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다녀온 사진이나 자료 등을...
컴퓨터에 저장만 해 놓았다가 하드 포멧하면서 날아가버려서.....ㅡㅡ;;
이렇게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리를 하기로 마음먹고 만든 자전거 여행 블로그...
새롭게 자전거 여행 블로그를 만들면서..
예전에 여행갔던 사진을 정리해보니 그 때의 기억이 ....
안습이네요....ㅜㅜ
올 여름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준비 잘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대구에서 후배 2명과 출발해서...
창원-진주-보성-해남-제주도-부산-대구 일정으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다.
창원으로 가는 도중 마산역에서 한 컷~
언제가는 전국의 기차역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볼까 생각중이다..^^a
둘째날 창원에서 출발해서 한참 달리다 떡하니 고개가 나타났다..
그래서 죽으라고 페달질하며 올라갔더니.....
떡~ 하니 진주시 간판이 나타났다..
아싸~~ 드뎌 진주시다!!!
진주시 간편을 배경삼아 사진 촬영 중!!
여행중에 갔다 온 증거를 남기기 위해 간판 사진은 중요하다..
필수다~~
진주역에서 재규랑 함께..
나중에 역사진 모음을 대비해서 찍어두었다..
진주역 앞에서 후배 재명이의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다.
근데 오는 사람은 다름아닌 어여쁜 여성 분~~
재명이의 의외의 친구(?)...^^a
암튼 저녁 잘 대접받고 풀빵까지...
우리는 이 날 저녁 진주 산업대학교에서 숙박을 했다...^^a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말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조영남의 화개장터에 나오는 바로 그곳...
다리 이쪽은 경상도이고..
저 뒤로 보이는 곳은 전라도이다..
이 다리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위에 놓여져 있다..
전라도 입성...!!!
섬진강 다리를 딱 건너니...
전라도 간판이...^^a
역시나 간판앞에서 증거 사진 촬영!!!
남해안을 따라 토말로 가는 길은..
동해안이나 서해안에 비해 해수욕장이 적어서 숙박하기가 참 힘들었다..
이날도 광양시청 앞 잔디밭에서 대충 자리 깔고 잤다...^^a
이제 재명이랑 재규도 익숙한 듯 잘 자는 것 같다..
그리고 알아서 샤워도 하고 오고...ㅋㅋㅋ
암튼 적응력이 좋아.....
드뎌 해남 토말 도착!!
토말탑으로 가는 길은 아름드리 나무가 드리워져 있는 숲길이었다....
근데..
요거 좀 지나면 계단따라 엄청나게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ㅡㅡ;;
내려가는건 문제가 없는데..
나중에 올라올 생각을 하면....ㅜㅜ
암튼 예전 답사 갔을 때 생각이 난다....ㅋㅋ
길을 따라 가면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우리나라 육지의 땅끝임을 증명하는 토말탑!!!
토말 탑을 배경으로 혼자 독사진!!
유달리 최고, 최초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이 최고때문에 육지의 젤 끝이 자기가 사는 곳이라고 서로 우기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근데 여기에 토말탑이 세워져 있기때문에....
다들 이곳으로 찾아온다고 하네요...ㅋㅋ
토말탑 앞에서 남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땅끝에 형성된 마을 입구에 세워진 땅끝마을 돌...
이 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여행의 출발점을 삼고 있었다...
우리도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제주도로 향했다....
땅끝마을을 상징하는 이정표 돌 앞에서...
무잔장 더웠다...ㅡㅡ;
토말탑 갔다가 올라왔더니 덥네...ㅡㅡ;
토말에서 열심히 배시간을 맞춰서 완도로 향하는 중...
완도 이정표를 보고 한 컷~
토말에서 열심히 왔건만 태풍으로 배가 안뜬다고 한다.....ㅡㅡ;
날씨가 좋아보여도 바다의 파도가 높으면 배는 운항하지 않는다고 한다...
쩝! 어쨌든 덕분에 하루 시간을 벌어서 체력 보충 좀 했다....^^a
내일은 배가 떴으면 좋겠다!!
태풍 때문에 배가 뜨지 않아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하루동안 여기서 머물렀다..
완도항 앞 광장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
고래를 상징한다는 하는데.....
모양으로 봐서는 고래의 꼬리를 상징하는 것 같다....^^a
재규랑 함께...
짜슥.....꼭 달라붙었군...ㅋㅋ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a
좀 쉬었다 갑시다..ㅋㅋ
완도항에 세워져 있는 간판들 앞에서...
하루를 푹 쉬었더니.. 좀 나아보이네요..^^a
다행히 배가 뜬다고 한다...
배에 올라앉아 떠나는 배에 앉아서 항구를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나의 모습.....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ㅋㅋㅋ
첫날 배를 못타고...
