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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부화 - 3주간의 우여곡절
1. begining 달걀 알기!
1) 달걀의 구입 - 고르기
계란은 크게 유정란과 무정란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는 알이고, 후자는 병아리가 부화되지 않는 알이다. 후자는 암탉이 혼자 낳은 달걀이고, 전자는 엄마 닭과 아빠 닭의 노력으로 탄생한 알이다. 여기서 달걀에 관한 하나의 속설이 있다. 유정난, 즉 병아리를 부화시킬 수 있는 달걀에 대한 속설이다. 동글동글 둥글게 생겼으면 암컷이고, 비죽비죽 약간 모나게 생긴 건 수컷으로 부화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다. 물론 확인된 바는 없다. 만약 병아리 부화를 위해 달걀을 고른다면, 겉모양 상관 말고 튼튼한 녀석을 고르도록 한다. 기준은 껍데기를 보면 답이 나온다. 맨들맨들한 걸 들었다면 슬쩍 내려놓자. 달걀의 질은 껍데기가 울퉁불퉁 뭐가 돋아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 더 좋다. 맨들맨들하다는 건 암탉에게서 나온지 시간이 좀 흘렀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이동 및 운반되는 과정에서 껍데기가 마모되는 건 당연하다. 참고로 이 점은 신선한 계란을 고를 때도 통용된다. 자, 달걀이든 사람이든 겉만 보고 고르지 맙시다.
2) 계란의 구조 - 속은?
달걀은 껍데기 안에 흰자와 노른자로 구성되어 있다. 삶은 달걀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가? 여기서 퀴즈를 내겠다. 병아리는 어디 있을까? 아니, 흰자와 노른자 중에서 무엇이 병아리가 되는 걸까? 삐약삐약 병아리는 노랗다. 그러니까 노른자. 답이 정말 노른자라면 너무 쉽다. 한 번 꼬았을 것임으로 흰자. 자, 당신은 둘 가운데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두둥, 정답은 흰자가 되시겠다. 달걀에서 노란 병아리가 되는 부분은 흰자이다. 노른자는 병아리의 이룡한 영양소가 된다. 흰자를 먹을 때마다 생각하자. 아, 나는 지금 병아리가 되었을지도 모를 계란을 먹고 있구나. 노른자를 씹으며 되새기자. 나는 병아리의 양식을 먹고 있구나. 달걀찜, 계란 프라이, 삶은 달걀, 계란국 등을 먹을 때마다 닭과 달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여야 한다.
2. start 알의 부화
1) 준비 - 어미닭 대신 부화기
알은 아시다시피 암탉이 품는다. 하지만 농장도 아니고 양계장도 아닌 가정집에서 암탉을 부양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는 어미닭 대신 부화기를 활용한다. 유정란을 부화기에 넣고, 습도를 위해 물도 넣어두자. 보통 온도는 부화기 뚜껑을 닦고 전원을 넣으면 자동으로 37.5도로 설정된다. 이때 필요한 습도는 45% 정도 되는데, 수분 장치가 없다면 그냥 물 한 그릇으로 대체해도 된다. 보통 20~21일 후면 병아리가 나온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환경에 따라 부화율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부화 기기는 소음과 진동이 적은 곳에 두자. 둘째, 기계 주변 온도는 22~25도 정도로 하자. 셋째, 주변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높아지면 달걀에 피해가 간다. 괜히 살균이다 뭐다 해서 햇볕에 기기를 놓아두지 말자. 넷째, 검란(유정란 검사)이나 전란(달걀을 돌리는 것)할 때 따뜻한 실내에서 1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달걀에 충격을 가하지 말자. 전란은 6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실시한다. 부화 4일 전부터는 하지 말자. 병아리 스트레스 받는다. 다섯째, 달걀을 심하게 흔들면 스트레스로 부화 중인 병아리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흔들지 말자. 여섯째, 알이 깨어날 시기에는 습도가 높아야 얇은 막이 마르거나 미처 깨어나기 전에 굳는 현상을 방지하므로 습도(물)를 잘 체크하자. 일곱째, 갓 태어난 병아리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별도의 발육기(육추기)가 꼭 필요하다. 여덟째, 유정란을 택배로 받을 경우, 진동이 심해져 부화 확률이 50%로 줄어든다. 기왕이면 직접 찾아가 구입하는 쪽을 고려하자. 어쩌면 이런 주의 사항 때문에 유정란을 부화시키는 게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냥 집안에 부화기를 두고, 습도를 위해 물을 부어, 물이 떨어지지 않게 확인하고, 가끔 달걀만 돌려주면 부화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2) 입란 후 부화까지
