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도 달라져요~ 요거이 학습효과~!)
기아차 '올 뉴 카니발' 가격 확정..
"사전계약만 1만2000대 돌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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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기존 1열 중앙에 위치했던 보조시트를 없애고 대용량 센터 콘솔을 적용해 음료수 거치대 및 각종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주행정보를 풀컬러 이미지로 표현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8인치 대형 LCD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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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측은 올 뉴 카니발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요 사양 기본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착한 가격' 행보를 이어나간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신차의 가격은 9인승 모델이 2990만~3630만 원, 11인승 모델은 2720만~358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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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4.06.23.
출처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cPageIndex=6&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MD20140623113113863
포드 '뻥연비' 150만, 270만원씩 보상..싼타페는?
자동차 연비를 과장한 사실이 드러난 미국 포드자동차가 국내 구매자에게도 보상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23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연료소비율 과다표시 사실이 발견돼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보상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지난해 3~4월 제작된 퓨전하이브리드 9대, 지난해 11월~올해 2월 제작된 링컨MKZ하이브리드 21대 등 총 30대다. 이들 차량 구매자는 각각 약 150만원과 270만원을 받는다.
(중략)...
한편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13개 모델 연비 과장으로 집단소송당해 지난해 90만명에게 3억9500만 달러(약 4191억원)를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경향신문. 2013.06.23.
출처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page=2&newsid=MD20140623114409371
포드 '연비 부풀리기' 보상..국내 첫 사례
국토부 자동차운영과 손영삼 사무관은 "포드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미국 연간 평균주행거리(2만㎞)와 5년간의 기름값 차이를 고려해 동일한 금액으로 보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연비 과다표시에 대한 보상이 의무사항은 아니며 국내에서도 정부가 보상을 명령하지 않았지만 포드가 자발적으로 소비자 보상을 결정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자동차 연비 과장으로 제작사가 구매자에게 보상하는 것은 흔치 않다.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13개 모델의 연비 과장으로 집단소송당해 지난해 90만명에게 3억9천500만 달러(약 4천191억원)를 보상하기로 합의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출처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page=3&newsid=MD20140623110212421&rMode=list&allComment=T
'착한 가격' 행보를 이어나간 것이 특징
'착한 가격' 행보를 이어나간 것이 특징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맨날 장난치더니,>
<혼났나봐요.>
<된통 당하고는 말조심하네여.>
<그래도 결국 똑같아요.>
뭐가 달라졌냐구요? 흉기 말뽄새가 쬐끔 달라졌어요.
아직 덜 혼났나봐여.
가격을 존나 인상해놓고는, 차마 이전처럼 "사실상 가격인하"라는 말은 못쓰고, 좀 업그레이드해서 합리적 가격책정의 "착한 가격"이라 바꿔서 언플하고,
포드가 150만원, 270만원씩 미쿡소비자나 조선소비자나 똑같이 인간대접해서 뻥연비 보상해서리 비교되니까,
왜 횬다이개아차는 해외에서 연비보상한 차들이, 국내랑 모델이 다르다?.
그 모델들은 국내에선 안팔렸다고 ㅋ
아~ 그래요?
해외에서 연비보상한 13개 차종. 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쏘렌토, 프라이드, 쏘울 같은 차들이 국내랑 다른 모델이었쪄여? 호구들한텐 북미소비자랑 같은 차를 안줬었나 보네여.
왜 사냐 진짜. 이런 미개한 차를.
美JD파워, 20개브랜드 ‘신차품질조사’… 현대차 4단계 올라 1위
현대자동차가 올해 미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토요타, 혼다 등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역시 같은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의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1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18일 발표한 ‘2014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는 94점을 기록해 20개 일반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기아차(106점)는 3위에 올랐다.
(하략...)
문화일보. 2014.06.19.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61901071824315004
내수용 흉기차는 저 순위권에 없쓰요~
앞으로는 해외에서 품질 짱먹은 기사들 갖고 현기차 잘나간다고 품질좋다고 쉴드치지 말길. 기레기들아.
몽구?이 내수용같은 차는 해외에선 안팔아요~ 차원이 다르당께요~ 차원이.
<축구도 흉기차도 둘 다 최악~!>
최하 트림이 삼천만원이 된 합리적 가격책정 착한 가격 카니발 많이 사십셔~
근데, 모델은 수출용과 달라요.
묻지마 내수용. 베타테스터용. 마루타 생체실험 체험용.
우주최강 슈퍼카~! 몽구 구루마그룹 ?오!!!!
짱먹어 ㅆㅂ!!@@^
[경향의 눈]현대차의 때늦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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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초고속 성장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든든한 내수시장이 일등공신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1990년대 중반만 해도 현대차는 기아·대우차와 시장점유율 30%를 놓고 다투던 고만고만한 회사였다. 외환위기는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기아차 인수에 이어 대우차가 부도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70%를 싹쓸이했다. 수입차를 타는 것만으로 세무조사를 받았던 옛 기억은 차치하고라도 소비자들의 맹목적인 현대차 구매는 연구대상이다.
자동차는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전형적인 장치산업이다. 일정 판매대수 이상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영업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다. 예컨대 쏘나타 1만대를 팔 때와 3만대를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3배가 아니라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식이다. 연간 130만대의 확고한 내수시장이 천군만마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
그러나 시대가 달라졌다. 소비자들은 미국에서 1만8000달러면 살 수 있는 쏘나타를 국내 고객에게 20~30% 비싼 값에 판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통을 터뜨렸다. 미국 수출용과 내수용의 강판 두께가 다르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것도 오래된 얘기다. 최근 만난 정부의 한 고위 관료는 “그간 타왔던 일본차를 그랜저로 바꿨는데 후회막급”이라며 “공무원이야 외부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일반인이라면 누가 현대차를 타겠느냐”고 했다.
같은 모델인데도 신차라는 이유로 매년 차값을 올려받는 관행도 소비자들의 불만 중 하나다. 현대차 고객이 수입차로 눈을 돌린 이유다. 2009년 4.2%에 불과했던 수입차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0%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2%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올 들어 수입차 판매액이 한국지엠의 수출액을 앞질렀다.
하지만 현대차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별로 없다. 차에 중대 결함이 생겼는데도 형식적인 리콜이나 법에 명시된 우편통보 규정도 무시하기 일쑤다. 물 새는 싼타페 탓에 고객 불만이 폭주하는데도 숨기기 급급했다. 연비 과장도 문제가 됐다. 미국에서 연비를 부풀렸다 적발돼 5000억원 가까운 돈을 물어줬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입을 닦았다. 국내서도 정부가 직접 나서 싼타페의 연비 과장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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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모든 임직원들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열린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소중한 의견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간 현대차의 행태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얘기다. 그만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 실제 소비자들의 체감도는 훨씬 심각하다. 현대차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돈 먹고 기사 쓴 게 아니냐”고 할 정도다. 현대차가 지금 상황을 진정 위기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박문규 논설위원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162100055&code=9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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