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 파병찬성론자 122명 낙선시키기로 - 프레시안
한나라 72-우리 23-민주 10, 김진표-송영선도 포함
2004-04-08 오후 12:14:28
3백51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는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8일 이라크 파병안에 찬성한 현역의원 및 공직자 가운데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
1백22명을 낙선대상자로 선정,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총 1백22명의 낙선
자는 한나라당 72명, 열린우리당 23명, 새천년민주당 10명 등이다.
파병찬성론자 낙선명단 발표는 최근 이라크전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한국
군 파병 철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탄핵과 더불어 17대 총선
의 또다른 주요 판단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민행동, 1백22명의 낙선대상자 명단 발표
국민행동은 8일 오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6대 국
회의원 또는 1, 2차 파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공직 출신자 가운데 17대 총선에 출마
한 후보자(지역구, 비례대표 포함)를 대상으로 파병안에 찬성하거나 공직출신자로서
파병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경력의 후보 1백22명을 낙선대상자로 선정하고 낙선운동
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이 8일 한국군 이라크 파병안에 찬성한 의원들 및 공직자를 대상으
로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3일 파병안이 국회 통과될 당시
의 모습. ⓒ연합뉴스
국민행동이 작성한 1백22명의 낙선 대상자 명단에는 한나라당 72명, 열린우리당 23
명, 새천년민주당 10명, 자민련 8명, 무소속 9명 등이 포함돼 있다.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이 판단 준거로 제시한 기준은 ▲1,2차 파병동
의안에 모두 찬성한 후보 ▲1차 파병 동의안에 반대하였으나 2차에 찬성한 후보
▲1차 파병안에 찬성했고 2차 파병에 반대하지 않은 후보 등이다.
공직출신자에 대한 선정 기준으로는 ▲국무위원으로서 파병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경력의 후보 ▲공직출신자로서 파병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경력의 후보 등을 삼았다.
국민행동은 이같은 기준에 따라 낙선대상으로 경제부총리 시절 각료중 가장 먼저 공
개리에 파병찬성론을 설파했던 김진표 우리당 후보와, '무조건 파병론'을 주장해온
송영선 한나라당 비례대표후보 두 명을 선정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1,2차 파병동의안에 모두 찬성한 의원은 83명 ▲1차 파병동의
안에 반대하였으나 2차에 찬성한 의원은 16명 ▲1차 파병동의안에 찬성하였고 2차 파
병에 반대하지 않은 의원은 21명 ▲국무위원 및 공직출신자 중 파병 주창자는 총 2
명 등이다.
국민행동측은 “그러나 총선투표 직전까지 당선 후 17대 국회에서 서희-제마부대
철수 및 추가 파병결정 철회를 의결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후보들은 낙선 대상에
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자민련은 파병 책임집단"
국민행동은 또 구체적으로 '책임 대상집단'을 열거하기도 했다.
국민행동이 파병결정의 책임집단으로 열거한 집단으로는 ▲파병방침을 결정한 노무
현 대통령과 국무위원 ▲정부의 결정을 원칙없이 추인하여 여러 차례 당론을 바꾼 열
린우리당 ▲파병여부를 좌우할 과반수 의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견제를 행하
지 않고 도리어 대규모파병을 서두를 것을 주장했던 한나라당 ▲무조건 파병을 주장
했던 자민련 등을 적시했다.
이밖에도 국민행동은 “파병당론에 숨어 소신없이 표결에 참여했거나, 권고적 당론
에도 불구하고 소신의 이름으로 무모한 파병결정에 찬성표를 던졌던 의원들, 스스로
정보조작의 당사자가 되었던 국회조사단 관련 일부 의원들과 백지수표식 동의안을
단 두시간만에 통과시켜버린 국방위 의원들 각자는 유권자를 대변해야할 독립적인 대
의기관으로서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국민행동은 낙선자 명단 선정 배경과 관련, “파병후 한국은 이라크 주권을 짓누
를 미국의 점령정책에 협조하는 세계에서 세번째의 점령국이 됐으며 우리 국민들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저항적 보복의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이 되고 말았다”며 “16대
국회의원들은 그릇된 선택에 대해 심판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행동은 ‘소신과 정책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치
인의 정책적 선택은 선거를 통해 심판받는 것이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원리”라고 답했
다.