(1) 입란 1일~8일
입란 1일차에는 신경계가 발달을 시작하는 단계로, 무게는 0.0002g 상승한다. 아무리 건강한 유정란이라 하더라도 18시간이 지나면, 배반이 투명대와 불투명대로 나누어져,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다. 부화기에 입란해서 18시간 후면 배반 부분의 혈관이 짙은 적색으로 변하고, 소화기관의 출현으로 시작해 1시간마다 척추 징후, 뇌와 신경계의 징후, 두부 형성 시작, 혈관섬 출현, 눈 형성 등 기초 혈관이 생긴다. 입란 2일차에서는 심장 및 혈관이 발달하는 과정이다. 무게는 0.0003g으로 늘어난다. 1일차에서 머리, 눈, 심장, 신장, 배설기, 생식기 등이 생기기 시작해, 입란 30시간이 되면 심장 박동과 혈액 순환이 시작된다. 난황주머니 위에 양막(입란 36시간, 태아를 둘러싼 반투명의 얇은 막으로 속에는 양수가 들어 있음)과 요막(배의 장 끝에서부터 보자기 모양으로 나와 있는 막)이 생기기 시작한다. 양막은 그 안에 배자(태아가 자라는 공간으로서 태반)가 떠 있을 수 있는 투명한 액체를 가지고 있어 태아의 발육을 돕는다. 입란 3일차에는 배자가 왼쪽으로 회전하고 날개의 발달이 시작된다. 무게는 0.02g이다. 이 기간은 아주 중요한 시기로, 혈관과 연결된 심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입란 64시간이 지나면 날개 형성이 시작되고, 태아가 왼편으로 눕기 위해 회전을 시작한다. 혈관이
급속히 발달하고 양막에 양수가 생겨 태아를 충격에서 보호한다. 머리와 꼬리 및 소화기의 전체 모습이 명확해지고, 폐, 기관, 간장, 신장이 뚜렷이 나타나며 뇌의 분화가 시작된다. 4일차에는 소화관 발달이 시작되며 눈이 생성된다. 무게는 0.05g으로 늘어난다. 뇌의 분화가 진행되어 전뇌, 중뇌, 후뇌의 3부분으로 나누어져 태아의 윗부분에 보인다. 또한 심장이 더욱 커지고, 난황낭(배와 직접 연결되어 난황의 영양소를 수송하는 통로 구실을 하는 주머니) 위에 혈관이 넓게 퍼져 발달한다. 심장 우측에 한쪽 눈이 나타나고, 배자의 형이 C자형으로 되며, 비뇨기가 발달하고 생식기가 생긴다. 5일차에는 번식기관이 발달하고 연골이 출현한다. 무게는 0.15g 상승한다. 실질적인 외모를 갖추는 단계로 얼굴의 형태와 까만 눈이 확실히 보이며, 심장 박동이 왕성해 진다. 또한 다리가 분화되기 시작하며, 양수가 증가해서 배자가 떠 있게 되고, 양막은 연동 운동을 시작한다. 끝부분에 요막이 더욱 크게 보이는데, 요막은 호흡 작용, 배설 작용, 소화 작용을 한다. 입란 6일차에는 부리가 발달하는 과정으로 무게는 0.29g이다. 5~6일 사이에 배의 길이가 10mm가 넘으며 날개와 다리의 형태가 보인다. 커진 심장을 둘러싸고 흉곽 형성이 시작되며, 뇌와 눈이 더욱 뚜렷이 보이고, 태아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관찰된다. 조류로서의 특징이 완연해지고, 생식기가 분화되어 왼쪽 난소가 더욱 발달되기 시작해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7일 차에는 난각(알의 맨 바깥층의 단단한 막)과 벼슬, 그리고 발가락이 출현한다. 무게는 0.57g으로 늘어난다. 위는 선위(조류의 식도 밑에 있는 위의 앞부분)와 근위로 세분화되며 혈액순환이 왕성해지고 자온(자체 온도)이 발생한다. 동시에 부리, 날개 및 발이 뚜렷이 보인다. 입란 8일차에는 깃털관이 출현하고 무게는 1.15g이 된다. 뇌가 완전히 머릿속으로 들어가며, 태아가 등을 밑으로 해서 눕기 때문에 2개의 눈을 모두 볼 수 있다. 상하 부리가 형성되고 윗부리에 파각치(알을 깨고 나올 때 쓰는 부리의 끝)가 생기며, 처음으로 부신(좌우의 신장 위에 밀착되어 있는 내분비 기관)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겁란(알 속의 병아리 관찰을 위해 검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휴대폰의 플레시 기능으로 알을 비추면 된다. 단, 병아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신기하다고 너무 자주는 하지 말자.
