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고1, 고2, 고3 학생들 모두에게 중요한 겨울방학인데 알차게, 후회없이 보내고 있나요??
혹시 그렇지 못하더라도 아직 1월이에요.
수능 때 1등급 맞기에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으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올해 24살로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 00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에요.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토익 950(990만점), 토스 lv.7(lv.8만점)이고 이 밖에도 만료된 토플, 텝스 점수도 있어요.
영어과외는 20살때부터 시작해서 한번도 쉰 적없이 5년차에 접어들었어요,
그동안 초등학생부터 삼수생까지 다양한 나이와 수준의 학생들과 영어 공부를 했기때문에, 그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는 데에는 자신있어요.
작년에는 4명의 고3 학생들과 공부를 했는데요.
60점대/4등급(고1) -> 90점대/1,2등급(고2 중반) -> 100점(2015 수능) : 3년 수업
60점대/4등급(고2 중반) -> 80점대/3등급(고2후반) -> 97점(2015 수능) ; 1년 6개월 수업
40점대/6등급(고3초반) -> 88점/3등급(2015 수능) : 6개월 수업 (그룹과외)
40점대/6등급(고3초반) -> 81점/4등급(2015 수능) : 6개월 수업 (그룹과외)
첫번째 학생은 3년동안 같이 공부를 했어요.
과외 1년차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고, 학생과 부모님 모두 오랜기간 믿고 따라와준 덕에 이번 수능에서 만점 받았어요.
두번째 학생은 압구정의 유명 학원을 1년 넘게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그만두고 과외를 시작했어요.
고2 6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 60점대 4등급이었는데, 여름방학동안 공부해서 다음 9월 모의고사에서 바로 80점대 3등급으로 올랐고, 이번 수능에서는 97점을 맞았어요.
세번째, 네번째 학생은 2인 그룹과외로 진행했어요.
고3 초반 6등급에서 시작해서 6개월동안 열심히 해줬고, 이번에 각각 3,4등급을 맞았어요.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1,2등급으로 올라갈 수도 있었을텐데... 더 일찍 만나지 못한게 아쉬운 학생들이에요.
3,4,5등급에서 1,2등급으로 올라가고 싶은 학생들, 단어만 열심히 외운다고 절대 1,2,등급을 받을 수 없어요.
6,7,8등급으로 영어를 포기하고 있는 학생들,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지역은 서울이면 어디든 가능해요.
중요한 과외비는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지만 않는다면, 최대한 학생들이 원하는대로 맞춰줄게요^^
교재를 제가 제작하기 때문에, 학생은 과외비 외의 교재비가 별도로 들지 않아요!
또, 학생이 준비하는 대학전형에 따라 내신 대비는 물론이고, 적성고사 대비도 진행하고요. 자기소개서 첨삭도 가능해요.
위의 학생중에서 수시전형 6개 지원해서 서류전형 '6개 모두 통과'한 학생도 있어요. 당연히 제가 대학과 전형을 결정하는 것부터 자기소개서 쓰는 것까지 최대한 도와줬구요.
아래는 제 수업방침이에요.
조금 길지만 천천히 읽어보고, 더 궁금한 사항이나 조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부담갖지 말고 비댓이나 연락주세요.
010-8729-7804 / 카톡 : serendipity45
제 수업은
첫째. 문법, 독해 문제집 하나씩 정해서 쭉 같이 푸는 방식이 '아니에요'
종로 대형서점에 직접 가서 모든 영어문제집을 살펴 보고 제가 직접 선별한, 10권이 넘는 영어 문제집이 저희 집에 있구요. 이중에서도 좋은 내용만을 선별해서, 수업 자료를 만들어요. 따라서 학생들은 교재를 '전혀' 구매할 필요가 없고, 짧은 기간에 시중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둘째, 영어단어주고 한글뜻 쓰는 단어시험은 보지 '않아요.'
