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그 동안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던 스님들이 불교뉴라이트 창립총회시부터 그 단체에서 탈퇴했었다는 공고가 불교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명단에 들어 있었던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아래 글은 전에 제가 작성한 글인데, 장산 스님을 비롯한 한 두명의 남은 승려에 대한 비판으로 갈음할까 합니다)
<불교뉴라이트에 가입한 스님과 재가자들은 즉각 탈퇴하고 참회하라>
참으로 안타깝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일본에 가서 독도를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일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런 사실 없다고 주장하는 청와대...만일 그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면 한 나라의 국가원수를 희롱한 그 언론사를 고소해서 소송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기독교가 과거의 친미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빚어내고 또한 그 업보를 다수의 선량한 기독교 신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어떻게 불교계도 미래가 훤히 보이는 그런 뻔한 길을 걷는 자가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 2008년의 여름 오늘의 기막힌 현실을 보십시오.
작년에 뿌린 업보의 씨앗이 오늘날의 과보로 벌써 나타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의 파국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우리 '국민의 업보'이며, 이 정권의 종교편향은 우리 '불자의 업보'입니다.
7월 4일에 있었던 시국법회에서 조계종을 비롯한 범 불교계는 한 목소리로 이명박 정권의 참회를 요구 하였습니다. "국민이 곧 부처님"임을 천명하였고, "촛불을 든 국민의 뜻이 부처님의 뜻"임을 고 하였습니다. 또한 스님들께서는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고 스스로를 경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명박정권을 향해서는 "한 눈으로 보면 촛불만 보이지만 두 눈으로 보면 촛불 속의 영혼까지 보입니다."고 일갈 하였습니다.
수행하시는 스님들까지 거리로 나서게한 그 파국의 한 가운데에 자궁처럼 존재 하는 단체가 '뉴라이트 연합'이란 단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뉴라이트'에 가입하였던 극소수의 스님과 불자들이 계속 그 단체에 남아 있겠다면, 그 회원들은 불의와 야합한 가짜 승려요, 출세와 명예욕에 양심을 버린 더러운 불자들로 역사에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 불교 뉴라이트 회원들은 99.9%의 참 불자들의 목소리에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0.1%의 영혼을 잃어버린 가짜 불자로 남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 두번째 기사에 의하면 일면 스님이 불교뉴라이트 에서 공식 탈퇴한다는 성명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일면스님과 같이 "모 스님과의 인연으로 참석"한 분도 있을것이고, 혜총스님과 같이 정확한 단체의 성격을 듣지 못하고 가입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사의 내용처럼 본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포함된 분도 있을 것입니다.
위의 지적처럼 당신들이 혹시 모르고 가입했다면 일면스님 처럼 빨리 탈퇴 하십시오.
제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스스로 뉴라이트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모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견을 버리고 냉정하게 정보를 확인해 보십시오.
뉴라이트연합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군상들의 이력을 살펴 보십시오.
답은 쉽게 나올 것입니다. 그리하여 불의와 오욕의 단체라면 한시라도 빨리 탈퇴의 성명을 발표하고 참회하십시오.
그 단체에 당신들의 이름이 남아 있는 한, 당신들은 평생을 오점을 가지고 살게 될 것이며, 우리 불자들에게도 영원히 용서받지 못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교뉴라이트'란 단체에 요구합니다. 그 단체에 참여한 명단을 보니 요즘 아이들 말로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해던 잡*라던가..)단체의 대표들이 많더군요. 당신들은 불교를 대표할 수 없는 단체입니다. 0.00000000000000001 % 군상들로 감히 불교 라는 명칭을 넣었더군요! 당장 그 단체명에서 '불교'를 삭제해 줄것을 요청합니다. 그것은 불교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사기에 해당합니다.
- "불교뉴라이트는 불교를 대표할 수 없다. 단체명에서 불교라는 글자를 즉시 삭제하라!"
- "불교뉴라이트에 가입한 스님과 재가자들은 즉각 탈퇴하고 참회하라!"
불자님들의 간곡히 요청합니다.