국민행동은 이와 관련해 “이라크전후 1년간 이라크와 국제사회에서 일어난 일들
은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경직되고 근시안적인지, 합리적 예측으로부터 동떨어
져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파병찬성의원들은 그들의 그릇된 소신 외에도
자신의 정보왜곡과 무책임, 무사안일과 비민주성으로 인해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라크 파병철회 1만인 시국선언 운동’ 나설 계획
국민행동은 이어 13일과 15일 딕 체니 미국 부통령 방한 반대와 이라크 파병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잇 따라 열고 이달말까지 ‘이라크 파병철회 1만
인 시국선언 운동’에 나설 것이라는 구체적 일정도 밝혔다.
국민행동은 또 정부의 관련 부처들이 이라크 파병과 관련한 정보를 왜곡하고 허위
보고를 했다고 판단해 정책감사를 요구하는 한편, 새로 구성될 17대 국회에서는 ‘서
희제마 부대 철수 및 추가파병 철회 결의안’ 채택운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국민행동은 이어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 시기이자 미국의 이라크 정권이양 약속 시
한과 맞물리는 6월13일에는 파병안 철회를 주장하는 대규모 시위도 준비하고 있다.
당초 국민행동은 낙선대상 명단 선정과 관련, 파병을 지지한 한나라-우리-자민련
의 당 수뇌부 등 10여명만 낙선대상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의 급박
한 이라크전 '제2 전쟁화'를 보고 파병철회를 관철하기 위해선 파병안에 찬성한 현역
의원 전원을 낙선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은 각 기준별 총 1백22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이다.
낙선대상 1백22명 명단
▣ 1․2차 파병동의안에 모두 찬성한 의원 83명
(한나라당 60명, 열린우리당 10명, 새천년민주당 5명, 자민련3, 무소속 5명)
강 성 구(한나라당, 경기도 화성시)
강 인 섭(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강 재 섭(한나라당, 대구 서구)
강 창 희(한나라당, 대전 중구) 국회조사단장으로 이라크가 안정화단계에 있다며 국회에 보고하고 파병 적극 주장
고 흥 길(한나라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권 철 현(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김 광 원(한나라당, 경북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울진군)
김 기 춘(한나라당, 경남 거제시)
김 덕 룡(한나라당, 서울 서초 을)
김 무 성(한나라당, 부산 남구을)
김 병 호(한나라당, 부산 진구갑)
김 성 조(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김 용 갑(한나라당, 경남 밀양시 창녕군)
김 원 길(한나라당, 서울 강북구갑)
김 정 부(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김 학 송(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김 형 오(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남 경 필(한나라당,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맹 형 규(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목 요 상(한나라당, 경기 양주시 동두천시)
박 근 혜(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박 종 근(한나라당, 대구 달성구갑)
박 진(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박 창 달(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박 혁 규(한나라당, 경기 광주시)
서 병 수(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갑)
신 영 국(한나라당, 경북 문경시 예천군)
신 현 태(한나라당, 경기 수원시 권선구)
심 재 철(한나라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안 경 률(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을)
안 택 수(한나라당, 대구 북구을)
엄 호 성(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윤 경 식(한나라당, 충북 청주시 흥덕구갑)
윤 두 환(한나라당, 울산 북구)
이 강 두(한나라당, 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이 경 재(한나라당, 인천 서구 강화군을) 파병찬성 부실심의 국방위원
이 방 호(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이 상 득(한나라당, 경북 포항시 남구 을릉군) 파병찬성 부실심의 국방위원
이 상 배(한나라당, 경북 상주시)
이 원 창(한나라당, 서울 송파구병)
이 윤 성(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이 인 기(한나라당, 경북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이 재 선(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이 재 창(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이 한 구(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이 해 구(한나라당, 경기 안성시)
이 해 봉(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임 인 배(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전 용 원(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정 갑 윤(한나라당, 울산 중구)
정 병 국(한나라당, 경기 양평군 가평군)
정 의 화(한나라당, 부산 중구 동구)
정 형 근(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갑)
최 병 국(한나라당, 울산 남구갑)
최 연 희(한나라당, 강원 동해시 삼척시)
