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전북 초등리그, 이리동초-조촌초-구암초 이름값…전북 현대 U-12 첫 승 신고! |
기사입력 2015-03-15 오후 11:56:00 | 최종수정 2015-03-15 23:56 |
▲창단 이후 첫 왕중왕전 본선 진출을 타진하는 전북 현대 U-12팀, 1라운드 개막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 K스포츠티비 전북 현대 U-12는 14일 전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북 리그에서 조영광, 라장호, 김주형의 연속골로 스포츠제이FC U-12를 3-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전북 온고을 리그에서 이리동초에 1점차로 밀려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한 전북 현대 U-12는 공-수에 걸쳐 흠잡을 곳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창단 첫 왕중왕전 진출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넘어섰다. 스포츠제이FC U-12와 전반 초반 치열한 탐색전을 벌인 전북 현대 U-12는 전반 8분 조영광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조영광과 이재용 등을 앞세워 스포츠제이FC U-12를 끊임없이 교란한 전북 현대 U-12는 후반 2분과 6분 라장호와 김주형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은 시간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승리의 달콤함을 맛봤다. 유소년 축구의 대표 강호 중 하나인 전주조촌초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성진영의 원맨쇼에 힘입어 봉동초를 8-0으로 대파했다. 매년 각 종 대회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주조촌초는 무려 8골을 퍼붓는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자랑하며 공격축구의 묘미를 유감없이 선사했다. 유동옥 감독이 이끄는 구암초는 전찬욱과 박태진의 연속골로 부안초를 2-0으로 꺾었다. 이리동초는 권효광의 멀티골과 한지훈, 최기현의 1골, 상대 자책골을 묶어 최진철 풋볼 아카데미 U-12를 5-1로 눌렀다. 지난해 전북 온고을 리그 우승팀인 이리동초는 올 시즌에도 특유의 공격력이 불을 뿜는 모습을 보여주며 변함없는 위용을 자랑했다. 스포츠박스 U-12는 익산주니어축구클럽 U-12을 2-0으로 물리치고 전북 U-12와 함께 유이하게 클럽팀으로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은 초등부 전북 리그 경기결과(14일). ▲스포츠박스 U-12 2-0 익산주니어축구클럽 U-12 득점=이승재(후반 6분. 후반 15분. 스포츠박스 U-12) ▲최진철 풋볼 아카데미 U-12 1-5 이리동초 득점=최윤범(후반 13분) 탁현우 자책골(전반 23분. 이상 최진철 풋볼 아카데미 U-12), 한지훈(전반 18분), 권효광(후반 2분. 후반 15분), 최기현(후반 12분. 이상 이리동초) ▲봉동초 0-8 전주조촌초 득점=최재유(전반 7분), 성진영(전반 16분. 후반 7분. 후반 12분), 김서웅(전반 25분), 황건하(후반 5분), 노현진(후반 16분), 강현준(후반 24분. 이상 전주조촌초) ▲스포츠제이FC U-12 0-3 전북 현대 U-12 득점=조영광(전반 8분), 라장호(후반 2분), 김주형(후반 6분. 이상 전북 현대 U-12) ▲부안초 0-2 구암초 득점=전찬욱(전반 16분), 박태진(후반 25분. 이상 구암초). |
기사제공 : ksport |
첫댓글 과연 기자가 현장에 와서 취재한것인지
작년도 사진에다 일부 틀린내용도 있고...
암튼 비중있게 다룬 전북현대 소식은 감사합니다 ^^
참나...씁쓸...사진도 작년 부안경기 제 사진인데...밑에 마크는 " K스포츠티비 " 허지훈기자...걸면 시끄러울건데... 그것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