불교 뉴라이트란 단체가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운동을 벌여 주십시오.(뉴라이트전국연합이란 단체를 포함하여)
이 글을 불교 관련 카페나 불자 모임에 퍼 날라 주시고, 뉴라이트 명단에 포함된 스님과 신도들에게 '항의 전화 운동'을 벌입시다.
그리고 스님들이 소속 단체에 홈페이지가 있으면 항의 글 올리기 운동을 합시다.(대부분의 신도님들은 아마도 스님의 가입 사실을 모를겁니다. 그 신도님들에게도 가짜스님임을 알도록 배려해 줍시다.)
우리 불자님들께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그 극소수의 가짜들 때문에 우리 불교가 일반대중에게 도매금으로 넘어가 손가락질 받는 굴욕스런 일을 우리 스스로 막도록 합시다.
(혹 '항의전화운동'중에 이미 그 단체에서 탈퇴한 분도 있을겁니다..
그명단은 우리가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 아래는 관련 기사및 명단 ★-------------
(* 창립 명단은 나름 노력했지만 구할 수 없었구요. 탈퇴한 분이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 명단도..ㅠ)
(* 항의 전화 하다보면 밝혀지기도 하겠지만 아시는 분은 공유 부탁드림)
‘보수우익’을 표방하는 ‘불교뉴라이트’가 창립 발기인대회를 봉행했다. 그러나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일부 스님들이 아직도 단체의 정확한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불교뉴라이트 창립준비위원회는 11월 6일 오후 하림각에서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 교계 스님 57명과 재가자 63명이 불교뉴라이트 운동에 동참을 발원했다.
(중략)
종교편향 발언으로 통화에서 “장산 스님이 종교편향 인사라도 보수이익을 대변하면 선거운동에도 동참하겠다는 말을 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며 대답을 대신했다.
(중략)
한편 창립 발기인대회에는 창물의를 빚은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호국불교를 운운하며 불교계의 뉴라이트 운동 동참에 대한 격려를 보냈다.
(중략)
반면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계종 스님 일부는 뉴라이트의 성격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에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은 불교뉴라이트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모 스님과의 인연으로 참석해 단체의 정확한 성격은 잘 모르겠다”며 일축했다.
기원사까지 낭독한 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혜총 스님은 발기인대회에 앞서 본지와의 통화에서 “장산 스님이 종교편향 인사라도 보수이익을 대변하면 선거운동에도 동참하겠다는 말을 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며 대답을 대신했다. (혜총스님은 최근 뉴라이트를 탈퇴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확인중)
한편 창립 발기인대회에는 창립준비위원장 장각 스님을 비롯해 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혜총, 한국불교 조계종 종정 정암, 원각종 종정 혜철, 대한불교 천우종 종정 일강, 천지종 종정 덕산, 불광종 종정 청원, 해동종 종정 혜봉 스님 등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 및 발기인,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02)735-2600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 가입단체 조사해 가다 보니까 듣보잡에다가...최근에 생긴 종단이 대부분이었고...심지어 무속 단체에 불교라는 이름을 덮어 쓴 종단도 있었습니다.
* 한국불교 조계종 - 홈피 하나도 없고 종지도 알 수 없는 사찰1개의 단체.양평과 제천에 소속 단체가 하나씩 있으나 사찰로 봐야 하는지는 미지수. 대한불교 조계종을 한국불교 조계종으로 살짝 바꿔 눈속임.
* 한국불교 원각종 - 2001. (사)한국불교 원각종으로 문화공보부 등록
* 대한불교천우종 - 이 단체는 불교에 무속을 덧쒸운 단체로 이름만 불교를 넣었지 불교로 볼 수 없는 단체이며 창종된지 10여년이 된 종단이며 소속 사찰도 가정집 같은 곳 한 두개가 있을 뿐입니다. 비영리 종교 법인으로 인가는 받았더군요.