함 석 재(한나라당, 충남 천안시을)
허 태 열(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홍 사 덕(한나라당, 경기 고양시 일산구갑) 원내총무로 파병당론 결정 주도
홍 준 표(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을)
황 우 여(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김 덕 규(열린우리당, 서울 중랑구을)
김 원 기(열린우리당, 전북 정읍시) 통합신당 의장으로 대통령과 회동, 파병합의
배 기 선(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이 종 걸(열린우리당,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임 채 정(열린우리당, 서울 노원구병)
장 영 달(열린우리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갑) 국방위원장으로서 1차 파병안 졸속심
의, 2차 파병안 의결에서 상임위 반대 표결 후 본회의 표결 시 찬성으로 입장 변경
홍 재 형(열린우리당, 충북 청주시 상당구)
정 동 영(열린우리당, 비례대표, 당대표) 열린우리당 대표로 국회의장 면담시 파병
안 조기처리 합의 후 파병당론 주도
정 세 균(열린우리당, 전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정 장 선(열린우리당, 경기 평택시을)
송 훈 석(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유 용 태(새천년민주당, 서울 동작구을)
이 용 삼(새천년민주당, 강원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파병찬성 부실심의 국
방위원
조 순 형(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한 화 갑(새천년민주당, 전남 무안군 신안군)
안 대 륜(자유민주연합, 서울 노원구을)
이 인 제(자유민주연합,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정 진 석(자유민주연합, 충남 공주시 연기군) 국회조사단 일원으로 파병 적극 주장
김 기 배(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김 황 식(무소속, 경기 하남시)
나 오 연(무소속, 경남 양산시)
민 봉 기(무소속, 인천 남구갑)
백 승 홍(무소속, 대구 서구)
▣ 1차 파병동의안에 반대하였으나 2차에 찬성한 의원 16명
(한나라당 5명, 열린우리당 10명, 새천년민주당 1명)
권 영 세(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박 종 희(한나라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원 희 룡(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이 병 석(한나라당, 경북 포항시 북구)
이 성 헌(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김 근 태(열린우리당, 서울 도봉구갑) 원내대표, 비전투병 위주 파병당론 바꿔
정부안 추인
김 명 섭(열린우리당, 서울 영등포구갑)
김 부 겸(열린우리당, 경기 군포시)
김 영 춘(열린우리당, 서울 광진구갑)
신 기 남(열린우리당, 서울 강서구갑)
안 영 근(열린우리당, 인천 남구을)
이 부 영(열린우리당, 서울 강동구갑)
이 해 찬(열린우리당, 서울 관악구을)
정 동 채(열린우리당, 광주 서구을)
천 정 배(열린우리당, 경기 안산시 단원구갑)
안 동 선(민주당, 경기 부천시 원미구갑)
▣ 1차 파병동의안에 찬성하였고 2차 파병에 반대하지 않은 의원 21명
(한나라당 6명, 열린우리당 2명, 새천년민주당 4명, 자유민주연합 5명, 무소속
4명)
김 용 학(한나라당, 강원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박 희 태(한나라당, 경남 남해군 하동군)
이 주 영(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현 경 대(한나라당, 제주 제주시 북제주군갑)
심 규 철(한나라당, 충북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이 규 택(한나라당, 경기 이천시 여주군)
강 봉 균(열린우리당, 전북 군산시)
유 재 건(열린우리당, 서울 성북구갑)
김 홍 일(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유 재 규(새천년민주당, 강원 홍천군 횡성군)
정 균 환(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 부안군)
함 승 희(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김 종 필(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 당대표로서 전투병 즉각 파병 주장
김 학 원(자유민주연합, 충남 부여군 청양군) 파병당론 결정 자민련 원내총무
정 우 택(자유민주연합, 충북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조 부 영(자유민주연합, 충남 홍성군 예산군)
조 희 욱(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
권 태 망(무소속, 부산 연제구)
김 일 윤(무소속, 경북 경주시)
박 종 웅(무소속, 부산 사하구을)
박 주 선(무소속, 전남 고흥군 보성군)
▣ 국무위원 및 공직출신자 중 파병 주창자 2명
(한나라당 1인, 열린우리당 1명)
김 진 표(열린우리당, 수원 영통구) 경제부총리로서 국무위원회에서 파병찬성, 국
감 등에서 조기파병 주장
송 영 선(한나라당, 비례대표).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소장으로 무조건 조기파
병, 신용불량자 이라크 파견 등 주장
전 파병 반대입장입니다만..-_-; (애초에 이 건에 나왔었을때도 파병을 반대하는 자는 국익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헐..) 어차피 지금 파병나갈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끝까지 파병반대를 외쳐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놈의 비판적 지지라는 망령... 이번 총선으로 끝입니다. 전 차라리 이번 총선에서 열우당이 제 1석도 좋고, 과반석도 좋으니 확실하게 이기기를 바랍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 말하는 그 시대정신이란 것을 그 누구도 아니고 스스로 배반했다는 걸 확실하게 국민들에게 깨우쳐주기 위함입니다.
