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만나고 헤어진 자리에 남는 것은 쓰레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들 모임만큼은 쓰레기가 남지 않죠. ^^ 언제나 즐거움과 반가움, 그리고 다시 보고픈 마음만이 가득하죠.
오늘도 참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벌초를 다녀오시느라 힘드신 와중에서도 멀리서 찾아주신 (광양)홀로 형님께 제일 감사드리구요, 길 막히는 고속도로를 뚫고 가장 먼 거리에서 다녀간 (부경지역장)다알리아와, (대경부지역장)매니아, 그리고 12시 조금 넘어 출발했는데 저녁이 다 지나서야 도착한 (충청총무)Paul, (청주)산지니와 (충북)물랑루즈. 멀리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죠. 정말 고속도로에서 고생하셨습니다.
그에 지지 않으려고 울 서경인 회원분들도 new face가 참 많았습니다.
앞으로 도박에서 손 완전히 떼시겠다던 (일산)도박중독님과 고기집 프렌차이즈를 운영하시는 (부천)할리 두분이 저보다 먼저 와 계셨던 뉴페이스셨죠. 금새 이어서 (경기)미래님. 고등학생과 살아서 그런지 정말 젊어 보이는 (경기)Danny 형님, 두 분 다 생각보다 동안이셨기에 무척 놀랐고요, 반가운 동갑내기 여성회원 (수지)콩이님과 (군포)신불사님. 특히 신불사님은 지난 번에도 오셨다가 바로 가셔야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요. ^^ 오늘도 무척 바빠보이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자리 하시고 가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으셨지만, 아드님과 함께 와 주신, 정말 보기에도 바로 빌린돈을 받을 수 있을것만 같았던 (서울)길가메쉬님. 마지막으로 늦게 도착해서 2차 까지 다 마치고 간, 연예인 몸짱 만들기 trainer (오산)이재덕님.
번개는 자주 나오시지만 정모는 처음이신 분들도 계셨죠. (인천)토백이 누님. 특히 오늘은 조카분과 함께 오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서울)뛰뛰빵빵님. 이리 좋은 남자 어여 소개해 줘야 할텐데 말이죠~ ^^. 그리고 언제나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서울)edward 형님.
자. 이제는 가끔에서부터 자주, 그리고 매번 보이는 분들 소개를 드리죠.
일단, 우리의 운영자와 까페지기. 이 두분이 앞으로 닉네임을 바꾸셨으니, 혼동이 없어야 할텐데, 당분간은 쫌 있겠죠? ^^ ㅋㅋ
언제나 분위기로 앞도한다 (서경인부지역장)로망형님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이리도 다른 (서경인총무)가브리엘형님. 두 분이 있어 제가 든든합니다. ㅎㅎ. 오늘 출석하신 서경인 중 가장 연배가 높으셨던 (인천)차사랑형님, 재치있는 농담과 사진으로 유명하신 (인천)citibank 형님, 언제나 바쁘시고 소주만 드시는 (인천)그냥바쁜이 형님. 정말이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원한 병장 (경기)뿌야, 진보를 논하는 보수논객 (서울)풀꽃형님. 바쁜이 형님과 갑이라는게 정말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젊음을 소유하신 (시흥)하늘남자 형님. 영원한 소녀 (서울)맑음양,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의정부)웅이맘, 아니죠, (부산)Jay로 바꿨죠. ^^ 진천에서 오로지 서경인 사람들 얼굴 보기 위해 무지막지 달려온 정말 멋진 녀석 (인천)원로드. 그리고 그의 친누님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마지막은 저 (서경인지역장)정실장 입니다요.~
빠지신분 계신가요? 흠.... 다 불러드린 거 같은데,.. 늘 한두분 빠진 느낌이 들어서...기억력도 점차 감퇴되고 있으니 말이죠.
다행히 날씨도 맑고 좋았습니다. 탱크로리가 예정에 없던 입고 되는 바람에 주차를 한차례 다시 하는 소동이 있기는 했지만요. .^^ 역시나 운영의 허점이 나타나고 마는군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음식도 오리로 깔끔했구요, 식사로 나온 냉면과 갈비탕이 쪼금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히줄 수 있었습니다.
2차로 의왕시의 똘렝인가 뭔가...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즐거운 시간을 계속 가질 수 있어 좋았구요,
경품의 수량은 좀 적었으나, 고가의 경품들이 준비되어 한편 흐뭇했습니다.
