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헨리4와 교황그레고리 7세와의 대 격돌!
황제 헨리는 다시 로마에 있는 백성들 가운데 힐데브란드를 싫어하는 세력들에게 힐데브란드 현 교황을 로마로부터 추방하라는 내용의 격렬한 문자로 된 호소문을 보냈다. 이에 교황도 역시 만일 헨리가 회개치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왕으로 선택하려는 독일 백성들에게 교서(敎書)를 보냈다. 여기서 황제 헨리가 보낸 호소는 로마 백성들에 의하여 완전히 무시되었다. 그러나 교황이 독일 백성들에게 보낸 교서는 독일에 있어 강한 반응이 일어났다. 독일의 힘있는 봉건 영주들이 이제 황제에게 순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오히려 기뻐하는 양상이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많은 백성들은 헨리의 강압적인 다스림에 거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1076년 10월 독일의 귀족들이 모임을 가졌다. 이 회의에서 많은 이들이 헨리는 즉시 왕에서 물러나기를 원하였다. 그리고 그가 겸손하기를 원했다. 이 회의는 그 이듬해 2월 교황을 모시고 다시 모임을 아우그스부르그(Augusbrug)에서 갖기로 결정하는 한편 그 회의에서는 헨리가 교황으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에 대해서 헨리 자신이 변명할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 상황은 완전히 교황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만약 교황 그레고리가 1년안에 파문의 금지령을 내리지 않는다면 황제 헨리는 꼼짝없이 스파이어스( Spires)시에 연금되어 살아야 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헨리의 왕관은 교황에 의해 무참히 찢겨저 버리게 되었다. 헨리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이렇게 되자 헨리는 그 왕관을 지키려고 그 어떤 행동도 불사하려는 마음을 먹었다. 헨리는 교황에게 다시 편지를 쓴다. "나의 신하들의 충고에 일치하여 나는 당신 교황 그레고리 사도적 직분에게 적당한 존경과 순종을 이제부터 보일것을 약속하며, 나는 어떤 중대한 죄들로 고소되었으니 그 시련이 지나가거나 나의 무죄를 증명해 보임으로써 나 자신이 깨끗해질 것이며 또한 나는 당신이 나이 허물에 대해서 적당한 결정을 함에 따라 그처럼 참회하겠노라" 라는 내용이었다. 황제가 교황에게 무릎을 꿇은 것이다.
~ To be continued ~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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