한나라당의 반대가 어쩌니 저쩌니, 의석 수가 모자라니 하는 변명도 이젠 끝이지요. 어차피 저같이 민노당의 전략적 지지자들은 민노당이 이번 총선의 이벤트/이미지 전략이나 탄핵정국과 별다른 상관없이 꾸준하게 지지를 얻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이 정도 지지면, 짭잘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열우당이 앞으로 국회의원 임기 4년, 노무현 정권 4년동안 철저하게 망가지는 것을, 그들이 그토록 증오(?)한다던 수구세력과 본질적으로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역시 무능의 극치라는 것을, 철학이 빈곤한 집단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국민들이 경험으로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한나라당이 패권적 지역감정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상대적 파트너 쉽으로 인정하고, 기득권층끼리 상부상조했던 집단은 민주당이었습니다. 이제 지역감정이라는 망국적 패러다임이 세대간 갈등으로 상당부분 전환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존재가치가 필요없게 되는 셈입니다.
어휴~ 대단히 똑똑도 하시네~ 제발이지 님 말한 현상이 일어날때까지만 살고 싶으네요..참! 그쪽나라국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나라 국민들 의식수준은 안그렇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내말이법이다 라는투의 말좀 삼가해주지?...듣는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내귀엔 내말은 밥이다..로 들리거든요? ^^
리플리hi~~~어떡하죠?...전 남아도는 시간도 없고 관심없는 분야의 도서를 읽고 싶은 맘도 전혀 없는데..^^ 아! 저 역시 가치없다 생각되는 말에는 토달고 싶지 않으네요..어쩜...우리가 통하는데도 있군요!!! 놀~라워라^^ 그쪽말대로 그런 세상 오는날 다시한번 보죠?*^^*
리플님의 의견은 제가 감히 짐작하건데 개그맨보고 함 웃겨봐라 꼭 이런식인거 같습니다 두고보자는거죠 얼마나 잘하나보자 뭐 이정도라고나 할까요? 왜 같이 손수레를 끌고 가자가 아니고 비탈길을 얼마나 혼자 잘올라가나보자인가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깐 결론은 또! 다 거기서 거긴 사람들뿐이란말로밖에....
선거철만 되면, 비판적 지지론이니, 대세론이니, 일단은 개혁세력이니 하면서 진보진영에게 표 구걸이나 하던 주제에, 지난 번 대선때도 정몽준 배신때리기 하루 전날, 민노당 당게에 와서 제발 이번 한 번만 도와달라고 난리쳤던게 엊그제 같은 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유시민이가 하던 말이 뭔지 아십니까?
