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날 / 북해 안의 기암괴석과 태평양 풍경
<20112년 5월 21일 기륭 야류 해양지질공원>
◆ 여행개요
◐ 여행일시 : 2012년 5월 19일 (토)
◐ 여행코스 : 호텔 조식 후 기륭으로 이동
북해 안 관광(야류해양지질공원)
도원국제공항 이동
OZ 712 편으로 귀국
▶ 대만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고 맑은 날씨에 가벼운 차림으로 버스로 한 시간 거리의 대만 북부 관문인 기륭항 서쪽 해안에 수천만 년 동안 자연의 풍화작용으로 침식된 독특한 형상의 바위와 바다의 출렁거림이 어우러진 야류 해상공원으로 간다.
※ 야류 해상공원
야류는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베이로부터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야류에 있는 바위의 형성은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에게 승강대로 사용된다.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어서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의 조각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다. 유명한 바위를 걷는 도중에 식당과 돌고래와 바다표범이 있는 해양세계공원, 기념품 가게 등을 볼 수 있으며, 파도가 심하기 때문에 수영 금지구역이지만 낚시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꼽혀서 바위 곳곳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 아름다운 풍광에 환호하는 산우들의 모습에서 이번 여행의 즐거운 단면이 묻어난다.
▶ 4박 5일의 일정이 끝나는 날 도원국제공항에서 OZ 712편으로 인천공항에 귀국 해단식을 겸한 회식으로 휘나래를 장식한다. 화기롭고 단결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여행을 함께한 모든 분들과 특히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모든 뒷바라지에 열성을 다한 이 선욱 회장, 김 화선. 이우일 부회장과 안 명희 총 무등 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길잡이를 맡아 아무 탈없이 마무리를 해준 박 대원 고문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 일부 사진은 http://cafe.daum.net/jungang4050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