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최근에 여러 모양으로 좀 바빠서 죄송합니다. 요즘은 카페활동보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우리교회 아이들, 메팔루앙 대학생들과 태국어로 사용하면서 페이스북 하다보니....페북을 더 많이 이용하고 카페는 좀 소홀해지는군요.
아무튼 지난 주의 은혜의 동산 청년들의 단기팀 사역 보고드립니다.
한마디로.... "프로는 아니지만...순수하고 달콤한 선교?" 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고 싶네요.^^
잠깐만 사역의 일정을 정리하자면...
멀리 방콕에서 차를 타고 무려 11시간 걸려서 치앙마이로 왔고
청년은 모두 6명과 인솔 전도사님 모두 7명이 왔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할 터인데 가장 먼저 주변 이지연 선교사님의 선교센터를 방문해서 선교사님의 사역과 무엇보다 선교사님 자녀들을 위한 선교사 자녀 사역에 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너무 귀한 일을 하시길래 우리 청년들에게 다양한 선교사역을 소개해줄려고 갔는데 여자 청년들이 많이 도전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연 선교사님
그리고 잠시 우리 치앙라이 한인 선교사 자녀들과 함께.
그리고 오후에 일박 수련회 동참.
조별로 나누어서 즐겁게 게임도 하구요.
저녁 집회도 함께
감사한 것은 일정이 길지 않아서 단 하루 일박 수련회 였지만 우리 태국 대학생들이 40명정도 참가하고 한국 청년이 참가해서 좋은 시간을 가졋습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멀리 파야오 대학교에서 불신 학생 3명이 왔다는 것 아닙니까? 아멘 할렐루야!!
파야오 대학교도 결코 포기할수 없어요.
그래서 파야오 대학생 3명이 버스타고 2시간 걸쳐서 치앙라이에 왔고 저희 집에서 하루 자고 일박 수련회를 참가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의 여자 대학생들입니다.^^
너무 귀하고 이 세 아이들이 파야오 대학교의 복음의 첫 열매들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더 감사한 사실은 메팔루앙 대학생, 모두 불신자 7명이 동참했다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 가장 감사한 것은 은혜의 동산교회에서 오셔서 수련회 통해서 불신학생들 파야오 대학생,메팔루앙 대학생 11명의영혼이 참여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우리 자체적 수련회에는 오지 않지요. 하지만 멀리 한국에서 왓다고 하니....한국캠프라고 하니 오네요. 좋은 경험이엿고 감사합니다.
모든 수련회 재정 은혜의 동산교회에서 해주셨구요. 주께서 백배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일 오전예배는 우리교회에서
찬양의 순간에 넘치는 은혜
그리고 이번에 가장 감사한 사실은....
수련회가 불신자위주로 진행되어서 게임하고 노는 시간이 엄청많아서 내심 우리교회 아이들 은혜받는 시간이 없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주일 오전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 만져주셨습니다.
저는 잠잠히 찬양시간내내 조용히 기도했고, 나중에 아내가 간증하기를 자기도 성령님의 임재를 느꼇다고 하더군요.
찬양중에 가장 먼저 찬양인도자들이 흐느끼기 시작하고 어느새 여러 아이들이 성령의 위로를 받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남자 청년 한명, 우리교회 리더로 섬기는 남자 대학생이 드디어 방언을 받았습니다.
제가 방언을 추구하거나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령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죠.
그 성령님의 역사가 이번 주 주일 오전예배 드디어 우리 아이들 가운에서 임했습니다.
내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우리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하십니다.
요즘 우리교회 아이들의 예배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청년들이 단기팀이 오지만 그들이 우리 아이들의 예배와 찬양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도전을 받고 갑니다.
이제 좀 바뀌었습니다.
단기팀이 우리교회 와서 우리 아이들의 예배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더 은혜받고 가네요.
그래서 최근에 느껴지는 기도제목은...
"단기팀을 선교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초등생, 청소년, 대학생....한국교회가 힘들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교회떠나고 청소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이 땅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단기팀들이 와서 여기서 충격받고 태국 영혼들의 눈물과 진정성을 보고 꺠닫고 갔으면 합니다. 선교팀을 선교하는 우리교회가 되기 소망합니다.
그리고 귀한 사역....
메팔루앙 대학교를 가서 ^^
아쉽게 사진들이 많이 올려지지 않네요.
단기팀이 주일 오후 한국어 특강시간에 같이 동참했습니다.
약 70명정도의 태국 대학생들에게 한국어 가르쳐주고, 서로 이야기하고 사진찌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죠.
어서 어서 한국에서 단기팀 몇개 더 왔으면 합니다.^^
정리합니다.
은혜의 동산교회 단기팀....
1. 너무 귀한 후배 전도사님을 만났습니다.
가장 소중한 기회라면 인솔하신 전도사님이 얼굴도 잘생기고, 찬양도 잘하고, 특기도 많고 무엇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분이였습니다.그리고 겸손하고 현재 신대원 다니시고 태국에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무엇보다 주일 오전 설교....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우리 교회 아이들이 다 은혜받고 우리 아내가 다시 한번 오셨으면 합니다.^^내년에는 주강사로 2박 3일로 모시길^^ 너무 대견합니다. 우리 총신 신대원 후배들이 경건한 신학, 바른 성경,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우리 총신이다.....한국교회가 아직은 희망이 있음을 이 전도사님을 통해서 위로 받았습니다.
2. 단기팀을 선교하는 우리교회가 되게 하소서
최근에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한국 사람들의 간증이 우리교회 아이들 찬양과 기도에 은혜받고 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교만해지지 말고 오히려 오시는 분들에게 은헤를 주고 끼치는 도전을 주는 귀한 교회가 되기 소망합니다.
3. 우리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하신다.
그동안 몇 년을 제 힘으로 무단히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 노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일 오전 처절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냥 고요히 잠잠히 기도하고 기다리니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 마음을 만져주시고 한 명이 방언을 받았습니다. 주꼐서 우리교회 영혼들을 만져주시길 기도합니다. 영성이 충만한 교회면..됩니다. 우리교회 건물이 없어도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4. 불신자 학생들이 많이와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우리교회 아이들은 다 참석했지만 가장 소중한 것은 파야오 대학생 3명, 메팔루앙 대학생 7명 모두 불신학생 10명이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아예 다음 기회는 불신 학생들만 대상으로 한국캠프를 통해서 좀 제대로 하고 싶네요. 파야오 대학생, 메팔루앙 대학생 대상으로 불신자 대상으로요.
감사드리고요
기도제목은요...내일 우리 교회에서 메팔루앙 대학교 한국 음식 전해주러 갑니다.
내일 태국 전국이 선거일입니다.
선거라서 우리교회 아이들 다 집으로 돌아가고 5명도 안남았습니다.
그러나 오전 예배 교회에서 드리고 모두 메팔루앙 대학교 가서 한국어 학생 100명대상으로 한국음식 대접합니다. 학교측에서도 환영하는 일이고 특별히 한국에서 이선화 집사님이 오셔서 섬겨주시고 있습니다.
내일 행사 무사히 마치고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전해주는 귀한 일이 되도록 축복해주세요
그리고 감동되시면..........물질적 찬조도^^ 해주시면 감사하구요 하루 하루 선교하는 우리입니다.^^ 더 많은 음식 더 좋은 것 먹이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