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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황강 2구간 마지막(깨끗한 황강이 낙동강 품에 안기다)
배병만 추천 0 조회 579 17.02.26 19:0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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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6 20:26

    첫댓글 新新 현대사의 국사편찬위원입니다.새로운 역사를 쓰시는 방장님의 모습에 감탄사만 나오네요.
    대동여지도 김정호님을 연상켜 하는 감정은 실례이겠지요.언제나 좋은 모습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3.01 18:35

    금 감사드리며
    산전은 그런대로 다녔지만 수전은 이제 시작이네요
    올 여름이면 19개 강은 모두 끝날것 같습니다.
    늘 간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17.02.26 21:42

    쉽지 않은길 다리가 뻐근하도록 달리시니, 얼매나 힘이 들까...? 강이 깨끗하다니, 기분은 좋으네요^^*#
    가볼만곳도 추천해 주시고, 기온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작성자 17.03.01 18:36

    황강 생각보다 깨끗해서 좋았구여
    이제 나른한 봄날이라 강물에 머리도 감으며 진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늘 간심 감사드리구요 한강 할때는 같이 진행 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3.01 18:38

    강따라 역사와 문화가 자리하니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틈틈히 역사 공부를 하니 그것도 좋구요
    글 감사드리고 좋은날 한번 뵙길 바래 봅니다.
    건강 하세요

  •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7.03.01 18:38

    글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17.02.27 09:07

    거창 양민 학살~~
    방장님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주모자 사단장 개놈의 자슥이
    미친짓을 했군요
    그놈의 후손들은 어디에 있는지???
    무고한 양민들을 ...
    어찌 저런놈의 자슥이 사단장을 했는지요
    아군 적군 구분도 못하는 자슥을 ...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장님의 멋진 강행기
    잘보고 갑니다~~
    최고입니다^^~
    방장님의 매끈한 다리가 멋지십니다ㅎㅎ

  • 작성자 17.03.01 18:40

    6,26전쟁 호국산행을 하면서도 만호이 배우게 되었는데
    강따라 다니면서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늘 한결같은 초심을 가지고 하나의 길을 간다는건 어렵고도 쉬우니...
    이번주에는 어디로 갈지
    비아님 글 감사드려요

  • 17.02.27 15:41

    하루 해 안에 도상거리 80km, 실거리85km를 진행하셨다는 것은... 강물 보다 빠르셨다는 것이군요.^^
    황강은 합천의 강이며...합천이 가야, 신라, 백제, 통일신라, 고려, 후백제에 이르기까지
    군사적 요충지가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합천은 지형적으로 남북은 접근이 힘들고 동서쪽 황강을 따라 들어오는 경로만이 유일하다고 하는군요.

    함벽루는 합천의 8경중 하나인데...황강의 아름다움을
    남명 조식선생은 "~~ 강물은 아득하여 알 수 없고 뜬구름의 일을 배우고자 하나 오히려 높다란 바람이 흩어버리네.." 라고 읊었다는군요.
    방장님께서는 강물 보다 빠른 걸음으로 황강의 아름다움을 발로 읊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3.01 18:41

    조식 선생과 퇴계선생
    함벽루에서 황강을 바라보며 민초들의 살림살이를 걱정했겠죠
    오늘 저녁에는 뭐 먹을까 하고

  • 17.02.27 15:59

    매주 즐거운 고생하시면서 좋은정보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강행기 즐겁게 잘 보구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3.01 18:44

    5대강 14지류 올 여름안에 끝내려고 발보둥 치는데 한강을 담은 강줄기가 걱정이네요
    4월부터 이어가야 하는데 더워서 어찌될지...
    늘 감사한 해피맨님 글이 힘이 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17.02.27 18:29

    재작년인가 도봉산 오봉매표소 옆에 개구리들이 알을 낳아놓고 울어대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이제는 개발이 되어 개구리들을 볼 수 없더군요.
    깨끗한 황강도 낙동강 과 만나 같은 색의 강물이 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3.01 18:45

    요즘 개구리 잡다가 걸리면 벌금이 많아서 쉽게 잡을 개구리가 못되죠
    4얼부터 한강으로 가니 팔당부터 같이 걸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 17.02.27 20:39

    우리의 역사와 함께하는 강따라 걷는길 운치도 있지만 아픔도 가득한 이번길 인것 같습니다.
    의병을 일으켜 왜구를 무찌른것도 있지만...
    그보다 거창 양민 학살사건 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우리 역사의 큰 실수이고...
    감 안되는 우매한 지도자의 위험을 보는듯 합니다.
    그러고 훗 날에 월북을 하였다는게 이해가 어렵습니다.

