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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별똥별을 낚다
soongeunpark 추천 0 조회 73 10.04.07 15:4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박순근 나무이야기

 

Fishing for shooting star

 

별똥별이 무수히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예술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 입니다.

 

간밤에 별똥별이 눈 내리듯 무수히 쏟아져 내리면

아침이슬의 영롱함으로 촉촉해진 대지에

 작은 체구의 우람한 목소리를 가진 쿠쿠워버러 의 여명을 담은 울음소리

 아름다운 장미와 다알리아는 금색의 별똥가루를 흠뻑 뒤집어 쓴 채

황홀한 모습으로 잠에서 깨고

병정 같이 우람한 Giant Lily의 푹신한 군락 속에서

월러비 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곳,

80 에이커의 광활한 초지에 누렁 소 때들이 금빛 은빛 이슬에 촉촉히 젖은 풀을 한가롭게 뜯는 곳입니다.

 

부활절 휴가를 이용하여 이지언님의 별똥별이 쏟아져 내리는 농장을 갔었습니다.

그래서 고스포드 근처의 맹그로브 마운틴으로 향하였습니다.

우선 아름다운 별똥별의 농장으로 가기 위해 막걸리 몇 병과 김치 김밥 그리고 순대를 준비하여 와인으로 박사공부를 하고 있는 유영재 씨 부부와 함께 11시 45 카슬힐을 출발하여 F3 프리웨이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뚤린 고속도로를 40여분간 달린 끝에 피트릿치 출구를 빠져 나왔습니다. 피츠릿치는 천연 질 좋은 지하수로도 유명한 곳으로 호주 유명의 생수 회사와 맥주회사 등 음료수 회사들이 그들의 중요자원인 물을 확보하는 곳입니다. 또한 자연경관도 수려 하여 이곳에 스포츠 레저 활동을 위한 각종 시설물이 많은 곳이기에. 땅 매물이 나오면 금방 매매가 이루어지는 곳도 이곳의 특징입니다.

 

 GPS를 차에 장착하고 지언님의 농장 주소 입력하여 보니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안내양의 방송이 계속 흘러 나옵니다.

몇 일전 지언님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충 지형지물에 관한 정보를 숙지해둔 덕에 맹그로브 마운틴 지역까지 교통표지판을 이용해 쉽게 찾아 갈수 있었습니다.

도로 양쪽으로 펼쳐진 맹그로브 지역의 풍광은 호주의 전형적인 농촌 풍경입니다. 드넓은 초지로 조성하여 놓은 곳 그리고 채소와 원예의 생산지답게 곳곳에 원예 시설이 보이는 곳입니다. 지언님의 농장 위치를 기계에 입력 했지만 주소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흠……이런 판국에는 전화가 제격이지요. 그래서 적당한 근처에 차를 세우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Child Care Center를 지나 계속 진행하여 두 갈래 길에서 왼쪽차선을 타고 들어와 계속 진행하다 보면 도로 표지판이 보인다고 합니다.

10여분간 도로를 주행하다 보니 노란색 도로 표지판을 발견하고 농장 진입로를 따라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도로표지판을 보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도로 이름을 GPS 기계에 잘못 입력하여 기계가 인식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비포장 도로를 타고 계속 언덕을 올라가니 막다른 내림 길에 탁 트인 초지의 별똥 별 이 쏟아지는 농장이 나타났습니다.

아름드리 리퀴담바 (미국단풍) 나무가 농장 주변을 원형으로 감싸고 있어 첫눈에 우람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전면의 미국단풍의 장엄한 울타리 속에 하얀색 건물인 지언님의 농장이 포근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넓은 전면 잔디밭에는 군데군데 원형으로 칸나. 릴리 등 구근식물을 심어 풍성함을 조성한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철이 지난 전면의 코스모스 군락은  한국의 가을 신작로 변에서 느낄수있는 짙은 향수를 전해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차가 농장 앞에 서는 것을 본 닐:Neil Berecry-Brown(지언님의 남편), 지언 그리고 클레어가 뛰어 나오며 우리를 함박웃음으로 반겨 주었습니다. 지언님의 단출한 식구들은 이미 사진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진한 악수로 다시 한번 우리에게 윌컴으로 환대를 하여 주었습니다.

