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이라고 아무말이나 하는 일상 블로그

[뚱이]

아이짤쓰려면 5월이어야하는데 왜벌써6월?

암튼 화창한 어느날..

6주년 기념으로 블로그 인듯 아닌듯한 일상 글 올려보아요...

다들 함 재밌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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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꾸민 미적감각이 다소 ENFP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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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 여성들 만나면 다 제태크 얘기한다.

라고 하기에는 이것도 제태크로 치나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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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가 열심히 하는 온라인 폐지줍기 소개해드려요

토스 어플에서 광고보면 쫌쫌따리로 아이템 받고,,

이 아이템으로 고양이 키워서...

다 키우면 기프티콘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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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수지타산이 안 맞는 장사 같은데,,,

그냥 출퇴근 시간에 할 거 없어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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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커피 기프티콘 2개 정도?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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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

헤헷.. 이번주에 200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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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더 열심히 쓰면 더 벌 수 있겠지만,,

열심히 살면 김뚱이가 아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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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귀찮아서 블로그 쉬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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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원씩 쫌쫌따리로 모아서

60만원 기부하는 나,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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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님들이 제 방송 봐주시고, 유튜브 멤버십 가입해주심으로써 유튜브에게 받은 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뚱이뚱자" 우리의 이름으로 기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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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의미있게 여성 단체에 기부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닉네임으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곳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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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X버 기부도 원하는 닉네임으로 기부 가능한데, 닉변하면 바뀐 닉변으로 떠서 평생 닉변 못하고 뚱이뚱자로 살아야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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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한테 물어볼까하다가 그러면 몰래 기부하고 짜잔- 공개하는 의미가 없어질 것 같고,,,

MZ세대답게 챗지피티에게도 물어봤는데,,,

이딴 걸 대답이라고 하니?ㅠ

내가 찾기 귀찮으니까 너보고 찾아달라고 한 거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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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암튼 뚱자님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그리고 돈)으로 기부한 거니까,

뚱자님들도 올해 산타할아버지한테 착한 일 했으니 선물 달라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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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 터벅 나애 잃생...

공부하기 싫어서 맨날 울면서 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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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 공책 들고 맨날 출퇴근 길에 공부 했는데

혹시 저 보신 분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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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만나면 뚱이루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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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음식

포브스 선정 1위 스타벅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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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폐지 주워서 받은 기프콩티로 카페 갑니다

아니면 헌혈해서 받은 기프콩티나...

선물로 받은 기프콩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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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는 잘 안 사먹어요.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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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공부한다고 독서대까지 들고 다니면서 카페 다녔는데

그냥 유난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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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난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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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니?"

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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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어요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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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볼펜이 있어도~

또 공부를 하려고 하면 뭔가 이런 소비를 해주면서 의욕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켜줘야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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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내고 새 볼펜 사서 자격증 합격하면 결론적으로는 합리적인 소비 아님? (합리적은 모르겠고 합리화는 잘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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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답시고 질질 길러버린 머리칼

길러진 김에 좀 멋진 스타일 없을까 하다가

커텐? 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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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라떼는 병지컷이라고 불리우던 전설의 그 머리..?

함 해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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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핀터레스트에서 남자장발울프컷 검색해서

연관이미지 타고타고타고 가서 겨우 구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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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헤어스타일은 뭘 하면 좋을지 추천 받습니다

(리프컷, 투블럭컷 이력 있음, 최대로 길러도 어깨에는 닿지 않을 길이로 추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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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게임한 날~

나무 창을 던지는데 에임이 잘 안 맞길래

포스트잇 짤라서 화면에 에임 표시함

(근데 그래도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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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암튼 몬스터는 고인물 선생님이 알아서 처리했으니 걱정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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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기분이 괜히 센-치해져서 방 불 다 끄고 게임한 적 있었는데,

어두운 방안에서 화려한 키보드 불빛만이 새어나오는 것이 나의 추구미에 가까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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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사진으로 올려달라고 했지만

오늘을 위해 아껴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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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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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MZ인척,

마치 비트를 지배하는 힙합퍼처럼

방방한 바지에 무심한 듯 걸친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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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셀카?

이제는 그림자 셀카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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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뚱민수 하실분들 참고하세요

제가 평소에 끼고 다니는 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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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이즈 안 맞는다고 준 거라서 어디 제품인지는 몰라요

그냥 눈 대중으로 대충~ 보고 따라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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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 메신저에서 뚱자님에게 착취해낸 짤.

이것 말고도 더 많았었는데..

늙은이라서 짤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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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냥.

이렇게 넣으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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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도 쓰고 싶었는데,

지금의 나도 충분히 젊어서 그냥 안 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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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쓸래요.

뚱자님들 그럼 이만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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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블로그 공개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찐 블로그는 아니고 짭 블로그로 올려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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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제법 MZ들이 쓰는 일상 블로그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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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짤도 넣고~

주제없이 아무말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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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 실제 블로그에서는 이것의 삼분의 일 분량으로 쓰는데요,,, 뚱자님들 앞에서는 늘 이렇게 말이 많아진다니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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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다 봤으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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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복]

짤반 글반

[물복]

안 나갈래요

[용이내가됀다]

어두운 방안에서 화려한 키보드 불빛만이 새어나오는 것이 나의 추구미에 가까웠달까. <- 비슷한 이미지로 어두운 밤에도 불빛이 새어나오는 빌딩이 떠오르네요. 야근이 추구미시시실까요? 그럼 이만 ㅃㅃ

[컹깍지]

반지 공구할 뚱자구함(1/n)
(아님)

[돌굴러가유]

뚱민수 할 머리 구했다
오늘 머리컷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