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7 #7 융의 분석심리학과 미술치료
융의 분석심리학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치료보다는 접근하기가 무겁지 않다.
이유는 자아, 개인무의식, 의식, 집단무의식, 콤플렉스 등과 같은 용어들이 사회에서
사용되고 있고, 방송매체(상담프로그램등 )를 통해서도 노출이 자연스럽게 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업을 듣다보니,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칼 구스타프 융이 궁금해졌다.
마침, 작년에 스타북스에서 출판한 <칼 구스타프 융>을 구입하였고 책꽂이에 있다.
딱딱하고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들어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오늘 수업이 선입견의 벽을 많이 허물어 주었다.
** 융의 분석심리학에서 인간관 **
— 인간의 본질은 정신의 전체성에 있으며 이러한 전체성의 개념은 자기(self)의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정신psyche은 의식과 무의식을 아우르는 우리 존재의 '목적적인(teleologi
cal)'것으로, 성장과 전체성, 그리고 평형상태를 추구한다.
— 자기Self란 의식 초월적인 존재로 정신이 추구하는 목표이며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살기를 요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자아는 인격체에 포함되며 목표와 정체성에 대한 자신의 느낌sense이다.
— 개인의 정신 속에 있는 원형을 찾아 대극적 요소를 통합해 나가며 자신의 문제나 갈등적 요소를
끊임없이, 스스로 치유해 나가며 그것은 개성화 과정이며 대극의 합일을 이루려는 것으로
자기self를 찾아간다고 말해 정신분석학하고 다른 분석심리학이라고 한다.
자신의 무의식에서 나온 심상을 탐색하여 원형적 요소를 찾아 자기self를 통합한다.
-<미술심리상담사 > 131P-
2024.5.20 오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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