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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언덕의 다비드상
어린나이로 골리앗을 이긴 성경속 영웅 다윗인 다비드상,
미켈란젤로가 26~29세 조각,그 당시 다른 조각가들의 비웃음에 그가 버렸다하나
후세, 인체의 아름다움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였다는 역작이다.
사람들 훼손으로 진품은 다른 미술관에 있고
오늘날 피렌체의 상징으로 탄생주기에 그를 기리는 전시 공연과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피렌체 전체를 이곳에서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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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시내와 두오모의 돔
보카치오, 라파엘라, 보디첼리, 미카엘라, 갈릴리아, 다빈치, 단테등 르네쌍스천재들의 고향으로
스카이라인 붉은 지붕들 사이로 우뚝솟은 두오모의 둥근 돔과
멀리 아를르강이 보이고 그곳엔 로마시대 마지막다리인 바키오가 있다. 그 다리에서
9살 단테가 "뻬아트리체'를 처음 만나 역작 "신곡"에 영원한 연인으로 등장시킨 사랑의 도시다.
토스카나 주도 페렌체 전경
엄격함은 거부, 인간중심의 이상향과 재생 부활을 뜻한 Rinascita,
14세기 이태리전역에서 유럽으로 확산하여 문예부흥을 꽃피게 한 르네쌍스의 시발지인 피렌체는
신축허가 없는 고대예술 도시로 1982년 이곳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고
고대건축박물관을 현시대에서 르네쌍스 옛모습으로 유일하게 볼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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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성당 정문과 두오모광장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는 (Duomo Santa Maria Del Fiore), 싼타마리아의 꽃이다.
"거대함"과 "화려함"의 극치는 당시 피렌체 공화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292년 착공
1436년 완공하나 본체와 종탑과 지붕인 돔의 신축으로 170년의 세월을 흘려보내며
1463년 완성되었고.
피렌체시내 어느곳에서도 볼수있는 두오모 붉은 돔은 왕관처럼 늠늠하고 당당하다.
두번 방문이 처음처럼 아찔한 현기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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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옆 왼쪽문으로 두사람이 겨우 오를수 있는 계단 463개를 오르면 지상 106m 높이의
옥상에서 피렌체 시내를 굽어 볼 수 있다.입장료 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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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전면과 거리 갤러리
두오모 전면은 백색,분홍 녹색의 하모니다.
그 시절 페인트 안료가 없어 흰색 분홍색 녹색의 대리석을 쪼개어 붙이고 끌로 판
상감법 조각은 그수를 헤아릴수 없고 정면 완공은 19세기까지 이어졌다하니
세가지색 모자이크 장식의 조화는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유려하다.
생각도 없이 부스고 가볍게 다시 짓는 우리네와는 달리,
미래를 위한 인내와 과거를 복원하는 정성은 흐르는 세월과는 상관없는 여전히 진행형이고
이태리 세공장인정신은 더러운 도시 소매치기나라라는 불명예와는 상관없이
GNP 40,000불과 세계명품 메이커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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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성당 돔
돔은 영어의 "Dome" 크다는 뜻과 둥근 반원형 천장 혹은 지붕을 말한다.
원래 고딕양식을 취하려다 독특함을 추구하기 위한 공모전을 통해 르네쌍스개척자인
부르넬레스키가 당선 설계로 1420년 착공, 14년간 건축하다가 그의 사후 1461년 완성된다.
드럼같은 8각형위에 덮혀있고 45m의 넓이로 내부와 외부돔은 서로 의지할 수 있게 제작되었고
6m크기의 황금색 청동구위에 십자가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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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또 종탑과 두오모 광장 까페
지오또 종탑 (Campanile Giotto)는 높이 185m 고딕양식이다.
14~15세기메디치가문의 후원으로 1334년 지오또 설계와 다른 두사람 건축가들로 완성된다.
이것 역시 페인트 안료가 없던 그당시 백색과 분홍 녹색의 대리석 상감과 조각으로 마무리,
광장앞 까페도 종탑의 아름다움을 빛내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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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 (지오바니세례당) 천국의 문
두오모 성당 맞은 편에 위치, 원래는 피렌체 대성당으로 피렌체 수호성인 성요한을 모신곳,
5세기 피렌체 최초건물로 동남북 3개 청동문의 8각형 로마네스크양식 대리석 건물로
동쪽문은 구약성서의 상징으로 미켈란젤로의 의해 천국의 문이라 예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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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의 번화가
두오모 의 번화가는 서울 명동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었다
고급의류와 기념품가게 아이스크림(이태리아이스크림은 참 맛있) 그리고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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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궁과 시뇨리아광장
베키오궁은 피렌체 실권자였던 코치모1세의 저택으로 1299~ 1314년 깜비오설계로
16세기에 완성. 오늘날 피첸체 시청이다.
이궁전 역시 1982년 역사지구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
시뇨리오광장은 중세 정치적 연설과 시위의 중심지로 광장 한가운데 1575년 만든 분수가 있고
오픈된 3개 아치형 갤러리에는 과거 신화의 많은 조각들이의 복제품으로 서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도 있으나 사진이 넘쳐 이사진은 실을수 없었다 양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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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체스코 성당
1294~1442년완공의 이 성당은 지오또, 단테, 미켈란젤로, 갈릴레오, 마키이빌레, 라파엘로 등
피렌체 유명인사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작곡가 롯시니도 이곳에 있다한다.
고딕양식 대리석의 간결함이 돗보인 정갈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한창 수리중이어서
내부는 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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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와 단테동상
단테는 생전에 피렌체에 묻히기를 소원했는데 그뜻을 이루지 못하고
좀 떨어진 시뇨리오광장 건너 이곳에 묻혔다
단테가 세상을 떠난날은 늘 성당에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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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생가
세계4대시성의 한사람인 단테가 태어나 35세까지 살던 집이라하나 확실하진 않고
붉은 벽돌면에 그의 상반신이 부착 걸려 있을뿐이다.
600주년 기념으로 재건축되어 현재 미술 작품 갤러리로사용하며
그의 영원한 연인 "신곡"의 "뻬아트리체"가 이근처 가까운 곳에서 살았다 한다.
첫댓글 멋져요..해외여행 가고파요..ㅠㅜ
좋은 여행이셨겠어요...이태리를 포함한 유럽은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참 보기 좋고 늘 부러워요...
사진만 봐도......부러울 따름입니다.
딱 한달만 저곳에서 살았음 좋겠어요.
-- 난 과거를 뒤돌아볼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해 기대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갈려고 해. あおい...
여행은 좋은 것이죠 ~~~~~~~~~~~ 나도 가고 싶어라~~~~~~~
정말 아름다운 건물들이네요..색색의 대리석을 쪼개어 붙여서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절로 듭니다..저도 가보고 싶어요 ^^
낙엽님 바쁘신 중에 피렌체 사진 올리셨네요~예전에 우피치미술관 가본다고 이태리를 두번이나 갔었는데...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덕분에 피렌체를 추억할 일이 더 많았죠
아~ 피렌체.! 정말 아름다운 도시에요. ^^ 사진을 보니깐 작년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도심광장의 거리악사들과 마임가들, 정말 멋졌는데. 아.... ㅜ
아! 정말 가고잡당!!!!
아 나의 영원한 로망 두오모..!!! ㅠ_ㅠ
배경이 좋기도 하지만 낙엽님 사진솜씨에 더 놀랍니당.....넘 멋져요.....
정말 멋지십니다..