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셔 입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어요. 10주년만에 ㅎㅎㅎㅎ
좋아하는 배우님이 했을 때도 못봤네요;;;;;
바무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아직 못봤을지도요.ㅎㅎㅎ 고맙습니다!!!
대략적인 시놉을 보고 생각했던 이야기랑 같은 듯 다른 이야기여서 흥미로웠어요.
인간관계란 것이 싸우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고 그렇지요.
국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겠지만..... 전쟁은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구상엔 전쟁중인 나라들이 있지요.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요.
여보셔는 동화 같은 이야기지만, 사실 그런 동화가 인생에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살기 좋은 세상이 될테니까요.
소소하고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도 좋았고
생각지도 않았던 눈물 포인트도 있던데
같이 본 일행은 그 부분이 너무 작위적이라서 별로라네요. ㅋ
첫댓글 꽤 오래전에 하늘연극장에서 했을때 보면서 어깨들썩, 고개 까딱까딱했다가 한소리 들었던 기억이 있는 극이네요. ^^;;
제목도 많이 들어봤고..
인터파크 후기들이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저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 배우들이 관객석으로 와서 나눠주는 손가락?ㅋㅋㅋ 맛도 봤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