말씀만 더 드릴께요^^ 본인이 직접거주 할 목적으로 짓지 않은 이상(이런 경우도 대부분 주인세대만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짓고 나머지 입주세대는 허접하게 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상가주택 건물의 99%가 평당 약 30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든 답니다.
그런데 그거 알고 계시나요? 실제로도 제대로 된 건물을 올리려면 평당 300만원으로 가능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조금이라도 건축에 대해 아시는 분이라면 바로 아실겁니다. 바로 정답은 ‘절대 불가능하다’ 입니다.
보통 건물을 짓기 전에 꼼꼼하게 설계를 해서 구조를 빼고, 제대로 된 국산 건축자재를 써서 향후 40년, 50년 미래를 생각해서 건물을 지을 려고 한다면 적어도 평당 최소 450만원 이상은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건축주분들이 수익률이라는 함정에 빠져서 시공사가 대충 만들어주는 기본 설계에 값싼 중국산 철근과 콘크리트를 써서 건물의 뼈대를 올리고(물론 자재수량도 빼먹겠지요@..@;;), 바닥은 허름한 비닐장판에 값싸고 본드냄새 나는 벽지를 붙이고 건물을 다 준공하고 나면 당연히 여기저기에 하자보수가 생기게 됩니다. 그럼 뒤에 일어나는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오는 입주민에게 다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 [그린하우스]는 정말 내가 살아보고 싶은 건물을 제대로 지어보고자 오랜 시간 동안 수없이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견학하고 또 공부해서 건물을 설계하고 지었습니다. 물론 비용도 제대로 들여서 지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건축주의 입장에서 보면 미친짓이나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수익률보다 정말 내가 살아보고 싶은 건물을 짓겠다는 건축주의 ‘욕망’과 ‘고집’만으로 밀어 붙였습니다.
최근 준공이 끝나고 주변 부동산 몇 곳에 임대를 내어 놓았는데 하나같이 장사 속으로 사람을 소개 해오는 통해, 이럴 바에는 차라리 내가 직접 임대인을 찾아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네이버 카페를 만들어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혹 제대로 된 집에서 내가 내고 있는 피같은 월세의 가치 이상을 받고 싶은 신 분들은 위 주소의 네이버 카페로 들러와 주세요.
마지막으로 여기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입주세대와 함께 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임대인을 존중하는 인격을 가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