부안 사태에 대해서 노무현 정부가 과거 군부독재 정권이 하던 짓을 그대로 담습하고, 87년 민주화 투쟁으로 얻은 집시법도 꺼꾸로 개정한다는 둥 뭐라 했을 때, 노무현 지지자들의 변명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그러고도 이 게시판에서 노무현이 지난 1년간 무슨 실정을 했고, 무슨 잘못을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비극입니다. 대가리가 나쁜 건지, 아니면, 그렇게 사악한건지, 아니면, 아이돌 스타의 허상에 빠져 철없이 부모 속썩이는 그런 아이들의 의식수준 딱 그 상태인 건지... 대선때 노무현 지지한다고 했던 사람들 중 출범 6개월 전후해서 머리 좀 돌아간다는 사람들은 다 지지 철회했습니다. 그걸 아셔야죠.
이런 들통났군..머리 나쁜거 티 안내려고 했는데..리플리hi~는 대단해*^^* 근데.....언제까지 짖을 예정이세요? 난 입에풀칠하려면 쫌 바쁘거든!! 협조좀 하지?^^ 자기지론에 빠져 허우적대는 그대가 참으로 안타까울뿐일세..hi~의 다음 리플을 기대함세!!^^ 어우~ 나 점점 재밌어질라구하는데 어쩌지?^^
첫댓글 정말 저도 이부분에서 참 궁금합니다 왜 파병할수밖에 없는지 그게 무슨조약에걸려서인지 아님 같은동맹국가라서 그런거지 아님 누구말대로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서 그런건지 정말 궁금합니당 알려주세요 (전여옥버전)
전 파병 반대입장입니다만..-_-; (애초에 이 건에 나왔었을때도 파병을 반대하는 자는 국익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헐..) 어차피 지금 파병나갈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끝까지 파병반대를 외쳐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거악 제거론이나 탄핵과 같은 미증유의 사태에 가려져서 그동안 노무현 행정부의 실책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현상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번에 축구하는 거 보고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식으로 평화~ 평화~ 떠들면, 공범이라는 사실이 감춰지나? ^^
그 놈의 비판적 지지라는 망령... 이번 총선으로 끝입니다. 전 차라리 이번 총선에서 열우당이 제 1석도 좋고, 과반석도 좋으니 확실하게 이기기를 바랍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 말하는 그 시대정신이란 것을 그 누구도 아니고 스스로 배반했다는 걸 확실하게 국민들에게 깨우쳐주기 위함입니다.
한나라당의 반대가 어쩌니 저쩌니, 의석 수가 모자라니 하는 변명도 이젠 끝이지요. 어차피 저같이 민노당의 전략적 지지자들은 민노당이 이번 총선의 이벤트/이미지 전략이나 탄핵정국과 별다른 상관없이 꾸준하게 지지를 얻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이 정도 지지면, 짭잘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열우당이 앞으로 국회의원 임기 4년, 노무현 정권 4년동안 철저하게 망가지는 것을, 그들이 그토록 증오(?)한다던 수구세력과 본질적으로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역시 무능의 극치라는 것을, 철학이 빈곤한 집단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국민들이 경험으로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처럼 의식적 발전이 더딘 나라에서는 역사의 진보란 경험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로 모르겠으면, 몸으로 겪어봐야 합니다. 한 번 고생하고 나면, 멍청한 짓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벌써 보세요. 신기남이가 눈치작전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왜냐? 열우당은 한나라당의 존재가치를 증명시켜야만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한시적 땜빵정당이고, 구성원들 역시 지역감정극복과 정치개혁이라는 아젠다 두 개를 빼면,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는 집단이거든요.
어차피 한나라당이 패권적 지역감정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상대적 파트너 쉽으로 인정하고, 기득권층끼리 상부상조했던 집단은 민주당이었습니다. 이제 지역감정이라는 망국적 패러다임이 세대간 갈등으로 상당부분 전환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존재가치가 필요없게 되는 셈입니다.
당연히 다음 파트너는 열우당이고... 보수 정치권의 아귀다툼에 놀아나는 순수한 인민들의 의식이 한 차원 더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 서로 뻔질나게 공격하는 척 하며, 정쟁을 우려먹을 겁니다. ㅋㅋㅋ 악순환의 반복이죠.
아, 그리고 임종석이는 언제 사퇴한답니까? 되게 궁금하지 않아요? ^^ 역시 쇼당의 구성원이 어딜 가겠어...
