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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산책로 손주들의 세상
euiwonk 추천 0 조회 59 23.09.11 16:3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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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2 07:26

    첫댓글 이번 주(9/15)조선일보에 발표합니다.

    어릴 때는 손주를 리드하다가 어느 만큼 자라면 비숫해 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제어할 수 없도록 지적, 정신적, 모든 게 빠르게 성장한다죠.
    손주들의 독서 열을 보니 따라잡기 버거우실 것 같아요.
    그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과학이고 미래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3.09.12 11:57

    그래요. 이제는 reading/writing 실력이 손주들에게 뒤지네요. 특히 손녀들은 300-400 페이지 책을 하루 이틀이면 독파하는데 저는 2-3주가 걸립니다. 단어를 찾아야 하니까요. 제가 아직도 가르칠 수 있는 것은 한국어와 수학 밖에 없네요. 수학도 요사이는 EduTech이라는 용어도 나오고, 이 방면에 엄청난 수의 App이 있어 우리의 도움이 필요 없답니다. Duo Lingo가 한 예지요. 생성 AI가 Super Private Teacher니 개인의 능력에 따라 어떤 분야건 전문가 되는 것은 우리 세대와 같지 않는 과정을 지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 23.09.13 06:14

    한국의 문화와 역사,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길러 주세요.

    우리나라 역사가 실제론 9천 년이 넘었지만, 중국과 일본이 책을 불태우고 고조선을 없애고 역사를 왜곡했죠.
    고구려 광개토태왕(왕보다 높은 태왕) 때 부터 만주 벌판까지 휘어 잡던 웅대한 나라였다는 사실.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지금은 한글을 수출까지 하는 우리의 위대한 한글.

    IT 서치하면 모두 알 수 있지만, 할아버지룰 통해 듣는 참 교육은 평생 가슴에 남을 거예요.

    조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23.09.13 11:41

    옳은 말씀이네요. 한국 역사에 수치 스러운 사실이 많지만 자랑스러운 일도 있으니 기회있을 때 마다 이야기로 들려 주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9.13 11:43

    학교에서 자기 조상의 나라에 대한 소개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큰 손녀는 북한에 대해 작은 손녀는 남한에 대해 발표한 PPT 를 보았지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로 만들었는데 감탄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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