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사람이 시카고 쿡카운티 병원에서 근무하다 10여년 전에 암으로 퇴사해서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집사람이 받던 Pension Fund는 제가 서바이버로 나의 미국은행으로 계속해서 받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2년반 전에
한국으로 이주했고 그사이 저는 쿡카운티 Pension Fund를 계속해서 같은 미국은행에 자동입금 형식으로 받아왔습니다.
물론 나의 한국이주도 알렸습니다.
이번에 pension Fund로 부터 주소와 생존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인지(?) Benefit Eligibility Form을 보내면서 Notary Public을
받아 사인한 후 보내라는 문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Notary Public에 대해서 변호사도 모르더군요. 이 Notary Public을 한국에서는 어디서 받을 수 있습니까?
첫댓글 가까운 한국 변호사 사무실에 들려 Notary Public을 받으려 했으나 오히려 나한테 그게 뭐냐고 묻더군요.
광화문에 있는 미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추조님의 도움으로 미대사관에 예약했습니다.
https://kr.usembassy.gov/services/notarials/
비용은 $50 또는 이에 상당한 원화로 페이 가능하답니다.
아래는 인공지능 ChatGPT에 물어서 받은 답변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의 공증인(Notary Public) 서류를 발급받는 것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보통 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관이나 주재 영사관에서 미국 공증인의 서명을 인증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따라야 할 단계입니다:
문서 작성: 공증이 필요한 문서를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이민 관련 문서, 부동산 거래 문서, 학위증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대사관 방문: 해당 문서와 신분증(패스포트 등)을 지참하고, 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관이나 주재 영사관을 방문합니다.
공증 신청: 문서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공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며, 미국 공증인의 서명을 인증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서류나 수수료 등에 대한 정보는 해당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증된 문서 수령: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문서가 공증되었음을 확인하고, 공증된 문서를 수령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대개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됩니다. 다만, 공증이 필요한 문서의 종류와 대사관의 업무처리 시간 등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증이 필요한
문서를 제출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년전에 집 재융자 때문에 대사관에서
공증을 했는데 공증 한건에 50불씩 받어서
융자은행에서 여러군데 받으라해서
담당 영사도 갸우뚱 하더라구요
경우가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한국에서 운전면허증 만들려고 신청하려는데
미국 운전면허증 공증을 받아오라기에 대사관에 예약을 잡으려고 들어갔다가
예약을 바로 잡을 수가 없어서 자세히 보니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편하게 했습니다.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집에서 픽업받고 이틀만에 집으로 배달받았습니다.
한달 반 전(24년 4월 중순)일입니다^^
제가 경기도에 거주하기에 택배가 서울 다녀오는것보다 가성비 생각하니 더 좋았습니다.
* 시카고에서 들어가셨군요.
저도 시카고에서 작년 10월에 들어갔다가 지금은 뉴저지에서 손자돌보려고 잠시 나와 있습니다.
와우 50불, 비싸게 받네요, ups에서 건당 5불인가 받던데…
미국 거래은행에 가면 공짜로 공증 받을수 있습니다.
필히 본인이 가야 합니다.
중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경험한 분들의 경험담을 참고해서 본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귀한 참견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