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미디어]
<인화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서예가 제광교회 김동석 원로장로의 붓글씨로 제작된 제호>
1. 연혁
<예향미디어>는 재제주호남향우회원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 등의 관계기관들에도 매월 3일을 전후하여 우송되는 월간소식지이다. 그 시작은 호남향우회 제12대 김두수 회장이 1992년 7월 1일에 창간한 <湖告紙(호고지)>였다. 흑백 4면의 이 소식지의 부수는 3천 부였다. 이 소식지의 제1면 기사는 ‘호남향우회 사업계획’인 ‘손해보험 대리점 운용계획’이었다. 두 번째 소식지부터는 <月刊 鄕友(월간향우)>로 바뀌었다. 2019년 7월 5일에 발행된 소식지의 제호는 <鄕友(향우)>로 바뀌었는데, 지금의 <예향미디어>로 제호가 바뀐 것은 2019년 8월호부터였다. 그 제호는 인화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서예가 제광교회 김동석 원로장로의 붓글씨였다. 제호가 이렇게 바뀌고부터는 지면이 8면에서 12면으로 확대되었으며 발행부수도 1,600부로 늘었다. 서귀포의 (사)전남도민회에도 250부, 애월호남향우회와 구좌호남향우회 등에 각 50여부를 보냈었고, 2021년 5월 호부터 한림호남향우회에도 170부를 보내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2. <예향미디어> 12면의 구성
제1면 : 발간목적, 호남향우회 홈페이지 주소, 회장의 비젼
제2면 : 서귀포시 (사)전남도민회 소식과 그 업체 광고
제3~5면 : 지역·동호남향우회 월례회 일정표와 읍‧면‧지역‧동호남향우회 월례회 소식
제6면 : 연재기사와 주요 생활 정보
(제1호 연재 1호~5호 : 제주도 삶 속에 피어나는 꿈 (해저터널 편)
(제2호 연재 1호~5호 : 100세 시대에 필요한 것들(재무설계 편)
(제3호 연재 1호~3호 : 인스프로 김상곤의 보험이야기(보험관련 편)
(제4호 연재 1호~현재 : 현명한 삶을 위한 성찰(인생설계 편)
제7면 : 애향골프동호회, 호남볼링동호회, 호남오름동호회, 애향축구회, 남도민속보존회, 호남여성봉사단 등의 소식
제8면 : 향우회 인물탐구 (각 향우회 인물 편)
제9면 : 향우회 업체탐방 (호남인의 사업체 소개 편)
제10면 : 특별기고
제11면 : MG호남새마을금고 소식과 항공 및 선박 운행시간표
제12면 : 예향광장(향우회원의 애·경사 소식, 사무국 공지사항 등)
2021년 6월 초에 제340호의 지면신문을 발간함으로써 28년이 넘도록 월간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는 재제주호남향우회의 <예향미디어>는 위에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각종 광고수요에도 부응하고 있다. 호남향우회원들의 광고수요는 물론 제주도정의 정책광고를 비롯하여, 전남대화순병원과 수원.안양 윌스기념병원 등 전국 유명 병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와 제주도내 큰 기업체 등의 광고수요 역시 잘 감당하고 있다.
3. ‘인터넷신문사업 등록증’ 취득
<예향미디어>는 2021년 4월 23일 엔디소프트 서버를 사용하여 인터넷 신문 발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 5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인터넷신문사업 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또한 2021년 5월 23일에는 제주세무서장으로부터 기존의 ‘정보통신업’ 업태의 ‘간행물출판’ 종목에 ‘정보통신업’ 업태의 ‘인터넷신문’ 종목이 추가됨으로써 정정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예향미디어>는 ‘간행물출판’은 물론 ‘인터넷신문’도 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수시로 엔디소프트 서버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소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월간지 <예향미디어>의 지면신문은 물론 인터넷 신문(www.yaehyangmedia.com)도 발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예향미디어>가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4. 주요일지
2019.05.19. 예향미디어 기자 5명은 임명받은 후 첫 행사로 “호남인의 날” 행 사에 주요 장면을 취재 함. (김상곤, 김성진, 김영의, 유종구, 황재 열 기자)
2019.08.08. 호남향우회 부장단의 기자 간담회 시행
2019.08.25. 편집회의. 최상 회장, 배진홍 전 동부향우회장, 김영의 기자, 김성진 기자, 김상곤편집국장 둥이 참석하여, 인터뷰 건, 각 향우회 소식 편집 건, 기자단에 바라는 사안 등을 논하고 정리함
2019.09.03. 회장단회의. 이 회의에서 해남향우회장 김상곤 편집국장이 <예향미디어>에 관한 설명을 하고 각 지역·동향우회장의 협조를 당부함.
2019.10.21. 회칙개정위원회. 2020년도 <예향미디어> 기자단 활동비 예산이 150만원으로 정해짐. 2021년부터는 기자단 활동비를 200만원으로 올리기로 함.
2019.10.24. 편집회의를 거쳐 원고를 대한인쇄소에 송부함.
2019.12.03. 동년 11월 28일 편집회의를 거쳐 2019년도 12월호 원고를 대한인쇄소에 송부함.
2019.12.31. 유종구 기자 사임.
2020.02.01. 최인우 기자 임명.
2020.04.20. 해남향우회장 김상곤 편집국장이 사무국장으로 선임됨.
2020.09.02. <예향미디어>가 ‘정보통신업’을 업태로 하고 ‘간행물출판’을 업종으로 하는 사업자등록증(등록번호 : 311-82-72190)을 발급받음.