(2) 입란 9일~15일
9일차에는 깃털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무게는 1.53g으로 늘어난다. 혈관이 왕성하게 발달하여 망상(그물 형태)으로 다수 생긴다. 투명한 요막이 발달해 배자, 난황, 난백(알의 흰자위)를 완전히 둘러싸고, 내부 난각(알의 껍데기)의 막 쪽으로 이동한다. 아울러 발가락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주위에 근육이 부착된다. 10일차는 부리가 단단해지고, 날개와 다리(발가락과 발톱)가 분리된다. 무게는 2.26g으로 늘어난다. 부리의 윗부분에 파각치가 형성되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또 깃털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완성에 가까운 배자가 움직인다. 입란 11일차부터는 눈꺼풀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무게는 3.68g이다. 날개에 깃털이 발생되기 시작하며, 간에서 글리코겐(동물의 간장이나 근육 따위에 들어 있는 동물성 다당류)이 저장되어, 태아가 병아리 형태로 더욱 뚜렷이 보인다. 난황 물질이 위축되기 시작해 태아의 중량이 무거워지면서 난황 밑으로 가라앉고 요막이 크기가 최고에 달한다. 입란 12일차는 몸털과 발톱이 생기며 무게는 5.07g이 된다. 지금까지 조금씩 완성되던 골격인 골반, 두개골, 늑골, 경추, 흉추 및 요추가 자리를 잡기 시작해 대부분의 기관은 마지막 성장에 필요한 부위로 분화된다. 이 때문에 태아의 체중이 처음 0.0002g에서 배자 중량이 5.07g으로 많이 증가하고 난황 밑으로 더욱 가라앉는다. 13일차에는 연골이 완성되고 다리 비늘이 확실히 보이는 시기이다. 무게는 7.37g으로 늘어난다. 몸의 대부분이 우모로 덮이고, 완전한 병아리 모양이 되어간다. 14일차에는 병아리 모양에 가까워지며 공기주머니가 생긴다. 무게는 9.74g으로 상승한다. 등이 왼쪽으로 내려오면서 굽고, 머리는 몸쪽으로 더욱 굽는다. 또한 모든 장기가 충실해진다. 부리가 기실(공기주머니)에 접근하기 시작해 털이 몸 전체를 덮는다. 입란 14일차부터 전란(알을 돌려주는 일)은 불필요하다. 다만 굳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21일까지 간혹 한번씩 전란을 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드디어 입란 15일차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부터 정말 지겹고, 병아리 부화 과정에 있어 신경도 잘 안 쓰는 기간이다. 심지어 빨리 시간이 흘러 21일차가 되기를 바라는 시점이다. 즉, 이제 슬슬 부화에 관심이 없어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달걀 속 태아는 성장이 빨라져, 무게는 12.0g으로 상승한다. 머리는 오른쪽 날개 밑으로 옮겨지면서 난각을 쪼기에 적합한 위치를 잡아 알을 깨기 좋은 구도를 확보한다. 난황막은 더욱 두꺼워지고 농도가 짙어지며 크기는 작아진다. 부리가 기실에 현저하게 접근해 여닫기 시작하면서 소장이 복장내로 흡입된다.