단어,어휘 '정말' 중요해요. 저도 단어 시험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 수업시간 테스트를 봅니다. 물론 한글 뜻을 외우는 것으로 단어 암기를 시작하겠지만, 여기서 끝낸다면 이를 '절대' 자유자재로 독해에 이용할 수 없고 금방 잊어버려요. 따라서 저는 단어를 한번 외울때 제대로 응용까지 할 수 있도록,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험생들에게 시간은 금이에요. 똑같은 단어를 대여섯번 외우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닐까요? 기초적인 영어단어도 전혀 모른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6,7,8등급 학생들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어요! 단어시험지는 제가 '직접' 제작했어요. 자세한 방법은 오티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셋째, 학생의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보강합니다.
듣기, 단어(어휘), 문법(어법), 구문독해(문장해석), 문제풀이(장문독해, 논리력 훈련) 이 5가지 분야 중 학생마다 또는 현재 등급에 따라 특히 취약한 부분이 분명이 달라요. 물론 5가지 분야 모두 공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학생이 약한부분을 먼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큰 성적 상승이 가능합니다. 저는 수업교재를 직접 편집하기 때문에, 학생의 취약점에 따라 맞춤형수업을 할 수 있어요.
7,8,9등급의 학생들은 전 분야가 모두 부족할 거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잡아야 할 부분은 듣기와 단어입니다. 듣기는 모의고사 전체 문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듣기를 모두 맞는다면 절반을 맞고 사작하는 거에요. 듣기를 모두 맞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 제가 맨 위에서 언급한 4명의 학생중 6등급의 학생 두명 모두 6개월만에 듣기는 만점을 받았어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5,6등급의 학생들은 듣기를 보완하면서, 어휘력을 많이 높여야 해요. 단어는 다다익선이에요. 너무 자질구레한 단어까지 외울 필요는 없지만, 단어의 뜻을 모르면 아예 풀수 없는 문제도 많아요. 단어는 학생의 능력에 따라 최대한으로 외우도록 할 것이며, 단어테스트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했으니 넘어갈게요.
3,4등급의 학생들은 기본 문법의 틀을 다시 다져야해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법을 대충 알긴 아는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언제,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잘 모를거에요. 저는 문법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데, 이는 모의고사 문법 1문제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문법을 잘 다져야 정확한 문장해석이 가능합니다. 단어로 짜맞추는 식의 해석은 절대 해서는 안되요. 예를 들어 문장속에 that이 있습니다. 이 that을 해석가능한 경우가 몇 가지 일까요. 3가지 이상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문법의 기본부터 다시 다져야해요. 제 수업은 우선 문법을 익히고, 이를 문장해석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거에요. 따라서 제 문법수업은 '구문독해'를 위한 문법이기에, 학생들이 기존에 들어왔던 문법 수업과 많이 다를 거에요. 문법을 전혀 모르는 학생들도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아주 기본적인것부터 차근차근, 학생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체크해가며 수업하니까요.ㅎㅎ
1,2등급 학생들은 듣기는 기본적으로 다 맞을 것이고, 단어와 문법실력도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을 거에요. 이 학생들이 집중해야할 부분은 '장문독해, 문제풀이'입니다. 문장해석은 되는데 글 전체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경우, 글내용을 이해하고 답을 찍었음에도 틀리는 학생들. 이러한 학생들은 '논리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지문은 그냥 쭉쭉 읽는게 아니라, 계속 '추론'하며 읽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독해하는 연습을 하면 문제푸는 시간이 현저하게 단축될 뿐만 아니라, 수능 영어에서 가장 고난도인 빈칸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요. 빈칸문제를 잡아야 고득점이 가능한건 알죠? 따라서 단순히 문장 해석만 해주는 수업은 절대 받아서는 안됩니다. 저는 글을 읽으며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주고, 훈련할 거에요. 이런 훈련은 단기간에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2,3개월안에 영어를 끝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 1월부터 시작한다면, 수능 때에는 저처럼 풀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넷째, 학생 스스로 공부계획을 짜지 '않아요.'