 

귀염둥이 클레어는 옹알옹알 옆에서 엄마 아빠의 인사를 거들며 우리에게 인사를 합니다. 우리일행이 지언님의 농장에 도착한 거의 같은 시기에 근처 고스포드 타운센터에서 초밥 집을 성황리에 운영을 하며 언니 동생 하며 지내는 Dee 님의 식구 일행이 도착하여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고 함께 농장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80에이커의 광활한 농장을 둘러 일일이 보기가 어려워 주요 부분만 구경하기로 하고 농장투어의 작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300미터 고지의 위치에 농장은 시드니와는 조금 다른 기후로 비가 온 뒤 흐린 날씨에 바람이 약하게 불고 있어 서늘함을 느끼기 까지 하였습니다.

우리 부부와 영재씨 부부 그리 Dee씨의 부부는 지언님의 부군인 닐 의 도움말을 들어가며 자연 모습 과 천연의 아름다운 농장의 모습을 보며 걷게 되었습니다.

닐은 고스포드 지역의 예술가 단체인 Gosford Art Flux Forum 을 이끌며 센트럴코스트 지역의 여러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역 예술가 입니다.

또한 여러 나라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초청하고 지역주민들의 작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면서 시드니 유명 대학들에서 후학을 양성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고스포드 지역 카운슬과 밀접한 연계를 하면서 지역의 미술 건축 음악 무용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 지역의 컨템퍼러리 아트 성장을 돕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이고

지언님은 이곳 맹그로브 마운틴에 정착하기 전 이화여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제5회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로 선정이 되면서  육십나무 무용단의 대표 문예진흥원 그리고 서울시 지원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시던 분이었고 한국예술위원회 국제 교류 부분에서 수상을 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연유로  아름다운 맹그로브 마운틴에는 한국의 예술과 호주의 예술의 혼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닐은 지역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지역 이사회의 회장역할을 하며 고스포드 지역 농가의 발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고 합니다.

닐과 지언님의 농장에서는 새로운 품종의 육우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농장 방문을 통하여 그들의 진지한 열기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명품 육우로 소들은 개량하기 위한 과감한 시설 투자와 교과서적인 규칙을 세워 철저히 소들을 관리하는 설명에 다른 분야인 원예/조경인으로서 진지하게 경청을 하였습니다.

 

초지를 보호 하기 위하여 산에서 불어 오는 건조한 바람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Casuarina 나무를 이용하여 긴 방풍림을 조성한 것이 인상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이 카슈아리나 나무는 호주에 38종이 분포하는 대표적인 호주 원산입니다. 언 듯 보기엔 멋진 소나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침엽수가 아닙니다. 이 나무의 Common name River She-oak으로 멋진 수형을 자랑하여 멋진 풍광을 요하는 공원 그리고 호수. 강변에 줄을 지어 심는 수종입니다. 각종 위락시설 및 리조트의 그늘을 제공하는데 더없이 좋은 수종이지요. 높이는 20-30미터 이상 자라고 잎이 밀생하여 바람막이 그리고 소음을 차단시키는데 더 없는 역할을 하여 대규모 조경현장에 이 카슈리아나 나무를 사용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아름드리 카슈리아나가 길게 늘어선 모습과 농장 앞을 원형으로 길게 늘어선 미국단풍의 느낌에서 위풍당당한 모습을 연출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이 방목지로 서서히 이동을 하면서 농장의 설명을 열심히 들으며 숙지를 할 때 20여 마리의 소 때가 우리 일행을 따라 움직이기에 저 소들이 왜 우리를 따라 오냐고 닐에게 물어 보니 다른 방목장의 초지로 갈 테니 문을 열어 달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닐은 축구장 열 개 크기의 목초지를 5개로 나누어 각기 다른 목초를 재배 하여 그곳에서 고급 종의 소들을 방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소들의 애타는 요구에 방목장의 문을 열어 주니 소들은 좋아라 하고 그쪽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풀을 뜯는 것이었습니다.

