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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동사무소에 볼일 보러 갔는데 주차공간이 없어 차를 도로변에 잠깐 세웠죠</P>
<P>물론 안에는 조수석에 사람이 타고 있었구요 </P>
<P>문을 열고 내려 너~뎃 발자국을 가는데 </P>
<P>도로변 마트앞 비취테이블에 한남자가 앉아 절 쳐다 보고 있었어요</P>
<P>내가 이뿌서 쳐다보나 싶어 스치는듯 슬쩍 봤더니 영 내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ㅋㅋ</P>
<P>그래서 고개를 돌리려는데 그남자의 손이 설그머니 테이블 밑으로 가더군요</P>
<P>"아니 저놈의 뵨태" 하고 돌아서려는데 손에 카메라가 보이는 겁니다</P>
<P> 파파라치!! </P>
<P>그러고 보니 차옆 인도에 소방용 빨간파이프가 보이는겁니다(주 정차 절대 금지 구역)</P>
<P>아차!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잡아먹을듯 큰소리로 뭐하냐고 그랬더니</P>
<P> 볼록한 검정 비닐봉지 하나 들고 사라지는 겁니다</P>
<P>얼른 차를 다른데로 빼놓고 보니 200M위에서 왔다 갔다하면서 절 의식하는 겁니다</P>
<P>근데 아직도"교통법규위반차량" 몰카로 찍으면 포상 받나요?</P>
<P>아님~ 거시기 일까요?</P>
<P>정말 궁금 합니다~ㅎㅎ</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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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랄라님을 찍는 것 같은데요...ㅎㅎㅎ... 훌랄라님 이쁘시쟎아요~~~~...^^...
저도 자유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평소에 얼굴을 찡그리고 왼쪽눈과 입을 아래로 힘을 주시고 좌우 대칭이 전혀 안되게(흔히 말하는 바보스타일) 하고 다니시면 그런 경우가 없어질것으로 사료 됩니다. 조금전에 저도 제가 말한대로 거울 보면서 표정 한번 지어 봤습니다. 효과 확실히 있겠네요....
미인은 찡그리고 울어도 이쁘다고.... 더 파파라치가 꼬이지 않을까요...^^...
에구머니나!! 부끄럽사옵니다 ~ㅋㅋ 그 카파라치 테이블에 앉아 봉지로 카메라 가리고 무지 찍어 됐을터 열 받는사람 엄청 많을것같네여~ 다음에 걸리기만 해봐라 ㅎㅎ
이쁜것두 죄여~ㅋㅋ
혹시 거시기않일까요 자유님 수궁님댓글 에 다른의견을 달수가없네요 ㅎㅎㅎ
거참, 거시기하네요........^&^
껄쩍지근 한데요...
한 훌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