둘째날도 배가 안 뜬다고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제주도 가는 배를 타게 되었네요...
그래서 다들 기분이 좋답니다....^^a
서서히 어두워지고 목적지인 제주도에 가까워 지고 있다...
해가 지는 모습에 너무 아름다워서 한 컷~~
제주항 도착을 앞두고 배에서 내리기 전~~
짜슥~~ 잘 생겼다..^^a
내 사진이라고 올리긴 하지만서두...
어떻게 보면 재규같기도 하구...
쩝! 나까지 헷갈리는 거 보면....
참 비슷하게 닮긴 닮았는가 보다..
배안에서 만났던 여행객들...
재명이 옆에 사람이...
구미사는 사람으로 전국을 무전으로 배냥여행중이라는 분...
너무 많이 걸어서 X에서 피가났다고 함..
병원에서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꿋꿋하게...
군대가기전 추억을 위해서 라는 군요...
제 옆에 계신분...
첫번째 분은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분인데.....
제주도 일주 하려고 휴가내고 왔다고 하네요..
자전거가 넘 좋아서 부러웠다는...
지금은 내 자전거가 더 좋답니다...^^a
그 옆에 두분은 친구분들인데 같이 제주도 일주하러 왔다고 하네요..
암튼 다들 모두 안전하게 여행하세요!
제주항을 배경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해서 어두워서....
배경이 깜깜....^^a
제주도에 발을 딛기 전에 셋이서 한컷
앞으로 고생할 것도 모르고...
뭐가 그리 좋은지...^^a
배에서 내려 과후배인 들레를 만났다...
덕분에 똥돼지 먹고 아이스 모카를 먹으면서 갔던 제주관아...
들레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밤에 가본 용두암...
깜깜해서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제주시에서 용두암을 따라 펼쳐진 카페촌..
수 많은 카페들이 죽~ 늘어서 있다..
그 앞 바다에는 조명을 비추어 놓아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알록달록 예쁜 조명을 비추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의 1100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길....
음.
음..
음...
가는길이라는 것만......^^a
도깨비도로가 시작되는 곳...
우리의 사랑스런 애마와 함께 한 컷~~
택시운전사가 차에서 내려 노상방뇨를 하는사이...
차가 오르막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도깨비가 나타났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도깨비도로..
과학적인 실험결과 착시현상으로 밝혀졌지만...
정말 신기한 곳이다...
가운데 있는 갈옷을 입은 사람은 도깨비 도로를 설명해주는 가이드이다..
제주관광대학에 다닌다고 하던데...
재명이가 사진보내준다고 찍었왔는데....
보내줬는지 모르겠다..
우린 덕분에 맛난 수박도 먹을 수 있었다...^^a
재규랑 나랑......
너무나 닮아서 나도 깜짝 깜짝 놀란다...^^a
세명이서 단체사진을...
가이드 아가씨가 찍어주었다...
한림공원>>
울창하게 서있는 야자수 같은 열대 식물들이...
떡~ 하니 서있다..^^a
입장료가 좀 비싸긴 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한림공원은 식물관 말고도 분재관과 전통관이 있다..
여기는 분재관과 기암괴석(?)들.....
다양하고 신기한 모양의 암석들과 함께 식물들을 이쁙 꾸며놓았다..
우리가 타고있는 것이 말인가? 소인가? 아님 공룡????
신혼 여행 오신 분들이 꼭 찍는다는...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포즈를 잡게 해 놓았다..
우리도 한 컷....^^a
비닐하우스처럼 만들어 놓고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
열대식물들까지....
식물원을 구경하고 나와서 한 컷~
한림공원에 있는 협재굴과 쌍용굴...
둘 중 어느 굴인지 기억이...
곰바위에 재명이 밀짚모자를 씌우고 한 컷~
한림공원내에 있는 민속촌..
제주민속촌처럼 그리 크진 않지만 제주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마루에 걸터앉아 한 컷~~
정말 이쁜 해수욕장이다.
하늘은 푸르고...바다는 옥빛이고....
제주도를 일주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텐트를 쳐 놓고 푹~~~ 쉬었다 가고 싶었다....^^a
보통의 흰 등대와는 달리 빨간색 등대.....
흰색등대는 좌현표지이고, 붉은등대는 우현표지이다.
풍덩~ 풍덩~
해수욕을 즐기자던 재명이를 잘~ 달래서...
그냥 갔다...ㅋㅋㅋ
대신 중문에서 해수욕을 했죠...^^a
정말로 외국의 어떤 바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옥빛의 바다이다..
산방산에 오르면 굴 속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을 볼 수 있다..
산방산은 점성이 큰 유문암직, 안산암질 화산으로 종상화산을 이루고 있다.
참고로 제주도는 점성이 작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산방산 앞에 위치하고 있는 용머리 해안....