 

드넓은 농장을 일일이 볼 수 없어 다시 돌아가는 길에 저 멀리 지언님의 집이 보입니다. 잔디밭 위의 하얀색 집이 아주 멀리 보입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멋진 식탁이 이미 setting 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높은 발코니 위에서 차려진 식탁은 멋진 한국산 한지를 식탁보로 사용하고 그 위에 아주 큰 필로덴드론 잎으로 접시 받침으로 깔아 놓은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별똥별이 쏟아지는 농장은 자연 그 자체가 삶이고 예술이었습니다.

농장의 발코니는 저 멀리 농장의 대부분을 전망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좀처럼 시드니에서 볼 수 없는 자이언트 릴리(자이언트 릴리는 호주 원산으로 키가 5미터 까지 자라는 대형 호주백합꽃으로 호주 원주민인 에버러진 사람들은 줄기와 뿌리는 식용으로 사용을 하였고 케익을 만들었다는 기록도 있다. 대형 백합 종류로 전세계에 몇 않되는 종류가 분포하지만 호주의 자이언트 릴리는 매우 특히 하여 전세계 특히 유럽의 Florist:화훼예술가 들에게 엄청난 인기 있는 화훼 재료이다)의 큰 군락을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래 내려다 보이는 정면 잔디밭에는 한국의 홍시 감이 심어져 이미 잎이 붉은 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은 기똥찬 장면중의 하나 였습니다.

다양한 구군 특히 다알리아와 릴리 종류 그리고 장미는 철이 바뀔 때마다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도록 설계를 한 것을 보고 닐과 지언님의 섬세함을 옅볼수 있었습니다.

꽃을 피우면 한꺼번에 왕창 피워 화려함을 조성하도록 단일식물을 한군데 모아 군식을 하는 방법으로 한 부분을 집중 강조하는 방법도 광할한 지역을 조경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집 주변에 큰 낙엽과 상록의 교목을 적정하게 배치하여 군데군데 그늘을 제공하는 목적과 꽃과 아름다운 나무의 수형 그리고 계절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적당히 나무의 간격을 배치 한 것도 깊은 인상중의 하나였습니다.

 

점심 준비 관계로 부엌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지언님과 지인 Dee 씨는 우리가 가져간 막걸리를 보고 반색을 합니다. 지역 특산물인 소시지와 돼지고기 음식에 총각김치와 김밥 순대가 곁 들인 것에 마산 아니 이지언님의 어머님 전매 특허 음식인 해물들깨 찜(홍합 등 각종 해산물에 쑥과 들깨를 버무려 찜으로 만든 음식 담백한 맛과 식탁의 풍성함에 넋을 잃을 정도 였고. 정말이지 많은 손님을 많이 치루어 본 솜씨로 재빨리 음식을 식탁에 올려 놓는 속도는 과히 속도 전을 보는 듯 했다) 역시 한국에서 전혀 먹어 보지 못한 음식으로 아주 희귀한 음식 이었습니다. 막걸리가 한두 배 돌아 가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 내며 식탁은 더욱 풍성해져 갔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끝낼 무렵 지언님의 별똥별을 낚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화려한 한국생활을 잠시 접고 이곳에 왔을 때 닐은 한국에서 가져온 자그만 낚시 의자 뒷면에 영어와 어렵게 배운 한국어로 별똥별을 낚는 곳 이라고 써 놓고 상징적 의미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아름다움을 낚는 낚시터를 연출 하였던 것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감명을 받았다는 예술인들의 가족이야기

실제로 밤이 깊어 질수록 아름다운 별똥별을 무수히 많은 은하수 같은 별똥별이 농장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별똥별이야기는 이렇게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면서 어려운 이야기. 한국 이야기. 그리고 맹그로브 마운틴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 짐에 몸이 으스스 떨리기 까지 하였습니다.

