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봄 현우야 까만 밤이 현우를 찾아갔길 바라 아프지 않은 밤 보내구 푹 자 잘 자구 더 행복한 오늘을 보내길 바라 🌷 오늘은 잘 때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자려구! 나는 징짜 징짜 좋아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게 바로? 달의 연인!!!!!! 다들 구그달 볼 때 나 혼자 달의 연인 봤다고😭 가족들은 구그달 봐서 맨날 나만 재방송으로 보고... 학교에서도 혼자 가만히... 있었어...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 그냥 너무 슬퍼서(?) 그런 것 같애 그 분위기나 음악도 너무 좋구! 나는 동양풍 음악을 진짜 좋아하거든 장면마다 어울리는 악기가 있잖아 그 악기에 집중하면서 보는 걸 좋아해☺️ 그래서 더 좋아하나? 내 인생 드라마라고 할 수 이찌 사실 엄청 많이 봤는데 질리지가 않아 더 보고싶다는 생각만 들고 그만보고싶다는 생각은 아직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용! 이렇게 말하니까 얼른 보고싶다 빨리 자야지!! ( 왕TMI를 하나 풀자면.... 칭구들이랑 영통하면서 공부하던 시절에 내가 마이크를 끄는 걸 까먹고 동양풍 노래를 틀었는데 친구가 무슨 이런 노래를 듣냐고 막 웃었어... 억울.... 공부할 때 동양풍 노래 틀고 하는 사람이라👉👈) 현우한테 공편을 쓸 때마다 느끼는 건데 내가 행복했던 날의 기억을 꺼내면서 쓰니까 뭔가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그날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기고 하구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기분이 들어 몽글몽글한 기분이랄까? 요즘 공편이 산으로 가는 것 같긴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항상 가득이니까 그냥 편하게 들어와서 오늘은 이랬구나~~~ 라고 생각해주길 바라 현우한테 작은 웃음이라도 주고 싶어 오늘도 잘 전해지기를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사랑해 모든 계절 따스한 나의 봄아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게 혀누야 어제도 많이 사랑했어 오늘도 사랑할게!💗 나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그롬 안농 - 따스한 나의 봄에게 월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