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랫길 세치기로 B코스 출발하여
12코스 나머지구간을지나 13코스 까지
푸르른 오솔길따라 걷다가 오디나무를
만났다. 오디나무 한가지씩 붙들고
혓바닥과 손가락이 보라색이 되도록 뜯어먹고 흩어지고 또 가다가 확붙어서 뜯어먹고 흩어지길 반복했다. 재밋지 않을수가 옶었다
못먹은 분도 있겠지만 한번만 먹은분은 없었다 ㅎㅎ 둘레길은 이런 묘미가 있어
참으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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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남파랑)PHOTO
남해바랫길12~13코스.남파랑길44~45코스.2024.05.23.목
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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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22: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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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날씨에 수고했어요
함께 걸으며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누었네요.
즐거운 동행 이였어요
맛난 옥수수 국수
수정님 잘먹었습니다
담주 남해길도 기대만땅입니다
수고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단비처럼 나타나 모두들 반가웠답니다
늘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뽕나무 오디 따서 먹던생각이ㅎㅎ
후기가 재미있어서 댓글로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