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각종 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질환이 유발됩니다. 특히 '심근경색'은 돌연사를 유발하는 주범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심근경색 전조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호흡곤란, 어지럼증, 소화불량, 구토감 등이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합니다. 그러니 사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시간 확보를 권장합니다. 적게 잘수록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혈관의 탄력이 높아지고 심장 기능도 향상됩니다. 보통 일주일에 3~4회, 일일 30분 내외를 적당하다고 보는데요. 다만 새벽 운동은 혈압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삼가야 합니다.
적정 체온 유지를 통한 혈행(혈액의 흐름) 개선도 심근경색 초기증상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예컨대 외출할 때는 따뜻한 외투를 챙겨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신욕과 족욕을 꾸준히 하면 체온이 상승합니다.
이와 함께 등 푸른 생선, 다시마, 홍삼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었는데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시마에는 비타민E, 알긴산처럼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난 성분이 많습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지방의 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줍니다. 문제는 적정량 이상 먹었을 때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개선 음식으로 '홍삼'을 빼놓기 어렵습니다.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심장 기능 향상 효과까지 과학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관련 연구 자료 몇 가지를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충북대학교 신경섭 박사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 쪽에는 홍삼, 다른 쪽에는 가짜 약을 섭취시켰습니다. 이후, 혈소판 응집 정도 차이를 비교하였습니다. 혈소판은 혈전(피떡) 발생에 관여하는 물질로 많이 응집할수록 심뇌혈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면 홍삼 섭취군의 혈소판 응집도는 75.14%에서 64.52%로 무려 11% 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 홍삼이 혈전을 억제해 관련 질환을 막은 것입니다.
전북대학교 김종훈 교수팀은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보이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룹별 심박출량(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량)을 살폈습니다.
확인 결과, 홍삼 투입 그룹의 심박출량이 미투입 그룹보다 17.9% 더 높게 측정됐습니다. 게다가 심장 괴사 인자는 42.7%나 감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홍삼이 심장 기능 향상에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지금까지 심근경색 주제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돌연사 원인의 80%는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 여부가 달라지는 만큼 꾸준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체온 조절, 식단 관리 등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와 함께 심장 기능을 높이는 식품으로 심근경색 전조증상(심근경색 초기증상)의 위협에서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