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일 에스겔 18-20장 에스겔의 두 마리 사자 비유
18장 심판 개별성 19장 고관 (방백)들을 위한 애가 20장 거역한 이스라엘 역사 회고 24.5.22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에서 떠나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기로 결단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바벨론 포로로 끌려온 남유다 백성들은 아버지와 조상들의 죄로 말미암아 자신들이 심판을 받고 있다는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겔 18장2절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음에도 그들의 아버지와 조상들의 죄로 말미암아 자신들이 심판을 받고 있다고 오해하며 심판이 부당하다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모든 영혼이 다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각 영혼이 죄를 범하느냐 혹은 의를 행하느냐에 따라 그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도 있다고 단호하고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의 예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드러내십니다(겔 18:5-20)
첫째는 의인 아버지와 죄인 아들에 관한 예입니다
의인 아버지는 살게 되지만 죄인 아들은 죽습니다
둘째는 의인 아들과 죄인 아버지에 관한 예입니다
의인 아들은 살고 죄인 아버지는 그의 죄악을 죽게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말슴하시는 의인은 하나님만 섬기는 사람 정결한 삶을 사는 사람 이웃을 보호하며 나누고 사는 사람 공정한 판단을 내리며 정의와 공의를 따라 사는 사람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진실하게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남유다 백성들이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시며 남유다가 멸망하는 이유는 각 사람이 범한 죄악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롤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 하루라도 빨리 남유다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남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70년을 지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바벨론 70년은 징계와 교육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멸망을 이미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선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남유다 백성들의 회개를 기다리십니다 또한 그 반대의 경우인 의인이라도 범죄하면 그는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남유다 백성들의 오해와 불평에 대해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버로 잡아주십니다(겔 18:21-27)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오해하고 불평을 쏟아 놓은 이유는 자기들의 처지를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힘이 없으셔서 자기들을 바벨론 제국으로부터 구해주지 못했다고 오해했으며 자기들은 잘못이 없고 잘못은 조상들이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왜 자기들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 어깃장을 놓으며 계속해서 오해했던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러한 백성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말슴하신 바벨롤 포로 70년을 전하며 회개를 촉구하비다
겔 18장30-32절
18:3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18:31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18: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두 마리 사자 비유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남유다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에는 총 다섯 편의 애가가 나옵니다
먼저 남유다에 대한 애가(겔19장)와
세편의 두로에 대한 애가(겔26:17-18 27장 28:12-19)
그리고 애굽에 대한 애가(겔32장)입니다
남유다에 대한 애가는 암담한 남유다의 현실을 눈앞에 두고 에스겔 선지자가 그 마음을 애가(哀歌)로 표현한 것으로 이는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두 마리 사자 비유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남유다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겔 19;2-14)
여기에서 두 마리 사자는 여호아하스 왕과 여호야긴 왕이고 포도나무는 남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를 말합니다 남유다의 선조 다윗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와 같이 주위 사람들을 떨게 하는 사자와 같이 통치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후손인 남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사람들에게 붙잡힌 사자요 꺾이고 밀려 불에 탄 포도나무 같은 불쌍한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포로지에서 에스겔 선지자를 찾아온 장로들에게 그들의 반역의 역사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지도자들인 장로들에게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를 말씀하시며 그들이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 자체가 온당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겔 20장3-5절
20:3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4 인자야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너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20:5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내 손을 들어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하였노라
남유다는 출애굽 이후 지난 900여 년간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맺은 세자장 나라 언약을 저버리고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끊임없이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반역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에스겔 선지자 당시까지도 모든 가증한 우상숭배와 죄악을 게속 행하고 있었습니다 남유다는 온갖 우상을 섬기다 못해 심지어 인신제사가지도 행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죄악을 저지르면서 그들이 바벨론 포로가 된 이유를 하나님께 묻고 있음을 하나님께서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멸망 심판은 이미 결정되었음을 다시 확인시키십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도 바벨론 포로 70년 기간을 징계와 교육으로 채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 바벨론에서의 70년이 지난 후 포로 귀환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남유다의 관계를 다시 말씀하시며 바벨론 포로의 삶에 대해 경고하십니다(겔 20:33-38)
남유다가 멸망하고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지만 하나님의 언약의 줄에 그들이 계속 메어 있으며 바벨론에서의 70년 포로 기간을 징계와 교육으로 채울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벨론 포로 70년이 지나면 남유다로 귀환하여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슴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벨론에서 70년이 지난 후 성취됩니다
스 1장3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