학생들은 왜 과외를 받으려고 할까요. 스스로 적절한 공부 계획을 짜고 실천할 수 있다면,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아니면 스스로 문제집을 사서 풀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공부를 '무엇을 어떻게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과외를 받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제 수업은 '떠먹여주는' 방식으로 시작해요. 먼저 학생이 하루 중 '영어공부'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간을 말해주면, 그에 맞춰서 월화수목금토일에 공부할 자료와 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학생들은 '오늘은 영어 공부 뭐할까?' 생각할 필요조차 없어요. 그 시간을 아껴서 영어공부하는데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떠먹여주는 방식이라고 해서, 학생이 소화해내는 것까지 쉽지는 않을 거에요. 학생과 충분한 상담후에,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양의 공부량을 줄 것이고, 우리 학생들은 아무 고민 하지말고 주어진 것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이 지속되면, 학생 스스로도 어떻게 계획을 짜서 공부해야할지 감이 올거에요. 그후에 혼자 계획을 짜서 공부해보고 싶다면, 부담 가질 필요 전혀없이 과외를 그만둬도 됩니다. 저는 오히려 이러한 학생들을 응원해요.
사담을 하자면, 저는 고등학생때 고3 말기에 논술 학원을 한두달 다닌 것을 제외하고는 학원을 다닌적이 없어요. 어릴때부터 스스로 계획을 짜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기 때문에, 공부계획 짜는 것은 마스터급이에요. 제 시간 관리 노하우를 모두 알려줄게요.
다섯째, 그럼에도 EBS는 여전히 중요해요.
EBS 교재 70% 반영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당분간은 이 높은 반영률이 계속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영어를 잘하더라도 처음 본 지문과 두세번 본 지문은 독해 시간과 이해정도가 분명히 차이납니다. 또, 연계지문에서 시간을 단축해야 비연계지문에 시간을 충분히 써서 맞출 수 있어요. 그렇기에 3학년 학생들은 반드시 EBS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작년에 수능을 본 학생들은 EBS교재를 스스로 1번 풀고, 저와 함께 중요한 지문을 2번 공부해서 총 3번 보았어요. 6,9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저와 함께 공부한 지문이 아주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중요한 지문을 뽑아서 보는 이유는, 한번 해석을 하더라도 제대로 분석하여 머리속에 남기는 것이 중요한데, 전지문을 그렇게 2번 이상 보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사실 EBS교재의 모든 지문이 좋은것은 아니기에, 실제로 출제될만한 지문들은 정해져있습니다. 때문에 고3학생들은 EBS를 '전략적으로' 꼼꼼히 공부해야 해요. 따라서 고3학생들은 EBS를 중점으로 하지만,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수업 또한 별도로 진행할거에요.
마지막으로, 저는 학생의 입시 상담부터 시작해요.
입시는 '전략'입니다.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하면 대학에 잘 가는 시대는 지났어요. 현역학생들은 대부분 수시전형을 지원할텐데, 이를 잘 이용한다면 자신의 수능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수시지원 할 수 있는 대학은 최대 6개! 하지만 대학 전형은 수백개고, 내용도 너무 복잡해서 시작할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거에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일찍 목표대학과 전형을 정해야, 앞으로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길이 보이고, 목표를 떠올리며 공부자극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수업 처음부터 고3학생들은 당연하고, 고1,2 학생들도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물어보고, 혹시 아직 없다면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원하는 대학의 전형을 같이 찾아봐주고, 비교 분석해줍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내신과 적성고사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것을 도와줘요. 앞서 이야기했듯이 위의 학생중 한 명은 수시전형으로 연고대를 비롯한 서울 내의 6개 대학을 지원했는데, 서류전형을 모두 통과했어요. 그리고 그룹과외한 두명의 학생들은 적성고사를 열심히 준비해서, 수능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높은 대학에 합격했구요ㅎㅎ 입시는 일찍 준비할 수록 좋아요.
쓰다보니 긴글이 되었는데, 여기까지 읽어준 친구들이 있다면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혹시 저와 공부를 안하더라도 이 글이 친구들의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비댓이나 카톡주길 바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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