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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서울을 다녀 왔습니다....
올만에 양복에 구두까지......
왜그리 어색하고 쑥쓰러운지....
작업복에 고무신,아니면 장화에 길들여짐인가요~~?
너무변한 고속버스터미널...(이름도 바뀌었더군요... 하긴 안가본지가~~!)
지하철은.... 정신이 없을 정도~~ (오피니언...오피니언.... 사람~~사람~~)
강남역은 더 하드라구요..... 정신이 혼미해 지는게... 바같공기를 마시고,아직 끊지못한 담배한모금을 마시니....
별별 신기한것도 보이고~~~ ㅋㅋㅋ
수많은 사람과 차량.....
가게마다 손님이 바글바글....
그렇게 소비도시는 움직이더군요......
그러므로 생산자가 만든 것들이 입으로 들어가고, 어디엔가 쓰이고.... 무엇엔가 유용하게 쓰이겠죠....
무엇이 젤로 중요할까요?
누구를 만나다거나... 무엇을 한다거나....
먹는거 아닐까요? (차한잔, 밥 한끼라도~~)
먹어야 움직이고 마셔야 살수 있으니까요~~! ^^ (술이 아니라 물요~!)
그런데 그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들은 그 화려한 음식과 문화가 넘 멀기만 하네요~~!
ㅎㅎㅎ
어쩌겠어요~~~~ 다 지 팔자인걸~~?
농부가 생각하는 새로운것도 아닌 판로의 한가지....
직판의 최대 문제점..... 1.소비자는 농부를 생산자로 보는게 아니고 마트 판매원으로 생각한다.
2. 택배과정과 배송비를 생각하지 않는다.(농부입장에서 엄청난 부담이며 직판의 최대장점)
3. 생산과정과 품질을 생각하지 않고 가격만 문제 삼는다.
어쩌 겠어요.....
급한 맘에 택시비 3~4 천원은 안아까워도 정직한 농산물, 신선하게 받아보는 택배비는 아까운데.....
어쩌 겠어요.....
혹 맘에 안드는건 마트 같으면 바로 반품이지만 직거래는 농부가 피눈물을 흘리며 반품 받아야 하는데요....
어쩌 겠어요....
인증받은것도 사고가 많이 나는데..... 인증도 못받은 것이라면...... ^^
ㅎㅎㅎㅎ
우짜쓰까나 농촌은 도시와 마찬 가지로 같이 굴러 갑니다~~!
아자아자~~! |
출처: 사람이 살아간다는건~~ 원문보기 글쓴이: 무위자연
첫댓글 아자!아자! 아자!...꿈꾸는 세상을 위하여.....
지기님 오버하시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아자~아자~! 지기님 홧~~팅요~! ^^
어쩌겠어요.....어쩌..겠어요......휴~~~~
그래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자나요~~! ^^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