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늘쫑끝에 달린 주아를 심어서 올해 수확한 녀석들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88E3B5936670617)
심을때 아까워서 크기가 일정치 않은 작은녀석들도 같이 심었더만,
결과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주아씨를 심어서 수확한 녀석들을 크기별로 나열해 보았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353365936681D0D)
분구되지 않고 통마늘로 예쁘게 자라준 녀석들이 대부분 이지만,
너무나 작아서 심을때 크기정도 밖에 안되는 녀석들도 있고요,
분구도 잘되고 왕다마 크기의 대단한 마늘로 자란녀석들도 있읍니다.
또한 분구는 되었지만, 너무나 작아서 과연 씨마늘로서의 값어치가 있을까? 하는정도로 작은녀석들도 있네요.ㅎㅎ
과연 어떻게 선별하고 구분하여서 종구로 사용하여야 하는지 경험치 있는 선배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아주작은 녀석들은 봄파종을 하여 재수(?)를 시켜 좀더 굵은 종구로 키워도 되는지도 알고 싶고요.
귀농3년차 시작하는 초보머슴 입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첫댓글 모늘 씨는 보통 이상 크기는 돼어야 함
주아는 큰것만 사용하시고
씨마늘도 별도로 준비하세요
주아로 심은 마늘이 넘 적다고 하네요
역시 그렇군요,
마늘은 주아든 씨마늘이든 어느정도 영양분을 비축하여야 큰마늘이 되는건 확실한거 맞나봐요.
도움말씀 감사 합니다.꾸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