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사학과 학술제(사학제)인 ‘제 8회 가보세(甲午세)’에 대해서 공지 합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도 제 30대 도약하는 민족사학 학회장 주윤광입니다.   2012학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사학과 학술제(사학제)인 ‘제 8회 가보세(甲午세)’에 대해서 공지 드리려 합니다.   ‘가보세(甲午세)’ 란 90년도 부터 시행된 사학과의 학술제의 이름으로서 1. 우리 역사에 있어서 갑오년은 민중들의 정치적 각성으로 억압의 사슬을 끊고 깨우쳐 일어났던, 많은 민중봉기들이 반제 반봉건의 갑오동학농민운동으로 이어져 민중항쟁의 절정을 이룬 해로서 이를 기리기 위함 2. 현실의 과학적 인식과 올바른 미래 창조를 그 목적으로 하는 역사연구는 궁극적으로 인간해방의 길을 제시하기 위함이며, 이 인간해방의 길을 우리 사학도들이 선두에 서서 함께 고민하며, 함께 개척하여, 함께 가보자는 뜻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출처 - 96년도 사학과 학술지) 또한 가보세는 ‘함께 가보자~’ 라는 축제적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학과의 전통적인 학술제가 과거에 있었지만 그동안 꽤 오랜기간 사학과에서 사라졌었습니다.   학술제 시즌이 되면 문과대 12개 학과 중 11개 학과가 각 학과의 학술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학과 => 교육인 한마당 국문과 => 영교제 독지과 => 게르마니스텐페스트 문정과 => 문정포럼 사학과 => 가보세 (중단) 영문과 => 영문인의 밤 유교과 => 동심원 윤교과 => 향연 일문과 => 원어연극제 철학과 => 철학제 프지과 => 샹송의 밤 한문과 => 한학제 <STRIKE></STRIKE> 안타깝게도 사학과만이 학술제의 전통이 멈추어 진채로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하여 2012년도 제30대 도약하는 사학과 학생회에서는 과 동아리(학회) 교수님, 사학과 학우와 동아리장들의 도움을 받아서 1996년도 사학과 학술제인 ‘7회 가보세(甲午세)’를 이어서 2012년도 제8회 가보세(甲午세)를 시행합니다.   현재 참가 동아리는 가온누리(구 맷돌), D.A(봉사동아리), 불낙지(구 가람잇기), WISH(서양사연구학회) 이며 축구동아리인 ‘투하트’ 에서는 사학제 동안 자봉단으로 활동합니다. (사또는 동아리 장님께서 제 3차 동아리 장 회의 때 불참의사를 내었습니다.)   과동아리는 학과속의 관심분야를 연구하는 학회와 관심분야에서활동하는 동아리가있으며 각 동아리(각 학회)의 학술연구부분, 활동부분을 발표하는 자리가 학술제입니다. 또한 학술적 동아리(학회)가 아닌 친목 과동아리에서는 축하공연을 하며 함께 어울릴수 있습니다.   현재 가보세의 목표와 식순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 ․ 2012년도 사학과 의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 2012년도 사학과 내의 각 과동아리(학회)의 동향 및 발표회 ․ 경성대학교 사학과의 재학생, 휴학생, 동문선배님, 교수님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는 학술제 ․ 사학도들이 사학을 연구하는 의미를 되짚어 본다. ․ 제 8회를 맞이하는 가보세 식순 학과장님 말씀 1. 불낙지 동향 및 학술 발표 2. D.A 동향 및 특별공연 3. 가온누리 동향 및 학술 발표 4. WISH(서양사연구회) 동향 및 학술발표 5. 경성대 사학과 동문의 시간 ( 동문선배님 취업 멘토링 강의) 6. 새내기 축하공연 7. 폐회인사 뒷풀이 (뒷 풀이 참가비용은 새내기 5000, 재학생 10000입니다.)   장소 : 교내 멀티미디어 소강당(196석) 일시 : 10월 29 월요일 오후 4시 ( 전체 소요시간 약 3~4시간 정도 ) 참가대상 : 사학과 교수님 , 사학과 학생회 집행부, 각 과동아리(학회)의 장과 정회원, 사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 동문 선배님 총책임자 : 사학과 학과장(강대민 교수님), 사학과 학생회장 (주윤광)   마지막으로 사학제가 오랜만에 시행되는 만큼 동문선배님들의 많은 참석이 큰힘이 됩니다. 오랜만에 학교 놀러 오셔서 교수님들도 뵙고, 후배들의 학과활동과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고, 이어지는 뒷풀이에서 다함께 어우러 졌으면 합니다. 시간은 (사학제 오후 4-7:30) , 뒷풀이 (7:30-10) 이지만 5시 시작으로 연장될수도있습니다.(변경시 빠른 재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꼭오셔서 많은 동문선배님들의 사학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항은 제30대 도약하는 사학과 학생회장 주윤광 010-4556-5833 부학생회장 이상민 010-7737-1967 기획부장 손형창 010-9779-9136 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