산방산 올라갔다가...
저 뒤로 보이는 용머리 해안을 따라서 한 바퀴 돌고나면 꽤 시간이 걸린다...
글치만 꽤 볼만한 비경들이 펼쳐져 있다.
파도에 의해 나타난 다양한 지형들이 보인다..
파식대와 해식애.. 그리로 시아치...
제주도에는 용이 두마리 있는데 하나가 용두암이고 다른 또 하나가 이 용머리 해안이다....
우리나라 최남단...
이곳이 바로 한 번 쯤 와보고 싶었던 마라도이다...
마라도 가는 방법은 송악산에서 유람선을 타거나 모슬포항에서 정기선을 타는 방법이 있다..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모슬포에서 정기선을 타는것이 송앙산에서 유람선보다는 가격이 싸다...^^a
이곳에서는 한 때 이창명이 유행시켰던 "짜장면 시킨신분..."의 짜장면집이 있다...해물짜장면이고 가격은 5000원이다...
한번쯤은 먹어보라... 맛있다..^^a
참 그리고 더위사냥이 1000원이다...
뭍에 비해 가격은 double인듯...^^a
마라도에 넓게 펼쳐진 풀밭....
배에서 내려 1시간정도 해변을 따라 돌면셔 구경을 할 수 있다..
뭐 딱히 그렇게 볼 것은 없다..
단지 여기가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것 밖에는.....^^a
방학이라 학생들은 없었다..
아주 예쁜 교실과 귀여운 운동장을 가진 학교였다...
글치만 학생들이 졸업하고 뭍으로 유학을 가면 학교는 폐교될지도...
용도가 매우 다양한 집이다...^^a
초코렛 캐슬(최남단의 집)...
마라 방송국...
마라공화국 비자 발급소...
우리나라 최남단의 등대...
바로옆 태양열과 풍력 발전기로 가동중이다...
아쉽게 사진은 못 찍었다..
다음에 갔을때도 사진기 고장이라서...
마라도를 3번이나 갔었지만...
사진이 없어 좀 아쉽다..
그래서 다음에 갈 때는 꼭 찍기를 희망한다...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제주도에서 가져다 놓은 듯 하다..
글치만 타는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 모델(?)로 활동 중이다..^^a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것을 알리는 비석...
토말은 땅의 끝이고...
여기는 우리나라 최 남단이다...
이로서 현재의 최북단(우리나라 최북단은 통일되면 꼭 가리라....)
2005년 10월에 갔었던 독도...
이제 남은 것은 최서단...
무슨 탑이었는데 기억이 잘...
오래전 일이라서...^^a
사진사가 정해 놓은 배경...
글치만 그림자로 생겨서 영~~
천제연 가는 길에 있는 선임교...
다들 이곳에서 찍길래 우리도....ㅋㅋ
너무 좋아요...^^a
중문의 많은 호텔들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 돌아 찾은 곳!!
바로 영화 쉬리의 마지막 촬영지...
김윤지랑 한석규가 않아서 Carol Kidd의 "When I Dream"을 들었던 그 곳.....
근데 이눔들이랑 있으니 분위기는 영...^^a
월드컵이 열리기 전 2001년에 여행을 가서 찍은 거라서...
한창 공사중일 때의 모습이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웅장한 모습이 너무나 장관이었다...
뒤로 어렴풋이 정방 폭포가 보인다...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유일한 폭포이다...
인공 계단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비가 와서 인지 물줄기가 힘차게 내려오고 있었다...
으~ 시원해!!!
외돌괴!!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무료 입장이다..ㅋㅋ
천제연, 정방에 비해 조금 못해 보인 천지연 폭포...
그래도 꼭 한 번은 다 들려본다고 하네요..
시원한 폭포를 배경으로 촬영...
제주의 명물로 유명한 하루방..
이 사진이 하루방 앞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a
제주도 3대 폭포인 정방, 천제연, 천지연.....
그 중 하나인 천지연 폭포..
들어가는 입구에 시인이 배에서 한 컷....^^a
올인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 섭지코지!!
글치만 내가 여행을 갔었던 2001년에는 올인 찍기 전이라 그 성당이 없었다..
다음해에 가보았더니 길도 잘 닦여져있고, 올인의 촬영장 세트도 있고...
이제는 누구나 꼭 들리는 곳이 되었다..
뒤에 보이는게 바로 일출로 유명한 성산 일출봉이다..
일출봉도 제주도의 수많은 기생화산(오름. 측화산)이랍니다...
오른 쪽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30여분을 올라가면 성산일출봉 정상입니다.
입장료를 받는데...
직원오기 전에 새벽에 올라가면 공짭니다...^^a
뒤쪽으로 성산이 보이고....