(3) 입란 16일~21일
16일차는 깃털이 신체 표면을 덮고 발톱이 각질화되며 성장이 가속화된다. 무게는 15.98g으로 늘어난다. 태아는 난각 내의 모든 부분에 충만하게 커진다. 이때쯤 알이 비좁게 여겨질 것이다. 난백이 거의 완전히 흡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난황은 영양원으로서 더욱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된다. 입란 17일차는 태아의 두부가 종란의 둔단부를 향하고 요막 내에서 백색의 요산 배설물이 보인다. 무게는 18.59g이 된다. 기실이 더욱 커지고, 날개 밑의 부리는 기실 쪽을 가리킨다. 또한 폐와 혈관이 완성되고, 다리 사이로 머리가 숙여지며, 부리가 기실에 닿는다. 18일차에는 병아리가 탄생할 준비를 갖추는 시기이다. 두부는 오른쪽 날개 밑에 위치하고, 부리는 기실을 향하며, 내부 장기가 완전에 가까워진다. 무게는 21.83g으로 증가한다. 양수는 감소되고 한 다리는 좌측 상부에서 포개어져 그 위에 난황 물질은 더욱 많이 줄어든다. 남은 난황이 배꼽을 통해 복강내로 들어가기 시작해, 종란들은 발생기로 옮겨진다. 그리고 입란 19일차에 접어든다. 이 시점이 병아리가 부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온도 및 습도 조절을 잘못하면 사롱란(죽은 알)이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입란 1일차부터 온도와 습도, 그리고 전란에 신경을 써야 한다. 19일차부터 기실(공기가 들어가는 공간)을 통해 폐로 호흡하기 시작한다. 무게는 25.62g으로 증가한다. 알의 내용물이 태아 발육에 대부분 사용되었기 때문에 기실은 더욱 커지고, 부리가 기실에 붙은 내부 난각막을 뚫을 자세를 취하며, 난황이 복강내로 완전히 들어가 배꼽이 받혀진다. 날개의 위치가 파각을 위해 약간 변화하고 날개를 움직여 몸을 지탱한다. 길고 긴 끝에 입란 20일차에 접어들었다. 병아리는 이때부터 껍데기를 깨기 시작한다. 하루가 남긴 했지만 꼭 미리 부화하는 병아리가 있다. 무게는 30.21g으로 늘어난다. 달걀 껍데기 안에서 울음소리가 나면서 작은 구멍이 뚫리기 시작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이나, 혹시 껍데기를 깰 힘이 없어 못 나올 거라 생각해 인위적으로 깨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 꼭 기억하자! 아직 배꼽은 아물지 않은 상태이므로 발생(껍데기 깨주는) 작업을 해서는 안 된다. 인위적으로 빨리 발생 작업을 한다면 출혈이나 감염이 많아져 병아리가 죽을 수 있으므로 그냥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껍데기를 완전히 깨고 나온다. 이 작업이 하루 내지는 반나절이 걸린다. 그래서 부화 과정을 21일로 보는 것이다. 물론 알을 깨고 나오는 초반에만 그럴 뿐, 반나절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손을 보태도 무리는 없다. 어떤 경우 거들지 않는 것이 병아리의 생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4) 발생 - 알 깨기 과정
앞서 언급했듯 입란 20일째가 되면 꼭 미리 부화되는 녀석이 존재한다. 먼저,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을 살펴보자. 삐약삐약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이어 작은 구멍이 하나 뚫고 계속 삐약삐약 소리를 낸다. 다음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 원형으로 달걀에 구멍을 낸다. 이때 인위적으로 달걀 껍데기를 깨어주면, 아직 배꼽이 아물지 않아, 출혈이 발생한다. 심지어 감염이 많아지므로 며칠 안에 죽을 수도 있다. 그냥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알을 깨고 나온다. 그러나 부화 시작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줄탁동시’를 해줘야 한다. 줄탁동시, 이거 뭔가 상당히 생소한 용어인데..... 괜찮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럼 지금부터 ‘줄탁동시’에 대해서 동화적으로 설명하겠다.
부록 - 줄탁동시란 이것!
삐약삐약 병아리가 알을 깨려고 부리로 콕콕 쪼며 애를 쓰고 있어요. 작은 구멍 틈에서 울음소리가 줄지어 터져나오네요.
“엄마, 삐약삐약! 어디 있어요? 나, 너무 힘들어요, 삐약삐약!”
이런, 병아리가 지쳤나봐요. 알 껍데기가 단단하니까요.
“꼬꼬! 아가야, 엄마 여기 있어.”
엄마 닭이 부리로 알을 탁탁 두들겼어요. 그 소리를 듣고 병아리는 눈을 반짝 빛냈지요.
“삐약삐약, 엄마? 거기 엄마 맞아요?”
“꼬끼요, 오냐. 옳지, 우리 착한 아가. 조금만 더 힘내렴, 꼬끼요 꼬꼬!”
이렇게 엄마의 응원으로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올 수 있었답니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및 각종 블로그
* 자료 편집: 카페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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