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준사모' 운영자 김덕희과장 입니다.
미국에서 인연이 되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F2비자 신청은 다른 비자들 보다 준비서류가 간편하고 발급률에 있어서 높은 편입니다.
일단 혼인관계가 되어 있는지를 영사가 확인할텐데요,
단순히 혼인신고만으로는 두 분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보통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배우자가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국내에서 혼인신고만 먼저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인터뷰시 혼인한지 1년 미만이거나 F2 단독 인터뷰때 혼인신고를 한 시점에 미국에 있는 배우자가 국내를
방문한 기록이 없을시에는 하객들과 찍은 결혼사진이나 청첩장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들 서류를 제출할때까지
비자발급을 보류하기도 합니다.
또한 F2 신청인이 과거 미국에서 유학한적이 있다면 유학비자가 붙은 여권과 공부했던 미국의 모든 학교의 성적표를
제시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미국에 있는 배우자의 여권과 비자사본, 학교성적증명서(사본도 괜찮아요)도 챙겨가 보세요.
회원님의 직장경력 서류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자 신청서에 기록으로만 남기셔도 무방하구요,
그래도 준비해야겠다면 말씀하신 소득금액증명원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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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신청인과 재정보증인의 직업, 가족관계, 학력, 소득, 유학종류, 유학기간, 동반가족과 미국체류가족 유무 등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청서 작성과 인터뷰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개된 게시판에 개인정보를 올리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안내는 전화 또는 이멜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성공비자 하실 수 있는 그날까지...'비준사모'가 함께 하겠습니다.
상담문의 : 02-557-6636, sunjin01@bijunsam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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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 해 주신 내용들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잘 준비 해야겠어요.. 신랑이 종강 후에 들어오기 때문에 결혼식은 12월 26일이고, 혼인신고는 먼저 했는데. 결혼식 후에 신청하면 연말이고, 새해고 겹칠 것 같아 미리 발급을 받으려 한 건데.. 고민이 되네요..12월 30일을 출국일로 잡아놔서.. 혹시라도 비자가 늦게 나올까봐걱정이 되거든요.. 인쇄 해 놓은 청첩장이랑, 식장 계약서/ 웨딩촬영 계약서 뭐 이런거랑 같이 가져가면 도움이 될까요??
결혼식 전에 인터뷰를 하시려면 배우자와 함께 인터뷰에 참석하세요. 회원님 혼자 인터뷰 할때는 문제가 되지만 함께 인터뷰를 하면 결혼 전이라도 문제를 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영사가 결혼식 후 사진을 접수해야만 비자를 준다고 하면 출국일을 미리 말씀하셔서 여권을 빨리 수령할 수 있도록 부탁하세요. 영사에 따라서는 그 자리에서 바로 비자를 붙여 주기도 한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왠만하면 같이 가야겠네요~!!! 근데.. 남편될 사람은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는데 인터뷰를 같이 보러 갈 수가 있나요??
동행만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