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복날 복근파동으로 떠들썩했던 하루였습니다. 신문기사들은 물론, 트위터 #Jungsomin 해시태그도 게시물들이 폭발하여 새 글들을 다 확인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해외에서도 Queen of Abs(복근의 여왕 ㅋㅋㅋ🤣🤣), 腹筋美(복근미) 등등 여러 새로운 표현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동안 복근에는 한번도 관심을 둔 적이 없었는데 ㅎㅎㅎ, 복근 이슈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더군여.. 우리 배우님께서 일찌감치 복근으로 유명하셨던 분이셨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저도 이 기회에 살 빼고 복근이나 한번 키워볼까 생각을... 쿨럭... 😨😨
아직 확실한건지 알 수는 없으나, 영화 <30일> (영문명: Love Reset)이 태국에서는 11월 23일 개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한국은 아마도 해외보다는 조금이라도 일찍 개봉하겠죠?
대략, 10월 ~ 11월 개봉할 것이라 예상하고, 몸만들기???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무대인사 등등 이벤트를 평일날 진행할 상황에 대비, 연차휴가도 안쓰고 많이 쟁여놨슴다. 😄😄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이벤트는 전부 참석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슴다. 작년 <늑대사냥> 때 입덕 초기라 어버버 하다가 한번도 못간 한을 확실히 푸는 것으로...
참고로, 미국에서는 최근에 Love Reset Day라는게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초콜렛, 3월 14일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사탕, 그 이후 4월 14일 블랙데이 때 솔로들끼리 짜장면 먹는 순으로 진행되잖아요.😄😄
미국에서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남녀 구분없이 고백하는(그냥 뜨거운) 날인데, 최근에는 2월 15일을 비공식적으로 Love Reset Day라고 한답니다. 뭐.. 저는 잘 모릅니다만, 발렌타인데이 때 사랑 고백하고 뜨거운 날 보내고나면, 다음 날에 현타가 찾아오곤 한다네요. 그래서 서로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는 30일간의 challenge(쏨챌 같은?)를 해보는 이벤트 같은걸 하다가, 몇년 전부터는 아예 2월 15일을 Love Reset Day라고 한답니다.
영화 <30일> 내용도 이혼까지 30일 남은 부부가 동반 기억상실증으로 새로운 전개가 펼쳐지는 내용이어서, 영문 제목도 <Love Reset>이라고 정한 것 같습니다.
영화 내용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영화 제목 관련 예습해 본 내용이오니, 가벼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잡담 끄읕~
첫댓글 전 영상보면서 복근보다 너무 말라서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되더라구요ㅜㅜ
저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른 몸을 보면 걱정되는 마음이 먼저 들긴 하는데... 그나마 혼자 살지 않고, 잘 챙겨주시는 부모님과 살고 계시다는 사실이 나름 안도감으로 다가오더라구여. 보나마나 집 밖에서 일정 있는 날은 식사 거의 안하고 사과 한두쪽 뭐 그런 식으로 넘기시겠지만, 집에 있는 날은 어머님께서 최소한의 영양은 챙겨주실 것으로... 엄마들은 자기 자식 딱 보면 영양 상태가 선을 넘은건지 아닌지 알잖아요. 만약에 '나혼자 산다' 시전하고 계시면서 저렇게 말랐으면, 저도 계속 좀 먹으며 살라고 궁시렁거리고 있었을 것 같슴다...😅😅
원래도 복근쏨이셨군요 😝😝 클라이밍을 해서 11자 복근이 생긴게 아니구 복근과 코어가 좋아서 클라이밍을 잘하시는 😁😁 갈수록 ET 가 되어가고 있는 저는 반성모드 🥲
ET라고 함은 MBTI에서 "언니 T야?" 뭐 그럴 때 쓰는 ET겠죠??? 🙄🙄 저는 그거만 압니다. 드루 배리모어, 뭐 그런 이름 저는 모름다.. ㅋㅋㅋ
소름 와 글 읽으면서 구성이 소름을 부르네요😫👍 순식간에 읽어 버렷네유. 러브 리셋 뜨밤 이후에 오는 현타와 근본적으로 이 사람과 함께 할 사람으로써 되세겨 보는 점이! 영화와도 같다는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유 영화가
저는 사실... 홍나라의 똘끼가 가장 기대됩니다 ㅋㅋㅋ 알고보니 홍나라가 차분한 비련의 여주인공 뭐 그런 컨셉이었다면 충격 받을 듯요...
너무 마르신거 아니신지...
장난스런키스 같은 작품을 하나 하셔서 다시 52kg로 복귀하셔야겠슴다 😄😄
부모님과 함께사는 경우는 관리가 안될정도로 많이 주실테니 걱정할 필욘 없을 듯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곧 무대인사가 있을 거란걸 생각 못했는데, 문화인으로 거듭나기위해 준비해야겠네요. 이전엔 못갔는데, 이번엔 미리 준비하여 꼭 참석해보겠습니다.
사실 무대인사가 있을지 없을지, 영화가 개봉하기는 하는건지도 전혀 모르지만... 😂😂 저는 J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 세우고 준비하고 있슴당.. P분들이 부럽네요. 아무 생각 안하고 있다가 그 때 가서 삘 받으면 액션하면 되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