    전 대통령 시절 군대에 "황강에서 북악 까지" 라고 하는 군사 교육 도서가 있었었습니다.
    뭐.... 날때부터 그리고 클때부터 큰 인물이 될 그런.... 지금에서 보면 코메디 같은 책 였는데 민망 했던지 없어졌지요...
    아마 그것을 보신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

    수고하신 발걸음 따라 많이 공부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3.01 18:48

    매일 같이 눈뜨면 생각나는 분
    설피 때문에 칼산님이 매일 생각납니다.
    장문의 글 감사드리구요 조용한날 클럽산행에도 참석 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 17.02.27 21:49

    근현대와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방장님의 해박한 지식에 경탄을 안할 수가 없네요. 정성스런 강행기에도 감동을 먹습니다. 하루에 85Km 입이 돌아갈 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포항 전자여중 학도의용군 전적지 공사는 오늘 확인했더니 말끔히 마무리 되었더군요^-^

  • 작성자 17.03.01 18:48

    지난날 포항시청에 가서 말씀 드렸군요
    한츰 더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듭니다.
    호사님 감사합니다.

  • 17.02.27 21:50

    요기가 엉망이었는데 새로 조성을 하였습니다.

  • 17.02.27 22:09

    우리의 역사공부 많이 합니다

    합천군 봉산면 술곡리의 옥계서원 入道門 (입도문)

    그리고 下馬碑 (하마비)

    니! 잘나고 못나고 간에 무조건 내리라

    그라고 걸어서 올라가라 그런 뜻이다.

    홀로 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3.01 18:50

    글 감사합니다.
    강길도 이제 3분의 1정도 진행 한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까지 이어가면 끝날것 같은데 하루정도는 같이 걸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언제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17.02.28 07:48

    하나의 작은 강줄기가 가는 줄기들을 모아
    위천(渭川)과 만나고,가천천(加川川).옥계천(玉溪川)을
    합치고,청덕면에 이르러 낙동강에 합류하네요~~

    江은 모으고,만나고,합쳐야만 큰 강이
    만들어 지는 진리이고,깨끗하고 맑게
    흘러야만 되고,그 본연에 순응 해야되는데...
    현실은 그렇지만 않네요~~
    강줄기따라 역사 기행도 거듭 할 수록
    뭔가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느낌입니다.

    울 조상 "昌寧 曺氏", "南冥 曺植"학자도 다시금 되세기게
    되는 소중한 강행문 머리에 담고 맘에 새기게
    됩니다.
    늘~깊은 수고에 감사드리면서 무사한
    발 걸음 되시길 빕니다~~/^ㅇ^/

  • 작성자 17.03.01 18:51

    창녕조씨 맞아요
    아우님 만나면 좀 놀려야 할것 같아 벌써 웃음이 나오는데...
    이번주 정맥길 창원지부에서 마중 가신다고 해서 저는 강으로 놀러 갑니다.
    부지런히 자료 만들어 올려 놓을테니 훗날 자전거 타고 쭉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 17.03.01 19:17

    @배병만 창녕조씨 맞구요!맞습니다~~

    웃음의 의미가 궁금?하구요!ㅎㅎ

    낙남도 이 번 구간 댕겨오면 쪼매 남게
    되네요! 잘 다녀오겠슴다.

    날씨 포근해졌지만,강 물은 아직
    차갑지요 우짜던지 발 걸음 조심하시길요~~

  • 17.03.06 11:45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유명한 방장님께서 저의 초라한 고향을 지나가셧네요.
    가천교에서 1km정도 하류로 가면 부자정이란 정각이 있는데...
    건너편이 저의 고향입니다.(합천군 봉산면 행정리)
    합천댐으로 인하여 수몰민이 되었네요.ㅠㅠ

    저도 본이 창녕인데...
    요 위에 백구님은 저보다 한항렬위라 생각되는데...
    어디사시는지 모르지만 다음에 만나면 막걸리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쓰다 보니 종친회...향후회같은 분위기라 죄송합니다.ㅎㅎ

  • 작성자 17.03.09 20:47

    아하 그렇군요
    수몰민이 고향 사랑은 각별하죠
    시간되면 차한잔 하러 갈께요
    언제나 수고 많으시구요 대간길 무탈한 걸음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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