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님께서 나눔 해주신 머윗대~
데쳐서 껍질 벗겨
깨끗이 씻은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했어요
냄비에 물 넣고
다시마와 참나무 건표고버섯
한웅큼 씻어 넣어
뚜껑 덮고 끊여줬어요
다시마과 표고버섯은 꺼내
표고버섯은 머윗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했고요
두부 한팩 깍둑썰기로~
양파 1개 채 썰고요
새송이버섯도 머윗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육수에 두부 모두 넣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논 양파 새송이버섯 머윗대 넣고
끓여줬어요
썰어논 표고버섯도 넣어
한소큼 끓여줍니다
건표고버섯가루 수북하게 1스푼~
건새우가루 수북하게 2스푼~
넣고 끓이면서~
마늘과 냉동 보관된 대파의
흰부분, 파란잎 부분 넣어
간은 액젓 집간장 소금으로 맞췄어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듬뿍~~
저는 걸죽한 것을 좋아해
들깨가루 더 넣어줬고요
잘 저어 한소큼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아
꾸미 올려줬어요
걸죽하니 구수하고 맛있네요
방금은 따뜻하게 먹었지만요
모두 냉장고에 넣었다가
더운 날엔 차게 먹으면
별미랍니다
죽순도 함께 넣으면 좋았을텐데요
보관된 죽순이 없어서요
삶은 유정란 1개와
누룽지도 한그릇 먹었네요
바삭한 누룽지에
끓는 물 넣으면
치~~익 소리가 난답니다
이 소리를 하루에 세번은
듣게 되네요
오늘은 오전에 둘레길 조금 돌다
쑥 한봉지 꾹꾹 눌어 뜯어와서
지금 다듬고 있답니다
푹 삶아 냉동실에 넣어
가래떡, 갠떡~
추석에 송편도 빚어야지요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
첫댓글 버섯이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했습니다^^
아주 보양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미 중에 별미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버섯도 좋아하고요
들깨가루도 좋아해서요
나눔 받은 머윗대 들깨탕~
걸죽하게 했어요
남는 것은 냉장실로~~
시원하게 먹어도 별미랍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지둥 들깨 머위대국
끓여 냠 했네요
버섯 들어가
더 맛났겠어요
시원하게요~
그러셨어요?
요즘 한창 먹을 때죠
네~
버섯과 함께
죽순도 넣으면 좋은데요
다 먹어서요
구입하면 또 해먹어야죠
머윗대도 냉동보관~
냉동실이 늘~
초만원이에요 ㅎ
장미에 안개꽃~
한아름의 꽃다발 고맙습니다~~**
영양식이네요
잘배우고갑니다 ^^
영양식에 구수하니
맛나답니다
배우셨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버섯, 머위대 넣은 들깨탕 너무 좋아합니다.
골고루 잘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용~^^
한림당님도 좋아하시는군요
구수하니 맛있어서
요즘 단골 메뉴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