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자연휴양림소개 |
안면대교에서 고남,영목항 방향 15km 지역(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면도에서만 자생하는 안면송이 숲을 이룬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자연휴양림은 수령 100 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 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내에는 야영장과 전망대, 체력 단련장, 수목원, 산림 전시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산림전시관은 목재생산과정과 목재의 용도 및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또한, 휴양림의 안의 통나무집은 자연과 함께 어울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휴양림통나무집 예약관련문의 : (041)674-5019 ) 휴양림 바로옆 도로를사이에 두고 휴양림과 마주하고있는 수목원은 2002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아산정원)을 비롯해 교육적 활용도가 뛰어난 생태습지원,지피원,식용수원 등의자생식물원도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수목원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멀리 보이는 바다의 전경또한 막혔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
휴양림 관람 | 전화번호 | 구분 | 개인 | 단체 (30인이상) |
주차요금 |
하절기 (3~10월) : 09:00 ~18:00 동절기 (11~2월) : 09:00 ~ 17:00 |
041-674-5019 | 어른 | 1,000원 | 800원 | 승 용 : 3,000원 |
청소년/군경 | 800원 | 600원 | 대형 : 5,000원 | ||
어린이 | 400원 | 200원 |
• 휴양림에서 산림욕 즐기기 "피톤치드"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을 걷거나 머물러 있는 일'을 산림욕이라합니다. 바쁜 일상과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겐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청량음료 같은 건강 보존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림욕은 나무가 우거진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나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가 많은 곳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또한, 산중턱의 숲가장자리에서 100m이상 들어간 깊은 숲일수록 방출되는 방향물질이 많으므로 산 위나 아래 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수목이 울창한 산 속을 걸으면 누구나 상쾌한 기분이 되는데, 그러한 원인의 하나는「피톤치드」라고 하는 방향성 물질이 수목에서 발산되어 인체에 건강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산림욕은 바로 이 피톤치드을 온몸가득히 받아들이는 건강 보전법입니다. • 산림욕의 효과 ▩ 숲의 공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을 넘어 과학적 연구결과로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정유물질을 뿜어내는 숲 주의 1m내에는 세균이 거의 없고, 신선한 떡갈나무나 자작나무의 잎을 잘라 그곳에 결핵균이나 대장균을 투입하면 몇분 안에 죽고만다고 합니다. 생선회와 마늘은 함께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적어지며, 솔잎을 넣어 찐 송편은 쉽게 쉬지않는 등 이러한 정유물질은 우리의 식생활에도 많은 부분이 이용되고있습니다. ▩ 산림욕이 중환자의 병을 고쳐주는 것은 아니지만 정유성분의 농도가 높으면 거담, 강장 및 통변의 효과가 크며, 공기중 작은 먼지가 정유성분과 함께 호흡될 경우 먼지의 81%가 정화되는 등 심폐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숲이 자연의 신선한 공간을 제공하므로 성격개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 정유물질은 심장 등의 순환기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강화시키기도 하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흥분이나 진정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평소 가족의 건강이나 본인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주위의 가까운 숲이나 산림욕장으로 조성되어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발길을 돌려 보세요! 그곳에서 마음껏 자연의 내음을 쐬이고 맡아 보는 것도 현대인의 스트레스나 공해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 가족간에 더욱 공고한 유대를 갖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산림욕의 효과는 세 가지로 요약하여 보면, 첫째, 산림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하고, 둘째, 울창한 숲 속의 계곡 물가에 많이 있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 순환을 돕는 등 문명병을 없애 줍니다. 셋째, 나무가 울창한 숲 속을 천천히 산보하는 것은 신체의 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여 반사신경 등 운동신경을 단련시켜서 인체건강에 유익합니다. ▩ 둘째로, 숲을 걸으면서 다소 피로감을 느낄 때, 멈춰 서서 큰 나무를 향하여 심호흡을 하여 입으로 더러운 기를 토하고 코로 신선한 기를 들이 마셔 심신을 가볍게 합니다. 아울러 심호흡으로 테르펜과 음이온을 마음껏 흡입 해야 합니다. ▩ 셋째로, 산림욕의 마지막 과정은 심리상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 고요히 생각할 수 있는 산림욕을 해야 합니다. 인간은 오욕칠정의 각종 감정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숲 속에 들어가 고요히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면, 심기(心氣)가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생활 정취의 효과를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벼운 시, 수필집이나 명상록을 지참하여 나무에 기대여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
<출처 : 안면도넷> 바로가기 ☞ http://www.anmyon.net/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