성산과 일출봉가 이어져 있는 육계사주가 잘 보인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멀리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우도 선착장에 내려서...
선착장을 따라 걸어오면 젤 먼저 보이는...
해녀상 앞에서....
바다가 진짜 옥빛이었다...
너무나 좋은 곳이었다..
사진기가 엉망이라서 그 좋은 풍경을 담아올 수 없었다...
물론 아무리 사진기가 좋아도 담아올 수 없었을테지만....^^a
우도의 산호사 해수욕장...
산호가 부서져서 이루어진 해안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산호가 아니라 홍조류가 퇴적된 곳이다...
녹조류는 우리들 식탁에 자주 오르는 파래, 청각 등이고, 홍조류는 바다 깊은 곳의 해조류로서 김이 대표적이다.
이런 홍조류가 돌맹이 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형성된 홍조단괴(단단한 덩어리)가 길이 300m, 너비 약 15m로 해안에 퇴적되어 있는 것이다..
우도에서 가장 높은 등대로 가는길에서...
저 뒤로 코뿔소 모양의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우도의 등대로 가는 길에 드넓게 펼쳐져 있는 목초지??
과거 이 곳에서 목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암 것도 없고... 시커먼 남자 둘만 있었다.....ㅋㅋㅋ
검멀게 해수욕장으로 내려가기전에...
세워져 있는 해녀상..!
제주도에서 해녀는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도에서 더욱더...
화산재로 인해 모래가 검은색이다..
해수욕장이라 하기에는 좀 빈약한 면이....
운이 좋으면 동안경이라는 해식동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사진만...^^a
담번에는 꼭 들어가리라 마음먹었지만...
여전히 입장료가 부담이 된다는...ㅜㅜ
배 시간이 남아서 간 삼성혈...
공원처럼 되어있어서 산책하다 문 앞에서 한 컷!
고.양.부 세 성씨의 시조 신화가 있는 곳....
울 일행중에 고씨가 있어가지고 꼭 가야한다고 해서...^^a
세계의 구멍이 있고....
그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신기하게도 구멍을 향해서 구부리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눈이 와도 구멍 주변에는 눈이 쌓이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그건 지열로 인한 것 같은데....
암튼 아주 신기하다..
제주도에서 저녁 배를 타고 아침에 도착한 부산...
부산역에서 정비를 새롭게 하고 대구로 출발....
꼴이 말이 아니다....ㅜㅜ
이러면서 여행을 또 떠나고 싶은거보면 진짜루 방랑병이 있다보다...
나이들면 삿갓 쓰고 떠나 볼까나~~
또 다른 방향에서 찍었다...
아무리 방향을 바꿔보아도 역시 몰골이....^^a
이 때 정말 집에가서 샤워를 하고 싶었던 기억이.....
대구로 오는 도중 밀양역에서 찍은 사진..
세명다 얼굴이 장난이 아니다.
진짜 얼굴이 까맣다...^^a
사진을 딱 봐도 여행의 막바지 임을 알수 있다...^^a
다들 까맣게 타고, 피곤에 찌들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다...ㅜㅜ
이곳에서 후배들과 헤어졋다.
난 남부를 지나 대구로 가고, 후배들은 영대를 지나 하양으로 갔다...
첫댓글 사진을 보믄서... 자전거와 함께한 모습들을 부럽게 보다가 마지막 사진에서 웃음보가 터졌져~ 피부색깔~ ^^ 오른쪽에 계신분은 아에 흑인이 되어 버린 모습 압권입니다~ ^^
전 원래 하얀 피부의 소유자랍니다...ㅠㅠ
전 사진 찍는데 수동적이라, 딱히 여행사진이라고 할 만한것도 없고, 기록하기를 꺼려해서 이렇다할 여행기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과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하튼, '추억 담뿍 여행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는 사람이다~ㅋㅋ 대마도 같이 갔던..형들이네요.ㅎㅎ
2001년도에 내가 얘네들 꼬셔서 여행 델꼬 갔었지...ㅋㅋㅋ
선크림 안바르고 다닜나, 너무 까매서 안스러울 지경이다^^
빨간 등대 앞 사진.. 이쁜 해수욕장이라는 그 사진 너무 예쁘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저두 찍은 자리에서 사진 찍으신것도 간간히 보이는듯......
이쁜 해수욕장은 제주시의 협제해수욕장 입니다..ㅋ
이때 사진 보니 재명이 통통했네..ㅋㅋ 재명이 재규 넘 귀엽다.. 다들 열심히도 돌아다녔다 나도 비슷한 코스 갔었는데 안 본 곳이 더 많네..하하하하 마지막 사진 정말 압권이야...ㅋㅋ
표충사 부경방과의 조인트 모임에 오신 후배분들이네요.재명,재규 다들 멋있습니다.
ㅋㅋㅋ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