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14536
“너와 살고 싶어” 16억 가로챈 로맨스 스캠 그녀 잡혔다
중동에 사는 미군이나 해외에 사는 변호사·의사 등을 사칭해 소셜미디어로 접근해 친해진 뒤 나중에 거액을 요구한 사기(로맨스 스캠) 조직 4명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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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이들 조직이 내세우는 거액의 돈과 “너와 함께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달콤한 말에 속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은 해외에 기반을 둔 실행 조직과 국내 자금관리 조직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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