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2장 14 담미까의 경(157일차)

[대음성]

401
화환을 걸지 말라. 향수를 쓰지 말라.
침상에서 또는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한다.*
이것은 괴로움을 정복한 깨달은 분에 의해 설해진 여덟 가지 우뽀사타*라고 그들은 말한다.


402
제14일, 제15일*에 그리고 보름의 제8일과 특별한 날에,
깨끗한 마음으로 여덟 가지 (계율)*로 된 아주 완전한 형태로 우뽀사타를 행하고,



※주석
*게송400, 401의 계율 여덟 가지는 출가자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 당시는 승원이 건립되기 전, 또는 고행이나 수행 목적으로 숲에서 수행할 때,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냉기나 벌레들로부터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율로까지 정하여 제자들을 염려하는 부처님의 자비를 볼 수 있다.
*우뽀사타 (uposatha) : '포살'로 한역됨. 출가 대중들이 함께 모여 계율을 외우고 가르침을 기억하고, 잘못을 참회하고 수행을 바로 세우기 위한 예식이다.
*제14일, 제15일 : 예를 들면 2월은 총 28일이므로 보름이면 14일이 되며, 30일인 달은 보름이면 15일이 된다.
*여덟 가지 (계율) : 구족계를 받기 전까지의 출가 사미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 중에서 여덟 가지 (게송400, 401을 보세요. 단, 화환과 향수는 하나로 침)

구상도九相圖(부정관不淨觀중 시체의 부패와 분해과정을 아홉 단계로 나누어 관찰함으로써 모든 것이 무상하다는 깨달음을 새기는 수행법인 구상관九相觀을 그림으로 표현) ㅡ 기쿠치 요사이, 일본, 에도시대, 1848년, 족자, 비단에 먹, 채색, 보스턴 미술관, 윌리엄 스터지스 비겔로우 컬렉션 ㅡ (그림해석ㅡ구상도의 아홉 단계를 수직으로 긴 화면에 지그재그로 배치한 작품이다. 그림은 우측 하단의 건물에서 시작한다. 하얀 상의에 붉은 치마를 입은 젊은 무녀(巫女)가 난간 너머 떨어지는 벚꽃 잎을 바라보고 서 있다. 드리워진 발 뒤 실내에는 막 임종에 든 아름다운 여성을 비탄에 찬 비구니와 젊은 여인이 둘러싸고 있다. 시신의 부패와 분해 과정은 들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도라지 꽃과 꽃무릇이 핀 여름 들판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시신이 방치되어 있다. 시내 건너에는 버드나무 아래 썩어 짓무르기 시작한 시신, 지방과 체액이 몸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 시신, 검푸르게 변해 벌레가 들끓는 시신이 배치되어 있다. 그 너머에 짐승에게 먹히는 시신과 그 결과 몸의 각 부위가 흩어진 시신이 있다. 초겨울 갈대밭 사이로 뼈대만 남은 시신과 해골만 남은 시신이 있다. 시신이 겪는 이 모든 단계는 망자를 위해 세우는 오륜탑(五輪塔)으로 귀결된다. 시간의 흐름을 보여 주는 꽃과 풀의 이미지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에서 오는 애절함을 강조한 야마토에 [大和繪]의 전통을 잇는 작품이다. 우측 상단에 화가 기쿠치 요사이 (1788-1878)가 쓴 제발을 통해 1848년에 햐쿠조 율사[百城律師]를 위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정순재]

삼보에 귀의합니다

401
화환을 걸지 말라 향수
를 쓰지 말라 .
침상에서 또는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한다.*
이것은 괴로움을 정복
한 깨달은 분에 의해 설해진 여덟 가지 우뽀
사타*라고 그들은 말
한다.

402
제14일,제15일*에 그리고 보름의 제8일
과 특별한 날에,깨끗한
마음으로 여덟 가지
(계율)*로 된 아주 완전한 형태로 우뽀
사타를 행하고,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사자협]

삼보에 귀의합니다

401
화한을 걸지 말라. 향수를 쓰지 말라. 침상에서 또는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한다. 이것은 괴로움을 정복한 깨달은 분에 의해 설해진 여덟 가지 우뽀사타* 라고 그들은 말한다.

402
제14일, 제15일*에 그리고 보름의 제8일과 특별한 날에, 깨끗한 마음으로 여덟가지(계율)*로 된 아주 완전한 형태로 우뽀사타를 행하고,

[호관]

삼보에 귀의합니다_()_

<숫타니파타> 2장 14 담미까의 경

401
화환을 걸지 말라.
향수를 쓰지 말라.
침상에서 또는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을 정복한 깨달은 분에 의해 설해진
여덟 가지 우뽀사타라고 그들은 말한다.

402
제14일, 제15일에 그리고 보름의 제8일과 특별한 날에,
깨끗한 마음으로 여덟 가지(계율)로 된
아주 완전한 형태로 우뽀사타를 행하고,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삼덕문]

<숫타니파타> 2장 14 담미까의 경

401
화환을 걸지 말라.
향수를 쓰지 말라.
침상에서 또는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한다.
이것은 괴로움을 정복한 깨달은 분에 의해 설해진 여덟 가지 우뽀사타라고 그들은 말한다.

402
제 14일 제15일에 그리고 보름의 제8일과 특별한 날에,
깨끗한 마음으로 여덟 가지(계율)로 된 아주 완전한 형태로 우뽀사타를 행하고,

_((()))_

[유희왕]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401 화환을 걸지 말라. 향수를 쓰지 말라. 침상에서 또는 땅 위에 깔개를 깔고 자야 한다.*
이것은 괴로움을 정복한 깨달은 분에 의해 설해진 여덟 가지 우뽀사타*라고 그들은 말한다.
402 제14일, 제15일*에 그리고 보름의 제8일과 특별한 날에,
깨끗한 마음으로 여덟 가지 (계율)*로 된 아주 완전한 형태로 우뽀사타를 행하고,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