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내달 19일 개막
2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서
‘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6월 19일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김원철)에서 막을 올린다.
‘여호와께 돌아가자’를 주제로 21일까지 진행되는 구국성회에는 육·해·공군 기독장병과 군종목사, 군선교사 등이 참석,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도한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호상 목사(울산교회), 이석영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이선철 목사(미8군 군종실장), 김삼환 목사(기독교군종교구장) 등 7명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뮤지컬 ‘아바(Abba)’ 공연과 복음축제도 마련한다.
복음축제에는 강우일 목사(육군중령), 박희수 목사(육군소령), 박주현 목사(육군대회), 조재영 목사(해군대위), 이광환 목사(공군대위)가 강사로 나서 특강한다.
행사는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구국성회에는 기독장병 6천500명이 참석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