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21일과 17일 각각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2월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3개 노선에 총 8,604석을 추가 공급한다. 임시 항공편 전좌석을 대상으로 1월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부터 임시편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 (www.flyasiana.com)를 통해 접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광주-제주의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35편, 7,499석 규모의 임시편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