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김석봉]

     루브르 박물관

세계3대 박물관중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12세기말 국왕 필리프 오귀스트는 앵글로 노르만의 침략을 대비해 센(세느)

강둑에 요새를 만드는데 이것이 루브르르의 시초다. 프랑수아 1세 때 궁으로

축조되어 헨리2세와 그의 아들대까지 살았다. 1563년 앙리2세의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왕궁의 서쪽에 튈르리 궁을 지어면서 이두 궁의 거리가 겨우500m 밖에

나지 않자 과감하게 이 두궁을 연결시키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게된다. 이때 만든

가운데의 그랑갤러리는 궁정 예술가들의 주거지 겸 아틀리에로 사용되었다.

이후 루이13세와 루이14세는 이궁 서쪽 윙을 추가하는 등 루이15세 때까지

증축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베르사유 궁이 건설되고 왕궁을 옮겨가자 루브르

궁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혁명기간 중에는 일부 갤러리가 민중에게 개방되기도 했지만 나폴레옹이 집권 하면서 다시 왕궁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전쟁에서 약탈해온 명화와 조각품으로 소장품을 늘리게된다. 오늘날과 같은 모습은 나폴레옹3세

때 마무리가 되는데 자그마치 400여년이 걸린것이다. 루브르는 1793년부터 대중들에게 미술관으로 공개되었다. 1981년 미테랑 전 대통령은"그랑 루브르 프로젝트"

를 발표해 박물관의 확장,보수를 진행했고 혁명200주년을 기념해 1989년 루브르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유리 피라미드가 세워졌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10개 구역에 3만5,00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대에서

19세기 근대까지 고대 오리엔트,이집트의 회화,조각,예술품과 이슬람미술,그래픽

미술등의 작품이 전시 되어있다.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밀로의 비너스

비너스 뒷태

모나리자

줌으로

루브르 박물관 외관

루브르 박물관 외관과 피라미드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 합니다.

샹젤리제거리 끝부분에있는 개선문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개선문은 나폴레옹1세가 오스트리아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만든 높이50m 폭45m의 건축물이며 1806년 장 푸랑수아 샬그랭의

설계가 채택되어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1836년에야 완성이 되었다. 정작 개선문을 만들도록한 나폴레옹은 생전엔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고 유배지인 세인트 헬레나섬에서 1821년 5월5일 사망했고, 개선문의 완공 이후 1840년 12월 15일 개선문을 지나 앵발리드에 안치되었다. 기둥 옆면에는 나폴레옹이 승리한 전쟁터의 이름이 새겨져있다.개선문의 네개 벽면에는 부조가 새겨져있는데 그중 샹젤리제를 바라보는면 오른쪽의 "라 마르세예즈"는 1792년 프랑스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했을때 의용군의 출정을 나타낸 부조로 프랑수아

뤼드의 작품이다. 그 왼쪽은 코르도의 "빈의평화" 뒷면은 에텍스의 작품으로

"평화와저항"을 나타낸다. 개선문의 맨 위에는 공화국의 영웅들의 모습을 조각해

둘러 놓았다. 개선문 바닥에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목숨을 잃은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있어 영원한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오늘날의 개선문은 프랑스 애국심의

상징으로 매년 7월 14일 혁명 기념일이되면 대대적인 기념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885년 5월 22일 빅토르 위고의 장례식 때는 그의 유해가 개선문 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팡테옹에 안장되었다고한다.

[김석봉]

서유럽5개국 여행은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 먹거리등 다양한 체험과 많은것을 보고 배운것 같슴니다.

[아낙네1004]

김석봉님 덕에 프랑스 귀경을 합니다~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김석봉]

천사님 감사합니다. 건 하루 되소서

[설화수]

저두 다녀왔지만 사진으로 또 보니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김석봉]

설화수님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