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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노랑해당화 참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노랑해당화 헤메고 헤메여 겨우겨우 찾았것만 이미 때는 늦어 있더군요. 해당화의 만남 과 마주했던 순간 너무나 허탈했읍니다. 가시돛힌 앙상한 가지 그나마 4송이가 아직남아있어 다행 이였담니다. |
춘몽화.
지척에 두고 너를 그리도 찾아 헤메였군아.! 지척에 있었으면 기침이라도 하여주지. 모든님 받아드려 하하,호호 웃고 간자리 나만 왜로히 홀로 서 있군아.! 내 너를 원망하면 네 또한 나를 원망 하겠지. 금년한해 잘 보내고 명년 봄 다시만나자. 꿈에서도 그리웠던 노랑 해당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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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이야기 중국 당나라 때 미인인 양귀비가 자신의 모습을 해당화에 비유한 일화가 유명하다. 어느 날 취기(醉氣)가 가시지 않아 백옥같이 흰 얼굴에 홍조가 곱게 피어 있는 양귀비가 황제의 부름에 나아갔다. 황제는 양귀비를 보고 “너는 아직도 취해 있느냐?”하고 질책하자, 양귀비는 “해당화의 잠이 아직 깨지 않았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취기로 인해 붉어진 자신의 뺨을 해당화에 비유하는 양귀비의 재치 있는 대답은 그 후 널리 유행하여 해당화는 미인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민화에서 모란과 목련, 해당화를 함께 그린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은 모란이 상징하는 부귀와 목련(木蓮)의 옥(玉), 해당화(海棠花)의 당(棠)을 당(堂)으로 써서(同音異語) 이 뜻을 합쳐 ‘귀한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여라(부귀옥당:富貴玉堂)’는 뜻을 가진다. 또한 팔가조(八哥鳥), 목련, 해당화를 그린 그림은 팔가조가 상징하는 효(孝), 목련(玉蘭)의 옥(玉), 해당화의 당(堂)을 합하여 ‘귀한 댁에서 새가 울다(옥당제조:玉堂啼鳥)’는 뜻으로 귀한 집안에 효자(孝子)가 난다는 뜻을 나타낸다. |
자생지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자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키는 1.5m에 달하며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큰 군집을 형성하여 자란다. 줄기에는 갈색의 커다란 가시, 가시털[刺毛], 융털 등이 많이 나 있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7~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이며 겹잎이다.
생김새 잔잎은 타원형으로 톱니가 있고 주름이 많으며 두껍고 광택이 있다.
잎 뒷면에는 맥이 튀어나와 있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5~8월경 1개 또는 2~3개가 붉은색으로 줄기 끝에 피는데 향기가 진하며 흰색도 있다.
효능 꽃에 방향성 정유(예를 들면 페닐에틸알코올·벤질알코올·제라니올·벤조산)가 많아 |
해당화는 제가알기로 4가지꽃이 있는걸로 암니다. 적색,힌색,겹잎진노랑,홑잎연노랑. 적색과 힌색은 안면도 천수만 제방길이나 태안,주루 해안가에 많이 자연자생과 조경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반면 노랑해당화는 관상용으로서 정원이나 식물원 등...심어져있고 노랑해당화는 꽃잎이 겹잎이있고 홑잎이 있읍니다. 겹잎 노랑해당화는 꽃이큰반면 홑잎해당화는 꽃이 앙증막게 작씁니다. 위에 사진은 홑잎연노랑 해당화로서 제가 그리도 찾던 해당화입니다. 겹잎노랑해당화는 전지역에 많이 심어져있는듯 검색이 잘 되지만 홑잎해당화는 검색도 잘 안되고 귀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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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꽃은지고 벌써 씨방이 이만큼이나 컸더군요...↑
마음속으로 씨방위에 꽃잎으로 덮어놓고 상상 해 보세요.(쥐숭.~)
아래,위 사진은 노랑해당화 찾으러 다니다가 태안에서 담아온 것입니다.
2011,5,18. 대전 수목원에서
사용기기/케논5d마크2/렌즈/시그마18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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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랑색 해당화는 제 입장에서는 생열귀에 더 가깝군요. 전에 강릉 정선을 갔을때 생열귀를 보며 귀한자원이라는 것을 알고 왓는데 그때는 꽃은 보질 못했지만 가시가 나는 모습이 생열귀에 가시가 가득했는데 지금 노랑 해당화는 사진 상으로는 생열귀와 흡사해서 혼란 스럽습니다 구술붕이님은 노랑색을 좋아하시는 노랑이시군요.ㅎㅎㅎ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였내요.ㅎㅎㅎ
노랑해당화 처음 봅니다.
귀한 꽃이군요..~*
접잎은 그래도 좀 있는대
홑잎은 좀 귀한편인것 같아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