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 "구인사" 의 단풍.
[2023년 10월 29일(음: 9월 15일)일출 6시 50분.일몰17시41분]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 ~ 1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22도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충북 단양군에서는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과
남한강변 옆에
펼쳐지는 갈대밭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영춘면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가 돼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가족,
연인들의 드라이브
단골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에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습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매년 이맘때쯤
3㎞ 도로변을 수놓은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뤄
가을 색채를 한껏 내뿜는
동시에 가파른 산길에
곱게 물든 가로수 잎들이
지친 눈을 호강시킨답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가곡면 사평리
고운골 다목적 쉼터에서
7회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고운골
음악회가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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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부산 생초면 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권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