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수입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 공고 관련하여(관리소장님 읽어보십시요)...

[112동 1505호]

1. 잡수입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 공고관련

드디어 관리규약에 따라 항목별로 제대로 표시된 잡수입 내역을 공고했는데 일단 박수로 짝짝짝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공고했더라면 저를 포함한 입주민들의 오해와 불신이 없었을텐데 많이 아쉽고  

관리외비용중 시티측에서 입금되지 않은 금액을 관리비에서 공동전기요금계정으로 차감처리 한 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심각한 불법이며 반드시 입금 확인 후 처리했어야 하는 거죠

※ 최소한 시티측으로부터 입금하겠다는 공문을 접수받고 처리했어야 하죠.

그리고 더 큰 잘못은 9월 및 10월 잡수입을 모두 거짓으로 공고한 점입니다.

그렇지만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 지출내역을 이번달부터 세분해서 올려준건 입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다행스럽다고 말씀드리며 이또한 9월 처음 공고때부터 세분해서 공고했더라면 오해와 불신이 없었을건데 많이 아쉽습니다.

2. 중계기 수입금 관련

- 12.17(화)에 올린 중계기 수입관련에 대하여 아직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이또한 그동안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솔직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기억에 2015년도에 전임 아파트는 입주지정기간에 통신 3사로부터 받아들이 수익금이 180여만원이고 KT는 무료 발신 및 착신전화를 2대 제공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신3사 및 CMB가 사용하는 전기요금을 우리가 공동전기요금으로 부담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입주지정기간에 처리되어야 할 사안이 지금까지 지연되어 또다른 오해가 발생하므로 관리소장으로서 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빠른 해명이나 조치를 바랍니다.

3. 관리소장님은 우리아파트를 떠나셔야 합니다.

새로운 위탁업체가 선정되어 2020.1.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데대한주택관리협회 광주시회에 올라온 구인공고를 보면 기전주임 2명에 대한 공고만 있을뿐 관리소장에 대한 구인공고는 보이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관리소장은 위탁업체를 대표하기에 교체되는게 지극히 상식적이고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위탁관리업체인 성원산업개발의 타 관리사무소로 발령받아 떠나시는게 가장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떠나시라고 말씀드린 이유로는 입대위 위원들이 생업이 아니다보니 아파트 관리측면에서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관리소장이란 직무는 입대위나 입주민에게 관계법령에 따라 중심 역할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관리소장으로서 역할과 책무에 대하여 최선을 다했었는지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라며 관리소장님의 입장을 생각해서 구체적인 지적은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빠른 시일내 꼭 떠나시기 바랍니다.   

[104동 602호]

112동 1505호님께서 우리아파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는것은 인정하오나 너무 지나친 언행이 조금 아쉽습니다.

[107동703호]

동감합니다

[112동 1505호]

104동 602호님과 107동 703호님께서 지적하신 지나친 언행이 어디인지 짚어주시고 기왕이면 교정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글에 대한 본질은 그동안 관리소장이 투명하게 운영을 안했다는 점이 핵심이며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전부 나열하지 않아도 관리소장님은 본인의 귀책을 충분히 알고 있을겁니다.

관리소장님이 입주민을 기만하고도 반성은 커녕 계속 근무한다는건 입주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며 결코 타당하지 않기에 쓴소리할 수 밖에요.
관계법령에 따라 투명하게만 운영한다면 칭찬하고 든든한 우군이 될겁니다.
저는 오로지 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지적할 뿐이고 저만의 노하우에 대하여는 가급적 삼가할 예정입니다.

[107동703호]

제가 근무를 할때 기관장에게 결재를 가면 규정을 알고 있으면서 '너희들 잘 하고 있나 확인해봐야지' 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업무 스타일의 기관장이 가끔 있습니다. 물론 제가 업무를 잘못하면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인도해주면 수긍을 하지만 사람 평가를 하듯이 물어보면서 지적을 하면 기분도 좋지 않고 반항심만 생깁니다. 1505호님의 글을 보면 '너희들 잘하나 보자' 라는 식의 지적은 아닌지요?? 그리고 관리소장님의 업무가 잘못되어 사직을 요구할 정도면 글보다는 직접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말씀드리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1505호님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였다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112동 1505호]

기관장이 규정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보는 이유중 하나는 중요업무에 대하여 상관 본인도 지휘감독이라는 명분하에 연대책임이 포함되기 때문일건데 703호님도 상관이 되신다면 그렇게 할수밖에 없지않을까 싶습니다만.

입주민이라면 관계규정에 의거 관리사무소나 입대위가 잘하고 있는가 항상 지켜봐야 하고 예외없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특히 금전과 관련있다면 저는 가차없이 냉정하게 표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어떤 주제에 대하여 표현방법은 각자가 다를수 있고 제가 마냥 옮다고 생각치는 않기에 사죄라는 말씀은 어울리지 않고 다른곳에 가서 근무하는데 이치상 맞다고 에둘러 말한적은 있었습니다.

[116동 1103호 후니쓰]

1505호님 글에 동의합니다.

[103동1501호]

늘 감사합니다.

[116동505호]

잘 알고 계시고, 옳은 말씀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