유리막 경품은 미래님과 하늘남자님. i-carsuit 유리막 풀셋트는 Danny 님. 타공2p 브레이크는 풀꽃님.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
오늘 하루 수고하시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무엇보다도 함께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 이제 곧 9월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이죠? 다들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삶을 이어가시길 바라구요, 또 만나자구요~ ^^
ㅎㅎㅎ
ㅋㅋㅋ 담번에 꼭 오세요~ ^^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담엔 꼭 참석할께요^^
진짜루?
네, 진짜루요.^^ 차나오면 끌고 가겠습니다.^_^
오케이 약속했어요.. 끌고 와야해요.. 타고 오면 안 돼요. ㅎㅎㅎ
ㅎㅎ 알겠습니다.^_^
오, 힘이 좋으신가봐요~ 오산서 끌고 오시려면 장난 아닐텐데...ㅋㅋ. 렉카 타고 오시려나? ^^
그 같잖은 농담에 언젠가 된통당한다..
저번주 봤는데 이번주 또 보고 2주 연속으로 봤으니 우리 당분간은 쉬죠...서경인 지역장님....
매달 마다 정말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지겹다는 얘기?
지겹다니요....맨날 보면 좋죠...근데 체력이.....푸하하하하...
형님 한번 내려 오시죠....^^;
맨날 강릉만 가시지 마시고....
압쥐행님이 소~~~꼬기~~~쏘신데요.....푸하하하
증말이가? 알았다.. 강릉 말고 창원 콜...
소먹으로 가자
에드야.. 니가 그렇게 찾던 소를 잡는단다.. 은제 갈래? 압쥐도 보고..ㅎㅎㅎ
압쥐행님 하고 오후에 통화했는데......언제든지 오라는데요....소한 두마리 잡는다는데요......푸하하하하
수욜? 마지막 밤? ㅋㅋ
콜.....수요일 마지막 밤....콜~~~
정실장님 및 운영진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은 모임이 되는거 같습니다~~
당근....
뭘요~ 전 그저 다된 밥상에 숟가락만 놨을뿐이죠~ ^^ ㅎㅎ
또또 오바한다... 숟가락으로 열라 펴드시더만..
형님, 제가 그랬나요? ^^ 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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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땀이 좀 많이 흘러서... 살좀 빼야겠어. ^^ 담에 또 보숑~ ㅋㅋ
미투여..
참석전에 여자분들 많다구했는데..별루 안계셔서 쫌 민망..ㅎㅎ
만나서 넘 반갑웠구요 다를 넘 좋으신분들 같아요~운영진분들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담에 또또 뵈요~^^
그쵸. 그래도 존재감은 일당백이시잖아요. 다음에도 꼭 오세요. ^^
아니, 이정도면 엄청 많은 거예요~ ^^ 글구, 보통 가족단위로도 많이들 오시는데, 어제는 영~ ㅋㅋ 또 와용~ 담번에는 정말 말 놓자구요~ ㅎㅎㅎ
콩이님 반가웠어요.. 다음엔 자리 배치 잘 해야겠따. ㅎㅎㅎㅎㅎ
저또한 쑥쓰러서 인사도 몬드리고 ~~^^
이자리를 빌어서 꾸벅 ~~~
엄청 많은거?ㅋㅋ담엔 진짜 말놓자..............구요~ㅎㅎ
저두 쑥스러움도 많아서~~ㅋㅋ
땀으로 온몸을 샤워하고 이쁜 여성회원님들만 챙기고 앞으로도 인기 좋겠어~ 그게 인기관리 비법이야?? ㅋㅋㅋㅋ
왜, 부러버? ㅋㅋㅋ ^^
자기 실망이야 언젠 나뿐이라며~!! 흥 !
이 두 영감님들은 왜 또 여기서 주책을....
언제는 나 뿐이라더만....실망이예요..둘다~~~흥~~흥~~흥~~~~~~~~
ㅋㅋㅋ. 완전 웃긴다. 지보다 나이 많으면 무조건 노인네래... 얘들 왜 이래.. 가브. 다알 정신 차려....
많이 모이셨네요~
많이 아쉽네요! 조상님들 나몰라라 할 수 없어서 부득이 참석 못했읍니다
담 정모때 뵙겠읍니다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특히 서경인 지역장) 고생들 많았읍니다
형님, 아쉬웠지만, 기회는 많으니깐요~ ^^
에고 형님. 안 오셨구나... 벌초 잘 하셨죠? 고생하셨어요...
운영진 분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 ^^
한두명 모이는 자리도 아니고 보통 힘든일이 아닌데... ㅎㅎ
형님도 오늘 또 뵐텐데요 멀~ ^^
벌초로 가족모임 선약이라서...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매번 끈끈함과 즐거움 가득한 정모였기에.. 축하와 함께 뒷풀이 정모후기를 마음껏 즐깁니다..
ㅎㅎ. 형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