2020.09.11. 회장단 회의. 이 회의에서 이사라 여성기자가 임명됨.
2020.09.17. 우도 김영제 신안총무 방문(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복구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김상곤 편집국장이 우도를 방문하고, 김영의 기자는 서귀포시의 (사)전남도민회 최용민 회장을 인터뷰함.
2020.09.21. <예향미디어> 2020년 10월호 편집회의.
2020.10.12. 회장단 회의. 이 회의 2020년 9월 1일, 법인등록을 마침으로써 법인격을 갖추게 된 <예향미디어>의 장점을 설명함.
2020.10.25. 용담동 어영마을 인근 해안 정화활동. 이 활동상황이 KCTV에서 모두 다섯 차례[11월 7일(토)과 8일(일)에 각 세 차례, 11월14일(토)과 15일(일)에 가 두 차례] 방영되었는데, 이 모든 내용이 <예향미디어> ‘특별기고’란에 실리게 됨. 또한 유튜브(주소 : 미래라이프 김상곤)를 통해 언제라도 다시 볼 수 있게 만들었음.
2020.11.24. <예향미디어> 12월호 발간을 위한 편집회의.
2020.12.18. 송년회를 겸한 편집회의. 이 회의에서 <예향미디어> 2021년 신년호에 최상 회장의 신년사, 최인우 기자의 일출사진, 2021년도 휘호 ‘견여반석(堅如盤石)’(김상곤 편집국장의 붓글씨), 소정 박형용 화백의 신년 그림 등을 게재하기로 결정함.
2020.12.31. 황재열 기자 사임.
2021.04.23. <예향미디어>의 ‘간행물출판’ 업종에 ‘인터넷신문’ 업종을 추가하기로 함.
2021.05.13. 인터넷신문 사업등록증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발급받음. (등록번호 : 제주, 아01125 예향미디어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증)
2021.05.25. <예향미디어>의 ‘간행물출판’ 업종에 ‘인터넷신문’ 업종이 추가됨으로써 정정된 사업자등록증을 제주세무서장으로부터 발급받음.
2021.06.03. 김희옥 기자 임명.
5. 기자단
‘예향미디어’로 제호가 바뀌고 8면에서 12면으로 지면이 확대되면서, 이 소식지를 위해 2019.05.03.일 정식으로 기자단이 임명되었다. 초창기 기자단의 멤버는 김상곤, 김성진, 김영의, 유종구, 황재열 등이었다. 유종구 기자가 사임하면서 최인우 기자가 합류했고, 이사라 여성기자가 합세했다. 2021년 6월에는 사임한 황재열 기자 후임으로 김희옥 기자가 임명되었다. 이 기자단 외에 미디어부장인 김성진, 이유정 향우 등이 이 소식지를 위해 수고하고 있다. 기자들이 올린 글을 다듬고 오자나 탈자를 수정하고 문장을 매끄럽게 하는 등의 일은 김상곤 사무국장이 맡아주고 있다. 또한 양경아 사무간사는 매월 광고와 각 35개 지역·동향우회의 소식 등을 받아서 정리하는 수고를 감당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다듬어진 원고는 마지막으로 최상 회장의 결재를 받고 난 뒤, 인쇄소에 송부된다.
[초창기 기자단의 예향미디어 기자증]
6. <예향미디어>의 발송작업
<예향미디어>의 기자단이 보낸 글들이 편집되어 대한인쇄사에 송부되고 나면, 며칠 후 박현우 대표의 손길을 통해 인쇄된 1,600부의 <예향미디어>가 사무국에 전달된다. 이 소식지를 우송받게 될 수신인의 주소가 인쇄된 라벨을 미리 비닐봉투마다 붙이는 작업은 양경아 사무간사의 몫이다. 이렇게 준비된 비닐봉투에 <예향미디어>를 1부씩 접어서 담는 일에는 <호남여성봉사단>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의 봉사활동이 필수적이다.
<예향미디어>의 김성진 기자는 다음과 같이 예향미디어 발송작업에 관한 글을 기고한 바 있었다. “원하는 것이 많을수록 좀 더 멀어진다. 모름지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현상이나 행동들을 접하곤 한다. ‘아름다운 봉사, 함께하는 향우’에 걸맞게 발걸음을 옮기고 실천하는 호남향우회원들의 놓칠 뻔했던 선행봉사를 소개한다. 국가적 위기의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봉사활동 참여란 그리 넉넉지만은 않을 진데, 매월 향우회원들에게 예향미디어가 배달되기까지 섬세한 손길과 보이지 않는 사랑이 묻어 있었음을 알았다. ‘실천하면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오전11시가 넘도록 두 시간 남짓 기다림이 있고 난 후, 다섯 묶음의 예향미디어 신문이 도착하고, 도착하자마다 각자 접고, 주소 라벨이 이미 붙여진 비닐 봉투에 접힌 신문을 넣고, 우체국으로 보내어질 박스에 차곡차곡 채워 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지는 배송을 위한 작업을 지켜보노라니 살짝 눈시울이 적셔진다. 어쩜 예향미디어 기자인 저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주체가 되지 않는 향우회원인 지금 이순간 자신의 소소한 참여가 무슨 큰 힘이 되겠어? 라고 생각했던 순간순간이 또 다른 일깨움을 준다. 호남향우회원의 소소한 일상이 재제주호남향우회의 위상과 발전에 큰 힘인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예향미디어 배송작업에 매월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사진설명 : 매월 신문 접기와 발송 작업 등을 돕기 위해 참가한 호남 여성봉사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