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두근두근 세계여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여행을 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가야하는 곳!
바로 인천국제공항으로 견학을 다녀왔어요.
공항에서 가이드 선생님을 만나
인천국제공항에서 볼 수 있는 것들과
우리 친구들의 궁금한 점을 모두 알려주셨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인만큼
우리 친구들도 예절을 잘 지키며 관람하였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던 즐거운 견학이었답니다.
"공항 밖에는 버스가 많이 다니네~?"
"저기 비행기도 보인다!"
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보이는 것들을 구경해보았어요.
인천국제공항에서 로봇도 만났어요.
이 로봇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공항에서 길을 알려준대요~ 친구들보다 키가 큰 로봇이었어요
탑승구에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인천국제공항에는 숫자도 영어도 많고 들어가는 곳이 많네요~
공항에는 A부터 N까지 구역이 있는데
그중 빠진 알파벳이 있어요!
바로 I 입니다!!
I는 친구들이 있는 곳,
공항 내의 정보를 알려주는 information 이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게
환전해주는 은행도 찾아보았어요~!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도 보고 탑승준비, 지연을 알 수 있는 전광판도 보았어요.
우주반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던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을 이동했어요^^
창문에서 비행기도 보았어요~
비행기마다 색깔도 다르고 다르게 생겼네요.
관제탑도 찾아보았고, 활주로의 색깔 선도 다른 이유를 알아보았답니다!
또 공항으로 이어지는 공항철도도 알아보았답니다.
친구들과 공항에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며
공항에는 비행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캐리어를 끌고 여행하는 사람들, 식당, 편의점, 약국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우주반 친구들이었어요.
견학 후에 어린이집에 와서
공항에서 보았던 것들, 가이드 선생님에게 들었던 것들을 회상해보며 적어보았는데
우주반 친구들이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칠판에 다 적지는 못했지만
우리 친구들이 공항에서 경험하고 보았던 일들을 잘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공항에서 외국인을 보았다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외국인인줄 알았냐고 물어보니
"눈이 파란색이었어요."
"영어로 말하는걸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영어로 인사해주었어요~"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오늘 인천국제공항 견학으로
우리 우주반 친구들이 '두근두근 세계여행' 프로젝트에
많은 흥미가 생겼다는 것을 느꼈어요. ^^
가정에서도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되어 이야기를 하거나
놀이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