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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제주도 오시는 방법 (박미경 깐돌이맘에 대한 답변입니다)
보미&보람(용준) 추천 0 조회 170 13.02.26 14:2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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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6 14:54

    첫댓글 와...상세한 정보에 제가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울 아가들이랑 제주도가는거 도전해보고싶어요..저도 술 한잔 맛난거 사드리면 숙박 가능한거죠..ㅋㅋ

  • 작성자 13.02.26 15:36

    술은 맛난거 맛안나는거 고를게 업뜹니다.....제주도는 한라산 순한거 독한거 두개뿐....ㅎㅎㅎ 한잔은....아니아니 아니되오~~이왕 먹는거 병으로 시알립시다~~~ㅎㅎㅎ 오세요...언제든 어느 유기견 보호소든간에 오만원 이상만 기부해주시면 한달내내 계셔도 공짜로 재워드리고 필요하시면 하루 3끼 이상도 제공해 드릴게요~~ㅎㅎㅎ

  • 13.02.26 15:01

    아놔ㅋ백이랑 제주도 여행가고 싶어 졌어요 ㅋ얼른 장롱면허부터 꺼내 운전연습좀 해야겠어요ㅋ요 큰덩치 델꼬 다닐려면 차가 필수 더라구요ㅜ저두 놀러가면 재워주세요ㅋㅋ

  • 작성자 13.02.26 15:40

    음.....삼백이네는 배타고 멀미나 지루해서 고생하는거보다 아스팔트 달려오는게 더 난관이겠네요~~ㅎㅎ
    삼백이 혼자라면 두영님이나 민은님께 물어봐서 김해공항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포항에서 장흥이건 완도건 4~5시간은 아마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그것도 아마 숙달된 운전솜씨로 그정도 걸릴듯하니...ㅎㅎㅎ 위에 제인님께도 같은 말씀 드렸지만.보호소에 작은 성의만 표해주시고 맘껏 맘편히 계시다 가세요~~ㅎㅎ

  • 13.02.26 16:01

    와~~~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울 애들은 제주도만 못 가보고 전국은 다 다닌거같아요~~
    안그래도 제주도는 어찌 데려가나했는데~~~ 두 손 무겁게 술들고 연락드리면 돼죠?~~~^^;

  • 작성자 13.02.26 16:21

    정답~~무거우시면 제가 대신 들어 드릴수 있습니다!!!!!!!!!!!!!!!!!!!!!!!!!!!!!

  • 13.02.26 17:15

    대단하시네요..ㅎㅎ 멋지십니다

  • 작성자 13.02.26 19:06

    음.....거의 국가기밀급인데......ㅡ,.ㅜ;;;;;; 제 머리가 좀 단단하기는 합니다......ㅋㅋㅋ
    멋....그건 저랑은 좀 거리가 먼 단어구요~~ ㅎㅎㅎ
    그냥 소원이 있다면 나중에 죽을때만이라도 멋있게 죽고 싶을뿐입니다...ㅎㅎ

  • 13.02.26 17:44

    꼴깍~ <---침 넘어가는 소리!!
    아무래도 용준님이 제주도에서 번개한번 우렁차게 쳐야겠습니다.
    목포든,완도,장흥이든,고흥이든...차를 가지고 가는편이 아이들과 이동하는데 유리하겠네요.
    비행기는 빠르지만, 제주에가서 렌탈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테고..
    속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주든,양주든 제주도 갈때는 필수 지참해야겠습니다요^*^

  • 작성자 13.02.26 19:10

    일단 제주서 차를 렌탈하는것은 저렴한 편입니다...하루 100원 짜리도 있어요..단 보험료가 하루 평균 3~4만원대라는거..ㅎㅎ 그래도 육지 렌탈 비용보다는 싼거에요....서로 경쟁이 붙어서...늘 뉴스에 나옵니다...ㅎㅎ
    글구 술은 절대 안 가져오셔도 돼요~~저희집에 몇년인지 묵은 조니워커 골드라벨도 아직 박스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만 좋아해서리..ㅎㅎㅎ 제주 한라산 소주 먹을만해요~~~요번에 금상 받았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냥...........두둑한 현찰...또는 플래티늄 카드면 됩니다~~~~~~~~~~ㅎㅎㅎㅎㅎ

  • 13.02.26 18:09

    제주도 울애랑 꼭 가보구싶은곳인데 뱅기 화물칸에 타야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배타구 가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네요ㅠ 보람이가 양주보호소?에서 입양하신거 맞으신가요? 예전에 글본거 같아서요^^ 양주서 배타구가시는데 많이 소요되죠? 제가 사는곳이 양주랑 가까운곳이라서요

  • 작성자 13.02.26 19:18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화물 취급은 아니래요...넘 걱정 마세요...그냥 화물이랑은 다르게 나름 관리를 해준다고 합니다..물론 제가 안타봐서 모르지만 다른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만나도 불평은 없으시더라구요...글구...보람이..네...추운 겨울을 건대입구 도심을 방황하다 구조돼서 양주 동구협에 보호중에 지금도 늘 실종신고란에 아가들 소식을 전해주시는 정민님 도움으로 제가 입양하게 된거에요...음...저는 양주서 오전 9시 30분쯤 출발해서 거의 해질 무렵에 완도에 도착했어요..배는 다음날 탔구요...워낙 먼거리라 그리고 보람이랑 첫만남...첫여행이라 거의 휴게소마다 쉬면서 왔거든요...

  • 작성자 13.02.26 19:22

    아무튼 어떤 아이들도...어떤 경우에도 우리 아가들 보호소가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하시지만 아직 대한민국 현실에 말이 보호소지...좀 열악합니다...
    그래서 제가 순수히 그냥 공짜로 묵어가시라 해도 오신분들이 그걸 또 부담가지셔서.. 그냥 보호소 조금 기부하시고 저랑은 즐겁게 먹고 놀다가 가시라고 하는거에요...저도 세상 물정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는데...보람이 만나면서 많이 철들고 사람된것 같아요...그래서 보람이에게 더더 감사하는 거구요~~ㅎㅎㅎ

  • 13.02.26 19:45

    저두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아요 아직은 더가족으로 맞이할 상황이 안돼 틈틈히 임보맘하구 있답니다 당연 앞으로 두번째 맞이할 저희 반려견은 유기아이 입양할꺼구요 헌데 얼마전 모란시장에 갔다 넘충격이구 눈물을 흘리구왔네요 아직도 아이들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ㅠ 유기아이든 시장에서 주인못만나 보신용이될 아이들중 가족으로 맞이할려합니다 보호소두 몇번갔었는데 정말 환경이 최악이던군요 씁씁할 한숨만 나오네요 정보 너무 감사드리구요 나중에 꼭 울집녀석 데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우도함 가구싶네요^^

  • 13.02.26 23:38

    전아직두 제주도를 한번두 못가밨는데ㅠㅠ 이번년도에 일을 잠깐쉬구 킹이델꼬 제주도가야겠어요^^ 가는방법 자세히알려줘서 감사합니다ㅋㅋ이왕 가치 가실분이씀 저좀 델꼬가주셔요ㅋㅋ

  • 작성자 13.02.27 09:48

    굳이 동행이 없으시더라도 제주도 오시면 다 친구됩니다...ㅎㅎ 아마 자연이 주는 선물인거 같아요...전국..아니 세계각지에서 온 여행객들도 커피한잔 소주한잔에 바로 10년지기처럼 웃고 어울리니까요..진돗개부터 제주전통개라는 살개..그리고 슈나우저..코카스페니얼 골든리트리버..말티즈...그외 많은 동물친구들도 만나실수 있을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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