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속 안산 자락길 ★
1. 트레킹 일자 :2015년 7월 11일(토)
2. 대중교통 : 버스를 타고 독립문역 근방 영천시장 하차
3. 트레킹 코스 : <약 4.96km / 약 2시간 42분>
<독립문역 근방 영천시장 - 독립문 - 서대문형무소 앞 - 서대문구의회 - 북가페쉼터 - 안산자락길 - 조망대 -조망대 자락길 갈림길 - 오름길 - 능선 갈림길 - 메타쉐쿼이어숲길 - 잣나무숲길 - 옥천 약수터 - 무악정 - 능선 오름길 - 안산 봉수대 - 암릉길 - 능선 갈림길 오거리 - 능선 내림길 - 무악재>
오늘은 기온이 영상 35도에 육박한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딸(은경) 부부와 함께 안산자락길을 걸어볼 예정이다.
딸 부부는 이 길이 초행길이기에, 안산자락길을 통해서 주변의 풍경을 보여주면서 천천히 걷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오전 7시 딸 부부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내의 놀이터로 찾아왔다. 그들과 함께 놀이터를 나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행했다.
그곳에서 601번 버스를 타고 연세세브란스 병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후,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영천시장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영천시장에 도착한 후, 이곳에서 유명맛집인 <석교식당>으로 들어가서 <순대국> 아침식사를 맛있게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영천시장내를 통과하여 밖으로 나온 후, 독립문 사거리의 인도를 건너기전, 영천시장 밖 좌측의 골목길 도로변에 있는 <달인 꽈베기>에서 맛있는 꽈베기를 3천원어치 샀다. 이것은 트레킹을 즐기는 가운데, 중간지점 정도인 무악정에 올라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거리로 생각했다.
아침부터 기온이 올라가는 듯 몹시 덥다. 독립문 사거리 인도를 건너 독립문 앞에서 닥아선 후, 본격적인 안산 자락길 트레킹에 들어섰다.
화창한 날씨속에 아침의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독립문을 지나 공원내로 들어선 후, 옛 서대문형무소가 바라보이는 공간을 지나 형무소 앞길을 따라 서대문구의회가 있는 건물쪽으로 지나갔다.
바람은 전혀 불지 않는 가운데 의회 앞쪽의 골목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섰다.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올라서다 보면 우측으로 인왕산 능선이 조망되고, 좌측으로 한성과학고등학교 담장이 둘러쳐져 공간을 지나게 된다. 그 길을 따라 올라서다 보면 난간대가 설치된 안산 자락길 입구에 닿는다. 굽이쳐진 난간대를 따라 올라서다 보면 능선 갈림길에 닿는다.
갈림길 삼거리에서 정면으로 올라서면 능선 두번째 산책로와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연결되고, 좌우측으로는 안산자락길 이정표가 길안내를 하고 있다.
오늘의 코스는 우측 방향의 안산자락길을 따라 천천히 주변의 풍경과 산속의 맑은 공기를 호흡하면서 지나갈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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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장 골목길의 달인 꽈베기에서 꽈베기를 사고 있는 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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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앞에서 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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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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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대문형무소 건물과 뒤쪽의 안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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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대문형무소 앞길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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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앞길을 지나는 가운데 바라 본 인왕산 능선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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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을 올라서는 길에 돌아다 본 남산과 아래쪽 한성과학고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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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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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락길의 북카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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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 조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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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릭길 조망대에서, 뒤쪽의 북한산 능선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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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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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갈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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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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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과 뒤쪽의 북한산 능선을 배경으로, 안산자락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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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 조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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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 조망대 쉼터 갈림길에서 좌측 방향의 오르막 숲길을 올라서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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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갈림길 중간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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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쿼이어숲길로 내려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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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쿼이어 숲길로 닥아서는 가운데, 산책로에서...>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