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북한산 우이역 (11월13일)

[임재김성호]

수능 시험 일자로 어김없이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로 조금은 따뜻하고 새로운 경전철을 타고싶은 마음으로 정한 우이동은 전날 포항에서 일어난 큰 지진으로 수능도 1주일 연기되고 날씨도 퍽 괜찬았다. 전철역 2번 출구 앞에서 바라본 풍경은 백운대 안수봉등이 아주 시야가 좋은 풍경으로 오랬만에 만난 북한산이 큰 기쁨을 주었다.
일행은 도선사 방향으로 오르다 순두부집에서 서울탁주에 맛있는 점심을 하고 한 5분쯤 갔을까 정돈된 공원에 자리를 폈다.
이구동성 아름다운 풍경에 조경한 소나무지만 멋지고 늘름한 소나무 배경으로 올려다 보이는 산수가 일품이다.
날씨 굿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무님은 일본 나카사키 여행중 ~ 얼마나 좋으실까. ㅎㅎ

최세완.서금자.김정숙.이성애.백승만.
김종선.한경자.윤유자.류지연.이은희.
김성호............11명

[튼튼맘]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부지런히 야무지게 따라다니렵니다.

[임재김성호]

야무지게 잘 하실것 같으네요.
이렇게 댓글도 주시고 마음도 예쁘시네요.

[자운]

튼튼맘님 반갑습니다~^^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재김성호]

공주님 여행은 즐거우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