D씨 부부 일행이 먼저 떠나고 저 멀리 소낙비가 몰려오는 모습이 보여 대충 식탁을 정리하고 안으로 들어와 실내의 이곳 저곳을 보는데.. 아니 왠 김치냉장고…… 아고마.. 딤체 김치 냉장고가 여기에도 있네요. ㅎㅎㅎ

고풍스런 실내 분위기를 매료되어 이방 저 방을 구경하면서 100여년전에 뿌리를 내린 닐의 가족과 조상들의 모습을 빛 바랜 사진을 통하여 오랜 가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마신 막걸리 맛에 취해 한 두잔 돌면서 어느덧 혈중 알코올 농도가 위험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갈길 이 멀지만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든든한 와이프 운전수가 옆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시드니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시드니로 향하였습니다.

닐 그리고 지언님 그리고 클레어의 환대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지역사회에서 살아가시는 Dee님 에게 무한한 찬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무한한 발전이 계속 이어질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별똥별을 낚는 농장을 보시려거든 다음 블로그 를 접속하여 검색 창에

별똥별을 낚다 로 검색을 하여 접속을 하시면 별똥별의 무대 프리마돈나 이지언 님의 상세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농장의 철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사진이 많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쌍무지개 의 모습이 그렇고 아름다운 장미와 각종 구근들의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아름다운 농장을 접하고 싶거들랑 별똥별을 낚다를 기억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든토피아 수석 디자이너 박순근 0417 244 089  

 

  

 베란다 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목장의 모습입니다.

잘 다듬어진 잔디 밭에 지역 특성에 맞는 다년생 초화를 잘 선택하여 항상 꽃이 지지않는 아름답게 농장을 꾸민다는 의지를 확연히 볼수 있었습니다. 저멀리 소나무 처럼 생긴 카슈리아나 의 방풍림이 아련히 보입니다.

한눈에 180 도 농장의 파노라믹 Veiw를 조망 할수 있는 곳이지만 불행하게도 나의 카메라는 그렇지 못했다.

 4월 첫주에 연일 비가 내려 서늘한 날씨였습니다. 막걸리가 한두배 돌려 지고 화기애애한 야그들이 오고가는 중에 꾸밈없는 사진 한장을 찍었지요. 푸짐히 차려진 한상에 이미 파장으로 접어들었지만 이야기 꽃은 더욱 활짝 피었습다.

해물들깨찜 과 해물전에 막걸리 ..........큭... 죽이더군요.

 

사실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호주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아니 내가 받은 인터넷 용량이 12기가 밖에 되지 않아서 여러장의 사진을 보여 줄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용량을 많이주는 인터넷 회사로 바꿔 여러분들에게 좀더 많은 사진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그때 까지만 조그만 참고 참고 또 참고.... ㅎㅎ 기다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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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7 20:26

    첫댓글 아름다운 별똥별을 낚는 곳.. 이라는 글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박순근님의 정성으로 이렇게 좋은 사진과 좋은 사람들의 생활을 보게되니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웃음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참고 참으며 또 기다리기도 하면서..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 10.04.07 22:36

    농장이름이 참 낭만적이네요. 사진으로 봐도 엄청 넓고 아름다워서 밤에는 진짜 별똥별이 떨어지고도 남겠어요. 이국 땅이지만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정겨워 보입니다. 막걸리통이 반가워 보이는 건...오랜만에 순근님 글 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 10.04.08 02:42

    별똥별을 낚다..라는 농장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오랫만에 소식 올려주신 순근님도 반갑구요. 자주자주 유익하고 좋은글 올려주세요.

  • 10.04.13 13:07

    올만에 순근님의 글을 보게 되어 반갑네요. 농장 이름도 멋지고 좋은 사람들 하고 지내는 모습이 정답게 느껴지네요. 얼른 좀더 좋은 사진을 볼수 있는날이 오기를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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