* 대한불교천지종 - 총본산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84-12호 대표전화 : 031-455-8805
1999년 종교법인 설립인가 등록
* 대한불교불광종 - 소속 사찰 1
* 해동종 - 소속 사찰 7 ,1997. 10. 15. 사단법인 해동자비원 등록
○ 보시다시피 그 장소에 참가한 것으로 나온 단체가 '한국 불교 종단협의회' 소속 불교종단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싯점도 10여년 안밖인 신생종단 입니다. 그런 군소 종단과 극소수 스님 몇몇이 모여 불교라는 이름을 걸고 불교 뉴라이트라는 유령단체를 만들어 불교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입니다.
참고1)한국 불교 종단협의회 소속 불교종단 주소록 http://blog.daum.net/baramil/15383993
참고2)불교의 종단과 보유 사찰 수 http://blog.daum.net/baramil/15383956 (자료가 과거의 것이라 현재싯점으론 틀릴수도 있음)
< 불교뉴라이트 발기인 명단 >
출가자(승려) -
(빨간색은 창립초기부터 탈퇴하였음을 밝히며 정식으로 공고한 스님들. 이제 조계종 쪽에선 장산 스님 등 한 두명만이 문제일뿐 불교 뉴라이트와는 절연되었다고 봄이 옳음 - 따라서 단체명에 불교를 빼 줄것을 강력히 요구해야 함 )
1. 개운 (법흥사 주지) 2. 관행 (월정사 사회국장)
3. 금종 (부산불교연합회 부회장) 4. 금타 (대각사 주지)
5. 도신 (서광사 주지) ------- 탈퇴-- 6. 동욱 (보덕사 주지)
7. 동하 (통도사 전 기획국장) --탈퇴-- 8. 만청 (대각종 총무원장)
9. 명종 (일붕선교종 원로의장) 10. 무관 (범어사 포교국장) -------탈퇴--
11. 무진 (마애사 주지) 12. 법현 (선운사 전 주지)---------탈퇴--
13. 법호 (용수사 주지) 14. 삼지 (수타사 주지)
15. 선용 (아림사 주지) 16. 성범 (염불선원 주지)
17. 성열 (강남포교원 원장)---탈퇴- 18 세민 (수안사 주지)------------탈퇴--
19. 송묵 (동원정사 주지)----탈퇴-- 20.신행 (분황사 주지)-(탈퇴했음을 밝히며 본인의 삭제요구 있었음)
21. 안도 (금정산 선문화센터 이사) 22. 양산 (개태사 주지)
23. 원광 (부산연제구사암련 회장) 24. 원행 (용수사 주지)
25. 일면 (군종특별교구 교구장)-탈퇴-- 26. 장산 (대각사 주지) -
27. 제원 (마하사 주지) ----탈퇴-- 28. 재홍 (성주암 주지)
29. 정각 (미룡사 주지) ----탈퇴-- 30. 정오 (관음사 주지)
31. 정우 (무량사 주지) 32. 정우 (죽림정사 주지)
33. 종광 (기림사 주지) 34. 종원 (부산불교지도자협 회장)
35. 지거 (영성사 주지) 36. 지성 (승가사 주지)
37. 지정 (봉불사 주지) 38. 지족 (강동구사암련 회장)
39. 진성 (법상종 호법부장) 40. 천제 (조계종 법규위 위원장)
41. 태연 (약사사 주지) ----탈퇴-- 42. 태연 (불국사 주지) -----------탈퇴--
43. 학봉 (보문사 주지) 44. 해공 (충효사 주지)
45. 해월 (법상종 총무원장) 46. 해찬 (대각사 총무)
47. 행담 (영은사 주지) 48. 허공 (열반종 포교원 부원장)
49. 현묵 (관음종 감찰국장)--탈퇴-- 50. 현봉 (법용사 주지) -----------탈퇴--
51. 현중 (보승사 주지) 52. 현진 (여의도불교포교원 원장)
53. 혜담 (각화사 주지) 54. 혜운 (미륵사 주지)
55. 혜전 (소림사 주지) 57. 흥교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56. 혜총 (부산불교사회복지협 회장) --탈퇴소문(확인요망)
재가자(신도)
1. 강남석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탈퇴- 2. 곽진용 (한일불교문화교류협 사무국장)
3. 권상무 (부산여대 음악과 교수) 4. 김민철
5. 김석오 (제이에스 상무) 6. 김영희
7. 김옥자 (부산 감로사 총무) 8. 김용빈 (전 방송협회 사무총장)
9. 김원곤 ((주)파인채널 제작이사) 10. 김종만 (전 불교신문 편집국장)-탈퇴-
