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5월 27일(월)]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87 -1.26%
✔코스닥: 839 -0.85%
💰미국: 1368원/1달러
💰일본: 871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681 원 / 🚕경유 : 1516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1호 인터넷은행' 자존심 구긴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말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의 목표치를 넘어섰음에도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국내 제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 누적 공급액이 경쟁사인 카카오뱅크에 비하면 절반에 미치는 수준이며,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가장 후발주자인 토스뱅크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기업 혁신 지원하면 성장률 0.2%p 개선…"'똑똑한 이단아' 키워야"
초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약화에 대응하려면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의 혁신활동이 생산성 제고로 이어지기 위해선 △기초연구 강화 △벤처캐피탈(VC)의 혁신자금 공급 △혁신창업가 육성을 위한 사회여건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26일 발표한 '혁신과 경제성장: 우리나라 기업의 혁신활동 분석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활동과 관련된 연구비 지원과 산학협력 확대 등 기초연구가 강화될 경우 경제성장률과 사회후생은 각각 0.2%포인트(p), 1.5%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아파트, 전고점 95% 회복...강남·서초·용산은 종전 최고가 수준
서울 강남구·서초구·용산구 아파트 시세가 종전 최고가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체 아파트의 매매가도 전고점의 95%까지 도달해 부동산 값 상승세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 116만가구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호가와 시세, 지역별 평균 등을 반영해 산정)을 분석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25억8135만원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박 났다더니”...대통령 만찬 메뉴로도 등장한 이 라면
K푸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대통령 만찬상까지 올랐다.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5월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만찬 메뉴로 등장했다. 불닭볶음면과 까르보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등 3종이 올곧 냉동김밥 등과 함께 메뉴에 올랐다.
📘여론전에 밀린 '직구대책'…中 알리·테무 제품 세금 못 걷나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해외직구) 규제 대책이 역풍을 맞은 탓에 면세한도 조정도 동력을 잃는 분위기다. 규제 대책은 유해 제품이 국내 반입되는 것을 막겠단 취지였지만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반발에 부딪혔다.
현행대로 라면 150달러(약 20만5000원) 한도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에서 직구한 제품에 대한 세금은 '0원'이다. 하루에 같은 한도로 1년간 구매하면 7500만원어치를 세금 없이 사들일 수 있다. KC인증(안전 인증) 비용은 물론이고 부가가치세를 부담하고 있는 국내 산업은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뒤처지는 구조다.
✨보험관련 소식✨
📝흥국생명·화재, 체질개선으로 이익체력·건전성 '두마리 토끼'
흥국생명·화재 체질개선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함께 건전성 지표도 개선했다는 평가다.
CSM은 보험회계(IFRS17) 주요지표 중 하나로 보험사 미래이익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7~10년 기간에 걸쳐 보험사 이익으로 상각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흥국생명 CSM은 2조275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82억원) 대비 1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흥국화재 CSM은 2조718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조1567억원)보다 5600억원가량 확대됐다.
📝보험硏 “저소득층 기후변화 건강위험 커… 소액보험상품 제공해야”
국내 보험회사들이 기후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한 소액보험상품을 제공해 포용적 보험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험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불균형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에 따른 지적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상한가도 목말라”…美中 관세 갈등에 불붙은 이 종목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이 유럽까지 확전할 조짐을 보이자 태양광 관련주가 급등세를 탔다. 미국이 중국 태양광 부품 등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오는 8월 1일부터 일부 발효한다고 밝힌 데 이어 유럽연합(EU)에 공동 대응을 촉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가격 제한폭(30%)까지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9월 4일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이날 한화솔루션 역시 12% 급등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5월 24일 장중에도 10%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비트코인 1억 재돌파하나” 기대감
앞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을 주식시장에서 손쉽게 사고팔 수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3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면서다. 암호화폐가 잇따라 규제 당국의 벽을 넘었다는 평가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 기대감에도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수수료 산정 제멋대로" 금감원, 3분기 'PF 수수료' 제도개선안 도출
금융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를 체계적인 기준 없이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다는 지적에 금융감독원이 올 3·4분기 내 제도개선안 도출을 예고했다. 향후 업계 및 시장전문가들과 함께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도출한 개선안을 업권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임시 운전자 '보험료 납입 즉시' 운전 가능 특약 신설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특약 보험료 납입 즉시 운전자 범위가 확대되는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내 자동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해야 할 때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 특약을 이용해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동안 기존 임시운전자 특약은 특약 가입 당일의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해 당장 긴급하게 다른 사람이 내 자동차를 운전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시사상식✨
🔎그린 택소노미
녹색 산업을 뜻하는 그린(Green)과 분류학(Taxonomy)을 의미하는 택소노미가 합쳐진 용어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범위를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6월 유럽연합(EU)이 최초로 발표하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특정 사업이 친환경 사업인지, 사용되는 에너지원이 친환경적인지 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