어휴~ 대단히 똑똑도 하시네~ 제발이지 님 말한 현상이 일어날때까지만 살고 싶으네요..참! 그쪽나라국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나라 국민들 의식수준은 안그렇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내말이법이다 라는투의 말좀 삼가해주지?...듣는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내귀엔 내말은 밥이다..로 들리거든요? ^^
jjem발라? //이제는 저도 별 내용없는 딴지에는 길게 대꾸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한 마디만 할께요. 당신이 살고 있는 나라 국민수준이 바로 딱 제가 말한 수준입니다. 궁금하시면, 박노자의 저서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게 이해가 더 빠르겠네요.
리플리hi~~~어떡하죠?...전 남아도는 시간도 없고 관심없는 분야의 도서를 읽고 싶은 맘도 전혀 없는데..^^ 아! 저 역시 가치없다 생각되는 말에는 토달고 싶지 않으네요..어쩜...우리가 통하는데도 있군요!!! 놀~라워라^^ 그쪽말대로 그런 세상 오는날 다시한번 보죠?*^^*
리플님의 의견은 제가 감히 짐작하건데 개그맨보고 함 웃겨봐라 꼭 이런식인거 같습니다 두고보자는거죠 얼마나 잘하나보자 뭐 이정도라고나 할까요? 왜 같이 손수레를 끌고 가자가 아니고 비탈길을 얼마나 혼자 잘올라가나보자인가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깐 결론은 또! 다 거기서 거긴 사람들뿐이란말로밖에....
jjem발라~ // 그런 세상이 꿈도 아니고, 이미 그럴 환경을 이룰 수 있는 나라들은 이뤘지요. 님도 님의 아둔한 머리가 몇 차원 더 업데이트 되는 날이면, 깨닫게 될 겁니다. ^^ 머리가 나쁘면 고생인 겝니다. 가서 열심히 일해서 입에 풀칠이라도 하세요. ㅋㅋㅋ
랭킹을 보고 // 노무현 지지자들의 이중적 태도가 역겨워서, 개혁적이라서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이기 때문에 개혁은 악세사리일 뿐인 그들의 태도가 너무나 역겨워서, 언제 한 번 같이 손수레 끌고 가자는 식의 태도를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비판적 지지론이니, 대세론이니, 일단은 개혁세력이니 하면서 진보진영에게 표 구걸이나 하던 주제에, 지난 번 대선때도 정몽준 배신때리기 하루 전날, 민노당 당게에 와서 제발 이번 한 번만 도와달라고 난리쳤던게 엊그제 같은 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유시민이가 하던 말이 뭔지 아십니까?
부안 사태에 대해서 노무현 정부가 과거 군부독재 정권이 하던 짓을 그대로 담습하고, 87년 민주화 투쟁으로 얻은 집시법도 꺼꾸로 개정한다는 둥 뭐라 했을 때, 노무현 지지자들의 변명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그러고도 이 게시판에서 노무현이 지난 1년간 무슨 실정을 했고, 무슨 잘못을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비극입니다. 대가리가 나쁜 건지, 아니면, 그렇게 사악한건지, 아니면, 아이돌 스타의 허상에 빠져 철없이 부모 속썩이는 그런 아이들의 의식수준 딱 그 상태인 건지... 대선때 노무현 지지한다고 했던 사람들 중 출범 6개월 전후해서 머리 좀 돌아간다는 사람들은 다 지지 철회했습니다. 그걸 아셔야죠.
이런 들통났군..머리 나쁜거 티 안내려고 했는데..리플리hi~는 대단해*^^* 근데.....언제까지 짖을 예정이세요? 난 입에풀칠하려면 쫌 바쁘거든!! 협조좀 하지?^^ 자기지론에 빠져 허우적대는 그대가 참으로 안타까울뿐일세..hi~의 다음 리플을 기대함세!!^^ 어우~ 나 점점 재밌어질라구하는데 어쩌지?^^
두분.. 싸우다가 정들겠네 *-_-* 잇힝~
쩝!!! 열우당 10명씩<?>이나 들어가브렀네...안넣어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