11. 김진관 ((주)소주통상 대표) 12. 박근호 (부산경남포교사단 단장)
13. 박도환 (부산불교교육대학 교육원장) 14. 박재근 ((주)웅진도기 사장)--탈퇴-
15. 박재웅 (해운대 사암련 사무국장) 16. 백명숙 (한일불교문화교류협 여성위원장)
17. 백승진 (불교TV 문화사업국장) 18. 성혜란
19. 손양호 ((사)한국관광정보센터 이사장) 20. 송기명 (정관법사회 회장)
21. 송기원 (대각사 신도회 부회장) 22. 송령호 (포교사단)
23. 신연섭 (전국교사불자련 회장) 24. 심재동 (동이서원 원장)
25. 양성홍 (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 26. 양재욱 (변리사)
27. 유용만 28. 윤홍섭 (MBC 카메라국 부국장)
29. 이건호 30. 이귀님 (한국석불선양회 회장)
31. 이기표 (부산보현의집 원장) 32. 이문태 ((사)홍난파옛집가곡사랑본부대표)
33. 이보경 (한나라당 불교위원회 부위원장) 34. 이상배 (한국문인화협 이사)
35. 이상훈(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탈퇴- 36. 이시규 (대불대 예술학과 교수)
37. 이영원 38. 이용권 (전실로협 운영위원장)
39. 이재순 (동국미술인회 회장) 40. 이재우 (전 불교기자협 회장)
41.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사무처장) 42. 이종진 (한일불교문화교류협 사무차장)
43. 이종태 44. 이종하 (대각사 사무국장)
45. 이종환 (뉴라이트 전국연합 지도위원) 46. 이학송 (광동고 교장)
47. 임영선 48. 장미화 ((사)불교예술인연합회 회장)
49. 장영효 (전 MBC 불자회 회장) 50. 장인성 (시인)
51. 전병오 (도서출판 세연 대표) 52. 정선진 (군종특별교구 포교연구실장)
53. 정유숙 (부산 감로사 신도회장) 54. 정인악 ((주)남양사 대표)
55. 정혜자 (대각사 신도회 회장) 56. 조준성 (제이에스 대표)
57. 차차석 (동국대 교수) -----탈퇴-- 58. 채수원 (우량건설 이사)
59. 한우진 60. 한재구 (한국통신건설협 회장)
61. 홍봉구
▣ 불교신문에 탈퇴공고된 명단
출가스님 - 동하, 도신, 성열, 법현, 태연, 무관, 현봉, 세민, 정각,송묵, 현묵, 원기, 현초, 태현, 제원 스님 등
재가신도 - 강남석, 박재근, 김종만, 차차석, 이상훈 등
<만불신문>
일면 스님 불교뉴라이트 공식 탈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사죄” - 11월 14일 기자회견 통해 해명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불교뉴라이트 발기인에서 공식 탈퇴했다.
강남석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은 11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면 스님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불교뉴라이트 발기인 사퇴에 대한 뜻을 명확히 밝혔다”며 “일면 스님과 본인은 어제 뉴라이트 실무자에게 탈퇴를 공식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석 총장은 이어 “뉴라이트의 정치적 성향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채 발기인으로 등록하게 됐었다”고 해명...
(중략)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군종교구장으로서도 발기인을 탈퇴한다”고 보충 설명했다.
한편, 불교뉴라이트는 보수이념을 표방하며 세속정치에 참여하는 운동으로 지난 11월 6일 창립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그러나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발기인에 포함된 명단도 있어 탈퇴하는 회원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주현 기자)
첫댓글 늦게나마 진의를 깨달아 올바른 처신을 해 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