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더도 행글라이더도 자연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다 그래도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기 때문에 100% 절대안전이란 없다. 그러나 100%에 가까우려면 비행자 한사람 한사람 의 노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발발하고 있는 각종 사고들이 이를시사하는데 패러글라이더의 허리벨트.다리벨트매지않음,이나 행글라이더의 카라비너걸기잊음 보조산미착용등은 필히 방지할 수가 있다. 많은 파이롯트들이 『나는 언제나 그런일을 잊지 않고있어.』 라든가『그런 중요한 일을 잊을 바보가 어디있어』 라고 많은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비행을 하면서 가장 쉽고도 안전한 기본수칙과 방법을 잊고 사고를 당해 구조당해본 사람이라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분명히 점검을 했는데...』라고
그럼 어떻게해야 이러한 사고들을 방지할수 있을까? 비행자 스스로 비행전 점검을 하는 것은 물론, 허리벨트 다리벨트등을 자동으로 감지할수 있는 하네스를 착용하거나 크로스체크하는 관습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크로스체크란? 비행자가 상호 글라이더와 하네스 그리고 각종 비행장비를 점검해주는 방법이다. 요컨대 자신이 점검 하는 것 외에 자신이 다할 수 없는 부분을 다른사람으로부터 점검을 받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부분의 점검확인은 필히 다수의 눈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으로 잘보인다. 예를들면 장기나 바둑의 훈수두는 입장과 같을수 있다.
크로스체크의 개요는 다음과같다.
1.최초에 셑팅을하면서 점검 과 이륙직전의 점검 사이에 비행자 상호간 점검을 행한다.
2.점검을 받는 비행자가 점검하고픈 부분을 일람표에따라서 큰목소리로 부른다.
3.점검을 행하는 비행자는 그에따라서 큰목소리로 호칭점검을 행한다. 점검을 할사람은 누구라도 좋다(예를들면 같은클럽이나 스쿨회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4.크로스체크 일람표
허리벨트와 다리벨트(는 확실히 잠겨있는가)
카라비너(안전장치는 확실히 걸려있는가)
보조산(안전핀은 확실히 걸려있는가)
산줄꼬임(산줄은 꼬인곳이 없는가)
그 외(무전기.바리오등은 탈락되지않도록 고정했는가)
우선 셑팅시에 점검을 하고 다음에 크로스체크 그다음에 이륙직전에 최종점검을 한다. 대개 셑팅시점검이나 이륙직전의 점검은 누구라도 하고 있다. 만약 점검이 되지 않았을시를 대비해 크로스체크는 그중간에 하는 점검으로 비행자 상호간에 의한 점검이므로 더욱 꼼꼼히 살펴봐 줌으로써 다시한번 안전함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검방식은 군에갔다온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교육생뿐만이 아니라 파이롯트들도 필히 점검을 습관화 함으로써 예방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방심을한채, 『나는 고급비행자이기 때문에 적당히 해도 된다』라든가, 『창피한데 뭘하나,』 하는 사람은 결국 사고와연결되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평생 하게될 것이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보면서 아주기초적이고 쉬운것들부터 실행해나가면 안전사고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사고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은 안전 불감증에 길들여져 있다고 하는데.....30초만 할애하면 안전할 것을 왜 목숨을 함부로 버리려 하는가?......
우리언덕정모에서의 비행시라도 한번 실천해보았으면.....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조금은 창피한 생각이 들겠지만 우리가 먼저 실천해 보는것도 좋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비가 하염 없이 오내요... 내내 건강 하시고 담 정모때 뵙길 바랍니다....
좋으신말씀입니다^*^
자연은 거짖이없으며 받은대로 우리에게 돌려줍니다. 자연을 거스리지말고 순응하며 우리가 안전에 안전을기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운비행을 선사 할것입니다.언덕 여러분 안전 비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